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女프로골퍼 "성폭행 피해로 병원 다닌다, 200만원 입금해라" 공갈미수

2021-11-20 16:59:10  원문 2021-11-20 10:33  조회수 23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721879

onews-image

한 남성에게 "당신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해 진료를 받고 있으니 진료비를 보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혐의를 받는 현직 프로골퍼에게 1심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오늘(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양은상 부장판사는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프로골퍼 A씨에게 지난 15일 1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9년 12월 해당 남성 B씨에게 성폭행으로 고소하겠다고 하며 "변호사 선임하고 지금 나는 병원 다니면서 경찰서 다니는데 내가 왜 이래야 하나. 200만원을 입금하라"는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골드빛 오리비 · 834955 · 21/11/20 16:59 · MS 2018

    프로골퍼 A씨, 병원 진료와 무관한 영수증 보내며 "성폭행으로 치료중, 고소할 것"
    남성 B씨 '혐의없음' 처분에 A씨 벌금형…불복하고 항소장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