술에물타면포돌이가잡아간다 [448405]

2013-12-14 09:52:50
조회수 599

내맘대로 듣는 윤하(6) -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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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물타면포돌이가잡아간다'입니다.

그동안 너무 음울한 노래만 고른 것 같네요. (스물두 번째 길,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 편한가봐)

그래서 이번엔 조금 통통 튀는 노래를 골라봤습니다.

윤님이 여의도에 출근하면서 보아 온 풍경들을 곡에 담았다고 하여

부제가 '여의도 블루스'라고 붙기도 한 곡입니다. 이 곡은...."안알랴줌!"

ㅎㅎ 뻥임 윤하 4집 앨범 'Supersonic'의 타이틀곡 'People'입니다.

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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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투척!

뭔지 모르게 좀 텁텁한 하루 습관처럼 또 집을 나섰어
But I don’t know you 비친 내 모습이But I don’t know you 왠지 처량해

언제보든 다 똑같은 풍경오늘이라고 뭐 달라지겠어
But I don’t know you 처진 내 모습무엇을 위해 사는지

어제보다 괜찮은 오늘도 오늘보다 찬란한 내일도
나랑은 상관 없어 뻔한 하루가 또 멋대로 흘러가

어제처럼 밋밋한 오늘이 오늘처럼 싱거운 내일이
날 기다리고 있어 내일도 오늘

오랜만에 만나 사는 얘기한숨만 푹 내 쉬는 친구들
But I don’t know you 뭐가 대수인지매일이 똑같은데

어제보다 괜찮은 오늘도 오늘보다 찬란한 내일도
나랑은 상관 없어 뻔한 하루가 또 멋대로 흘러가

어제처럼 밋밋한 오늘이 오늘처럼 싱거운 내일이
날 기다리고 있어 내일도 오늘

뭔지 모르게 좀 텁텁한 하루 습관처럼 또 집을 나섰어
But I don’t know you 비친 내 모습이But I don’t know you 왠지 처량해

언제보든 다 똑같은 풍경 오늘이라고 뭐 달라지겠어
But I don’t know you 처진 내 모습이But I don’t know you 왠지 처량해

오랜만에 만나 사는 얘기 한숨만 푹 내 쉬는 친구들
But I don’t know you 뭐가 대수인지But I don’t know you 왠지 처량해

어제보다 괜찮은 오늘도 오늘보다 찬란한 내일도
나랑은 상관 없어 뻔한 하루가 또 멋대로 흘러가

어제처럼 밋밋한 오늘이 오늘처럼 싱거운 내일이
날 기다리고 있어 내일도 오늘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재밋게, 그러나 정곡을 찌르는 맛이 있는 작사입니다.

'Supersonic'의 수록곡들이 거의 대부분 빠르지 않은 템포로 길게 음을 끌고간다는 점이 있다면,

은 1음절 속에 들어가는 박자수가 되게 많은 것 같네요.

그래서 음절마다의 가사도 매우 길기도 하고.

이 노래에는 악기가 일렉기타, 드럼, 피아노, 그리고 기타등등의 컴퓨터음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악기들이 짧게 짧게 음을 끊어가면서 곡을 통통 튀게 만들어주고

그게 People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ㅎㅎ


공식적인 의 장르는 Rock입니다. 사용되는 악기가 다 밴드악기이기도 하고.

그렇지만, 마지막 후렴에서 기타가 스트링을 통해 뭔가 부제처럼 '블루스'의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끊기지만, 야들야들하게 음이 이어진다고 해야 하나?(아 말로 표현이 이상해)

이런 느낌 때문에 재즈의 느낌도 물씬 나고

뭐 블루스가 따로 있습니까? 서민의 애환을 그리면 그게 블루스지 ㅎㅎ


People은 윤하의 보컬 특징인 '내지르기'가 많이 보일 일이 없는 곡입니다.

여기서 내지르기라는게 고음내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창법 말하는 거죠 창법. 오해하지 마시길 ㅠㅠ

하지만, 확실히 가성이 아닌 진성을 이용하면서도 절제하며 곡을 부르는 느낌이 납니다.

이런 노래가...... 3집 B의 정도?, 이 곡은 윤하가 작사작곡한 곡이기도 하죠.

윤하가 자주 사용하는 피아노가 리드를 하는 곡이고, 실제로 악보 진짜 어렵습니다--

또 다른 곡이라면 도 있겠네요. 갠적으로 절제미가 들어있다고 생각되는 곡.

곡 자체가 가성을 보다는 많이 쓰는 편이기에

내지를 일이 많이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지만, 이 노래에서도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곡을 잘 이끌어갔다고 생각이 듭니다.



내가 뭐라 지껄이노

쨋든 오늘도 라이브한개, 음원한개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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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참고로 이 곡은 표절논란이 있지만, 묻힌 곡이에요. 워낙 곡이 좋다 보니까......

누가 표절했는지는 잘 모름니다.

그래도 우리가 신경쓸 건 아닌듯요.

솔직히, 이런 노래의 장르나 그런 것을 잘 모르겟음. 역시 음악은 공부를 해야 하는데 ㅠㅠ

형편이 안 되네..

그냥 노래를 소개해 드리는 정도로 만족을 앞으로도 해야겠네요

여기까지 '술물포돌잡아'였습니다. 마지막 한 마디 드립니다.

참고로 이건 전쟁터에 나가계실 분들이 희망하는 한 마디이기도 합니다. 

내일도 오늘  <People> - 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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