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력의 힘 · 1074537 · 21/11/19 09:00 · MS 2021

    뭐 별거 있겠노ㅋㅋ 수능공부도 낭만이지

  • 4월에반수시작함 · 813244 · 21/11/19 09:01 · MS 2018

    프사랑 닉넴 미치겠네 ㅋㅋ

  • unveil · 1051936 · 21/11/19 09:01 · MS 2021

    25살인데 청춘을 즐겨. 그게맞아

  • 4월에반수시작함 · 813244 · 21/11/19 09:0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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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에반수시작함 · 813244 · 21/11/19 09:02 · MS 2018

    청춘을 즐긴다는데 뭘하라는건가요..? ㅠㅠ 그걸 모르겠어서 부모님 말이 이해가 안돼요

  • unveil · 1051936 · 21/11/19 09:05 · MS 2021

    설명할 수 있는 요소는 아니라서 애매하지만, 1년정도는 기존의 삶과 다른 방식으로 놀아보는게 좋다고 생각 군대도 안갔으면 후딱가고

  • 안녕. · 1076866 · 21/11/19 09:05 · MS 2021

    수능으로미래준비하는거도 청춘을 잘쓰는걸수도..

  • 4월에반수시작함 · 813244 · 21/11/19 09:06 · MS 2018

    수능실패했을 경우 청춘의 시간이 많이 아깝고 후회될까요..?

  • 안녕. · 1076866 · 21/11/19 09:06 · MS 2021

    그렇긴할거같에요 1년이 크다보니까

  • 오리와 은행나무 · 1047149 · 21/11/19 09:08 · MS 2021 (수정됨)

    4수는 다른 입학생들 졸업할년도인데 이제는 스탑하시는게
    물론 후회많이 남으신다면야..

  • 4월에반수시작함 · 813244 · 21/11/19 09:08 · MS 2018

    무휴학으로 할건데...

  • 4월에반수시작함 · 813244 · 21/11/19 09:09 · MS 2018

    교대라 취업시 나이는 별로 안중요해요

  • 오리와 은행나무 · 1047149 · 21/11/19 09:10 · MS 2021

    아 교대시구나 뱃지 보고 중대분이신줄 알았어유

  • 4월에반수시작함 · 813244 · 21/11/19 09:10 · MS 2018

    아 ㅋㅋㅋㅋㅠ 중대가고싶었는데 부모님이 교대보낸거라 미련남아서..

  • 4월에반수시작함 · 813244 · 21/11/19 09:10 · MS 2018

    고집부리는건 아니고..ㅠㅠ 그냥 부모님이 청춘을 즐겨야하니 무휴학4수하지말라는게 이해가 안돼서요ㅠㅠ

  • 오리와 은행나무 · 1047149 · 21/11/19 09:12 · MS 2021 (수정됨)

    부모님께서 학우님 인생 살아주시는거 아닌데, 고민해 보세요. 부모님 말씀대로 무휴학4수 안하면 과연 내가 미래에 후회할까?
    후회가 남을 것 같다면 도전해 보세요. 안해서 후회하는것보다 일단 해보고 털리든 좋은 결과를 얻든간 그게 훨씬 후회가 덜 남아요
    아 그렇다고 4수 무조건 하라는 말씀은 아니예요 진짜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보셔요

  • 4월에반수시작함 · 813244 · 21/11/19 09:33 · MS 2018

    네 감사합니다...ㅠㅠㅠ

  • 907770 · 907770 · 21/11/19 09:49 · MS 2019

    20대 초반의 표현을 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긴하죠
    뭘 해도 좋고 얻는 것도 많다고 느껴지는 것처럼요

  • L64JmRdFE7jbsQ · 699996 · 21/11/19 10:59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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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하늘. · 1017760 · 21/11/19 15:28 · MS 2020

    대학을 들어가면 대부분 친구들은 20살~21살 들이고 이런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학교를 자유롭게 다니는 것, 하루 수업을 째고 놀러가는 것, 스스로의 운동이든 악기를 배우든 뭐든 하는 것. 이 모든게 청춘이 아닐까 합니다.

    수험생활은 하면할수록 자신만의 색을 잃게 만들어요. 그렇기에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단어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수능이 끝나면 남는게 학벌을 제외하곤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되는 거죠.
    적당한 선에서 저는 끊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5수로 수능을 끝냈지만 약간 스스로에게 싫은 점이 있는 1인

  • 지니연 · 896351 · 21/11/19 16:57 · MS 2019

    근데 갠적으로 청춘을 즐기라고 반대하시는건 공감못하겠... 오히려 뭔가에 쏟아붓는게 청춘을 즐기는거같아요..물론 그때만 할 수있는 감성이 있는건 맞지만 그걸 못한다고 굳이 크게.. 제 생각은 그래요. 저도 어떻게보면 20대초를 수능에 쏟은건데 내 30대가 달라질 수 있다면 지금 청춘즐기고 놀다가 30대때 힘든것보다 낫다생각함.. 근데 재수반대이유가 1년해도 안될거란 보장이 없어서라거나, 경제적 이유때문이면 차라리 납득은가는데 청춘즐기라고 반대하신다니 뭔가 진짜 ... 되게 따듯하시네요 납득과 별개로 제가 그런말 들었다면 좀 감동받았을것같음..

  • aviation · 1081343 · 21/11/19 22:11 · MS 2021

    어떻게 해야 청춘을 즐기는 걸까요.. 즐기고 싶다

  • 탱탱쥥 · 997005 · 21/11/23 09:34 · MS 2020

    어차피 코시국에 제대로 즐긴다는거 자체가 모순아닌가요ㅎ..20학번부터 코로나 터져서 놀고싶어도 못놀았던게 현실인데...몇수를 하건, 미래에서 현재의 나를 봤을때 후회만 없으면 되는거죠
    졸업한다고 바로 취업되는 것도 아니고 n수한거를 동기삼아 남들보다 더 열심히 악착같이 살면되는거 아닌가요:) 님 부모님께서는 대학동기들이랑 술도 마시고 같이 놀러도 가며 대학생활의 추억을 많이 쌓으시라는것 같은데 코로나가 없어지지 않는한 불가능이라 봅니다. 그냥 주변신경 쓰지말고 하세요.
    어차피 본인만족때문에 n수하는거지 남 위해서 하는거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