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도 뚫렸다…'추가접종후 돌파감염' 첫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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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7일 기준 추가접종 완료 2만6272명 중 2명 돌파감염 발생률 80세 이상>70대>60대 순 치명률 상대적으로 낮아…고령층에 집중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국내 추가접종(부스터 샷) 사례 가운데 2주가 지나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가 2명 확인됐다. 모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30대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달 7일 기준 추가접종 완료자 2만6272명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2명이었다.

방대본에 따르면 2명은 기본 1·2차 접종과 추가접종 모두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접종한 30대다.

기본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국내 접종 완료자 3590만7789명 중 0.099%(접종자 10만명당 99.2명)에 해당하는 3만5620명이다. 4월 2명을 시작으로 10월엔 1만6095명으로 1만명을 넘었다. 11월에도 7일 기준 6565명이 확인됐다.

기도하는 오리비 · Accepted Answer

7일 기준 추가접종 완료 2만6272명 중 2명
돌파감염 발생률 80세 이상>70대>60대 순
치명률 상대적으로 낮아…고령층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