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수 쌍윤 다시 풀고 느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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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몇번 풀고 보았던 문제 및 선지가 담긴걸 시험처럼 푼거지만..이 점수가 작년에 나와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마음과 함께 느낀 주관적 생각
0. 과한 자신감은 오히려 함정에 다 걸려들게한다
적당한 긴장감(함정선지민감성)이 있어야 한다
1. 처음보는 선지에 대한 대처능력(너무나 당연한 소리를 심각하게 고민X하면서도 언어적 측면에서 생각해보기)+안정감 갖기
2. 벤다이어그램 문제는 꼭 표 OX그려서 검토
진짜 순간적으로 뇌 잘못 돌려서 범주파악 잘못할 수도 있음
3. 셋이 비판하는 문제(화살표문제)는 머릿속에서 상상하면 편함
ex) 칸트가 베카리아한테 삿대질하며 이거 간과한다고 말하는 장면
4. 말풍선 문제는 말풍선 안에 답이 다 있으니까 밑줄 긋고 선지랑 대조해보기 (주제 쉽다고 흘려읽으면 망함)
5. 윤사는 공부할때 매운맛으로 공부하는게 훨 도움된다 (본인 작년에 쉽게 쉽게 가다가 조짐)
6. 쌍윤은 인강효율이 참 좋다고 생각하지만 거기다가 능동적으로 기출 공부를 해줘야 고정만점이 나오는 것 같다
7. 문제 단위로 안풀고 마지막에 '선지'만 보는건 위험할 수도 있다 (이거만 다 외우면 다 맞겠지 라는 생각, 그러나 문제 단위로 봤을때 선지를 마주하는 느낌이 꽤 다름을 알아야함)
8. 1컷 4747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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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좀 주세용 성대 자과 다니고 있고 지금 1학년 마쳤어요 고대 간호는 다니게 될...
생윤은 1컷 48
윤사는 1컷 50
윤사는 고이다 못해 썩어서 50 고정
ㅋㅋㄹㅇ쌍윤 한문제에 모가지 날라가는게 너무 끔찍함
작년 윤사 턱턱막히는 문제 많았는데
1컷 50이 놀라움
생윤도 1컷 50이었고 올해도 50일듯.......... 호달달
전 윤사 그 불교 ㄹ선지 아직도 잘 이해 안가요ㅛ..
깨달은 순간부터 과거 사건은 모두 사라진다 선지 맞죠?
사실 제가 ebs 답지도 봤지만 정확한건
우선 갑-원효,을-혜능 이잖아요?
깨달은 순간부터 과거 사건은 모두 사라진다에서
순간부터 사라진다를 보고 돈오돈수로 해석했어요
그럼 혜능은 맞지만, 원효는 돈오돈수가 아니라서
갑이 틀려서 ㄹ선지가 틀렸다고 봤어요
근데 이게 해석이 진짜 갈리더라구요.. 혜능x 원효x라는 사람도 있고 댓쓰니분처럼 돈오돈수로 보는 사람도 있구.. 그냥 외워둬야겠어요 이거는.. 불교 모든 선지중에 젤 헷갈리네옹.. 불교 전체 사상가가 깨달아도 과거의 사건은 사라지지 암ㅎ늠다! 고 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답글이 안남겨져서 여기다가ㅠㅠ 써용
과거의 사건은 사라진다=윤회의 고리를 끊어 해탈한다
라고 저는 바라봐서 해탈은 곧, 과거의 사건은 사라진다 라고 봤거든요..근데 올해는 아마
원효 vs 지눌 이걸로 나올꺼에요
한국 사상가중
위정척사/동도서기,급진개화/동학,증산교,원불교
여기에 힘 줄 것 같아요
한국근대사상 그쪽에 힘을 줄게 있나.. 저 작년 6평 50 50 이었다가 수능 42 46 된 사람이라 너무 무섭네요 열심히했눈데,, 올해 9는 50 48.... 같이 50 50 받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