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00만 유튜버, '오징어게임' 세트장 공개.. 상금까지 총 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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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가 7400만명이 넘는 미국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MrBeast)’가 실제 ‘오징어게임’과 같은 게임들을 진행하겠다며 만든 세트장을 공개해 화제다.

미스터 비스트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틱톡, 트위터 등을 통해 “이제 실생활에서 오징어게임에서 나온 모든 게임을 갖추게 됐다”며 세트장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을 보면 ‘오징어게임’의 상징이 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영희를 비롯해 놀이터, 철제 침대들이 쌓여 구성된 숙소 등 넷플릭스에서 봤던 오징어게임의 요소들을 그대로 재현했다. 1980년대 서울 쌍문동 분위기를 담은 구슬치기 공간도 눈에 띈다.

이번 프로젝트의 비용을 묻는 질문에 미스터 비스트는 “건축 비용은 200만달러(약 23억5900만원), 상금 비용은 150만달러 정도(약 17억6900만원)”라고 답했다.

앞서 미스터 비스트는 지난달 15일 오징어게임을 실제 하는 영상을 찍겠다며 관련 예산을 모금하는 차원에서 ‘미스터 비스트 게임’이라는 글씨가 박힌 후드티를 판매하기도 했다.

Toki2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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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과대학 · Answer

카피가 재밌을까..나름대로 다른 재미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