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는 전면등교…접종 학생, 가족 확진돼도 간다(종합)

Question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정지형 기자 = 오는 22일부터 비수도권뿐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각급학교 전면 등교가 시작된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예정대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전 지역에서 전면 등교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전면 등교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 동안의 '학교 일상회복 준비기간'을 운영하고 22일부터는 비수도권에 이어 수도권도 전면 등교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경기와 인천의 경우 모든 학교에 대해 전면 등교를 원칙으로 제시했다. '과대·과밀학교'의 경우에도 구성원 협의를 거쳐 '시차 등교' 등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한 전면 등교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도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한 전면 등교가 원칙이지만 전교생 1000명 이상 과대학교나 평균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과밀학교는 원격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다만 이 때도 초등학교는 6분의 5 이상(1·2학년은 매일 등교), 중·고등학교는 3분의 2 이상 등교수업해야 한다.

Toki2 · Accepted Answer

수도권도 일부 과대·과밀 제외 전면등교…학교 97% 참여 예상
급식실 지정좌석제 운영…생활방역지도점검단 1361명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