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ㅜ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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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성대 4년전장 반수해서 고대합격 연대예비받았습니다. 나름 반수도 성공했고 수능도 현역때 보다 못봤는데 수시로 성공했습니다. 근데 서울대가 너무 가고싶어 미치겠습니다. 벌써 삼수생각이 들어요.저는 여자예요. 여자삼수면 나이도 나이고 그렇잖아요. 근데 정말 너무 괴로워요. 사실 지금 제 상황에서는 기뻐해야하는게 맞는데 삼수하고 싶어요. 서울대 간다는 보장도 없는데요. 휴 어쩌면 좋을까요. 미치겠어요. 정신차리게 독한 말좀 해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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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삼수하는거랑 여자가 삼수하는거랑 뭔 차이죠 ㅋㅋ
오히려 남자 2년 군대가는거 고려하시면 여자라서 3수가 괜찮다는 마인드로
진심으로 원하시면 꿈 쫓아 가시는게 제 생각에 후회없는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꿈이 아니라 단순 학벌욕심이라면 말리고싶어요. 윗분과는 다른입장으로 여자는 나이가 남자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현실적으로
일단 대학 다니시고 연고전 하시다보면 사그라들 생각같네요. 그때도 생각난다면 무휴학반수 한번 해보실수도 있는거구요.
정신나갓네... 철좀 드세요 쯔쯔쯔......
여자는 나이가 생명이예요...
취업시장 나가보십쇼... 여자연경<<남자 중경이예요...
나이 많이먹은여자는 뽑아주지도않음 어차피 나이먹고 다 나갈거 아니까 .. 그게 현실임다.
정신은 안나갔어요 말이 심하시네요
그리고 철 없지 않아요 본인일 아니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돼죠
연구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 고민하는 겁니다
결론: 대학다니셈
사촌누나 4수 이대 (현역지방대) 인데 이번에 원서넣은거 다 떨어짐
걍 연고대가서 즐겨요 ㅋㅋㅋ 연고대나 서울대나 스카이로 어차피 묶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