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dot [446810] · MS 2013 · 쪽지

2013-12-13 15:45:10
조회수 271

사회생활 하실, 하시고 계신 분들 한번만 봐주세요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7110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을 본 고3 문과 여학생입니다.

평소보다 수능을 망했지만, 다른 분들의 조언글이나 이런저런 말씀을 듣고 보니

재수를 하기도, 반수를 하기도 무섭고 저는 사실 고3때 하루하루 너무 힘들었어서...

성에 안차더라도 그래도 맞춰서 갈까 싶은데요

취업시장을 살펴보면 젊은 여자는 취업하기 힘들다- 특히 문과는 뽑아주는데가 거의 없다

는 말을 들으니 상경을 가더라도 대학이 썩 높진 않아서(인서울 중위권~중하위권정도)

취업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교대는 갈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인 것 같긴 한데, 제가 어린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ㅜㅜ

사회생활을 하시거나 , 하시는 분들을 많이 아시는 분, 현실을 많이 알고 계시는 분들께 조언 구합니다

물론 모든 직업이 힘들겠지만, 제가 하고 싶은 걸 먼저 찾아야 하겠지만

정말 많은 생각을 해 보고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문과쪽 계열 직업은 대부분 좋아하는 편입니다. 앉아서 일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토론하거나 말하는 것, 제가 일하고 그에대한 보상을 받고 성취하는것,

소위 말하면 명예, 명성이 높은 직업을 정말 갖고 싶었습니다 특히 변호사쪽 ㅠㅠ

근데 성적이 너무 곤란하네요.. 아무래도 교대는 이쪽계열은 아니라 고민이 더 심해지는듯해요

부탁드립니다 어느쪽이 좋더라 라는 말도 좋습니다 ㅠㅠ 절박합니다 과 선택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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