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마취환자 추행' 전직 인턴, 병원 옮겨 '의사 수업중'

2021-11-15 18:20:52  원문 2021-11-10 21:27  조회수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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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취 상태인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부인과 인턴 과정 수련의가 다른 대형 병원에서 의사 수련 과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사 면허가 취소되지 않아 가능했던 일인데, 해당 병원은 "그런 일이 있는지 모르고 채용했다"는 입장입니다.

정준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9년 4월 서울 한 대형병원 산부인과 수술실에서 마취된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수련의 A씨.

범행 당시 선배 전공의에게 "좀 더 만지고 싶으니 수술실에 있겠다"는 등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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