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야겠어 이제 알겠다 이거 모두 꿈인거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702003
진짜 나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고 그냥 현실감 조차 안들어 이거 꿈인가? 꿈이지?
자면 깨어날거야 그러면 그때 번개탄피우고 죽자 오랫동안 생각해왔던대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힘내라 샤미코
-
미적분 선택이고 25수능에서 21 22 30 틀려서 88점 받았습니다. 반수 슬슬...
-
그저 네가 편안할뿐~ 너를 조금도 남자로 느껴본 적 없어~
-
자려고누우닠가 답없네
-
작년 봄부터 공군 떡상했는데 공군 떨한 사람들이 슬슬 육군 기술행정병 몰리는듯...
-
아. 1
으ㅡ르ㅡㅡ를
-
무수한 좋아요 요청
-
지금보기엔 너무 무서움 6시쯤 봐야 딱 야무짐
-
피곤해 0
자고 싶다
-
왜이러지 5
어느 시점부터 글을 쓸때나 말할때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메세지가 100이라고 했을때...
-
원래 미리 걱정하는거 안하는데올해는 그냥 여러가지 싸움날꺼 생각하면 짜증이 난다.안...
-
오노추 0
3월엔 3월의 판타시아 제목 : 청춘따위필요없어
-
상상친구임
-
자방의는 다 인설의 하려고 반수하고 휴학하고 기숙재종 들어간사람도 많고 빈익빈...
-
나는 쓸모 없어 2
개못해
-
친구 정병걸림 7
그 카톡에 # 이 기능으로, 웬 이상한거 존나 보내고 (걔네끼리 연관성도 ㅈㄴ...
-
하나 둘 2개랑 잡다한거 몇개 더 봣엇나, 기억 안 남뇨.+수능 얘기 하다 옴
-
문디컬 말고 ㅇㅇ 5명 내외?
-
많은것 같진 않은애매하게 열받는 애매한 재능없는것보단 낫것지
-
냠냠 0
-
아.. 가장 된 느낌 걍 과외 뺑이 쳐야겠디
-
이것조차 잘 모다네 3일 연속도 모다는 듯.루틴이 잇는 생활이 아ㅜㅈ 어렵다
-
이럴 땐 어떤 공부를 ㅐㅎ야만할까
-
는 생각이 항상 내 뇌에 어느정도는 차지하고 있는 거 같네
-
키우고 싶다.거북이도 키우고 싶다
-
빅스비틀고 아무말도 안했는데 갑자기 "5시간 후에 알람 맞춰줘" 라고 내 말풍선에...
-
고민이 많다
-
진챠로
-
잘자요 0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내일은 더 열심히!!
-
에무리
-
으하하하 0
-
벨기에의 독일어권 지역이라는 나름 체급 있는 문제여서 오답률 50%는 나왔지만...
-
뭔가 막 엄청 친해진 사람은 많이 없는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음 ㅠㅠ 대충 이런...
-
사설 인강 들으려면 알바까지 해야할 거 같은데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야 할 거 같고,...
-
힘든데 잠이안오네;;
-
원래 -40이었는데 이제 -26됨
-
재수 망하고 부터 인듯 삼수 성공하면 다시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가도 망하면 어떡하나...
-
머야!!!
-
갑자기 든 생각이다
-
그냥 귀엽잖아요
-
맛있는거먹어야제
-
아무나 걸려라
-
입학 할때만 주나요 아님 계속 주나요
-
Yoon’s edu는 정말 유명한 명언 제작기임.
-
근데알빠노긴함 여자라해도 쓰는 글들은 바뀌지 않음
-
진짜 좋은 말
-
수시는 건동홍까지 달아주더니 싯팔..
님 진짜 못된생각 하지 마세요 대학이 뭐 별거라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님이 그런 생각을 해요 일단 잘 주무시고 내일을 사십시오 진심입니다
수능은 이제 시작인데 아직 인생 1/5도 안 살았고 더 빛날 순간 행복한 순간 많을 건데 여기서 포기하면 안 되죠. 수능 점수는 그저 부분일 뿐 쓰니 님은 이 부분보다 휠씬 더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에요. 근데 이런 쪼그마한 부분 곧 사라질 티끌에 휠씬 더 중요한 걸 잃으면 안 돼요. 푹 자고 일어나서 맛있는 음식 먹어요. 먹고 하고 싶은 그냥 생각 없이 다 하세요. 그럴 자격 있고 쓰니님은 너무나 소중하고 가치 있어요. 평가원의 평가가 쓰니의 전부가 아니에요.
힘내세요
수고하셨어요 충분히. 힘내시고 잠 많이 자시고 밥 많이 드시고 일단 맘 놓고 쉬세요.
위로가 되길 빕니다.
님.. 24212 정도 맞은신거같고 문과수학보정해서 23212정도 나오신것같은데 대충 국숭세단도 갈수있고 지거국으로 경북부산대도 갈수있어요.. 또 원서잘넣으면 동국홍익도 갈수있지않을까요. 저도 주위에 서울대목표로 공부했지만 경북대복지간 친구, 서성한 목표였지만 수능샤프가 고장나서 영어날리고 세종대간 친구도 봤지만 당장 번개탄이라도 피울것같은 당시상황이랑 비교도안될정도로 현재 밝고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그아이들도 입시가 뼈저리게 아팠겠지만 경북대친구는 전국맛집투어하면서 대형인스타관리하면서 새로운 행복을 찾고 세종대친구는 거기있는 교내방송부회장하면서 기업체임원들 취재하러다니며 신한은행에서 상도받고 멋있게 살더라고요.
님 성적 절대 못받은거아니고, 이정도 출발선이면 정말 메리트있고 님 하기나름이에요. 가고나면 새로운 행복이 찾아올거고 이번입시가 그러했듯 새로운 이루고자하는 목표가 찾아올겁니다 정말루
너무 고통스럽고 어지러워요 일단 좀 쉬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