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작품 짓밟고 비하하고, 막 나가는 초등교사들…"시험보고 제대로 뽑아야"

2021-11-16 08:13:41  원문 2021-11-16 05:15  조회수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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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김수민 기자] 어린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초등학교 교사들의 무분별한 정서적 학대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교사들의 자격 논란까지 확대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학교와 교육 당국은 별 다른 대책을 못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그동안 친족과 지인 등 주먹구구 위주로 뽑아왔던 사립학교 교원들의 필기시험도 교육청에 위탁해야한다고 법까지 개정된 만큼(지난 8월 31일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의 능력과 인격, 자질을 좀 더 엄격하게 평가하고 재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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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1/16 08:13 · MS 2018

    청주의 한 초등학교, 만들기 제출 작품이 수업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짓밟아 쓰레기통에 버려
    학교 측, 학생·교사 분리하고 담임 다른 교사로 교체…경찰, 사실관계 파악 수사
    서울 한 사립초등학교서도 동아리·체육 시간에 아이들 능력 비하·조롱하고 혹사 잇따라

  • 미완의 아보카도 · 834542 · 21/11/16 08:54 · MS 2018

    인공 지능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직업군들이 교사, 정치인들인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