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학쌤 풀커리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안녕하세요 전 2014수능을 친 재수생입니다. 제가 들은 명학쌤 강의는 리로직1.0    신택스1.0    밑줄형 어법

을 부수다  ebs리로직2.0 1편  ebs리로직2.0 2편 강대영어 그럼에도불고하고  이 정도입니다.

전 재수때 명학쌤 강의를 5월 달에 신택스와 리로직으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시작하

겟죠 . 전 저 두강의를 시작하고 신택스는 약 2달정도 ? 걸려서 완강을 해서 7월말이되어갈즈음에끝냇습니

다 어떻게 보면 빠르고 어떻게 보면 느릴 수도 잇는데 예습 복습 철저히 하고 외워가면서 하기엔 2달정도가

적당한듯 하네요 . 그리고 리로직강의는 일주일에 2개 3개 정도로 최대한 사고력을 키우자 라는 마음으로 차

근차근 들엇습니다. ebs화 되어갈 시기에 사고력이 굉장히 떨어지고 어려움과 동시에 양질의 빈칸문제를

만나기란 굉장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리로직강의를 급하게 듣지않고 최대한 생각하면서 들엇죠.

그리고 신택스강의가 끝나고 강대영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홧김에 아 이명학좋다 라는 마

음에 이것도 해봐야지 하고 한 느낌이 잇습니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어쩌면 이 강의덕에 수능을 무사히치

를 수 있지 않앗나 싶기도 합니다. 강대영어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뭐 이런게 다잇나 싶은 지문들도 있죠. 그

렇지만 전 이왕 듣게 된거 마스터 해보자 뭐 수능에 필요없진 않겟지 이러고 최선을 다햇습니다.그렇게 해서

강대영어를 9월 중순?쯤 완강을 햇습니다. 근데 여기서 한마디 하자면 리로직1.0과 강대영어는 정말 풀때 실

전임과 동시에 땀이 날정도로 집중해서 풀어야합니다. 현역이라면 모르겠지만 멘탈붕괴로 수능을망치고 다

시보는 수험생 분이라면 수능장에서의 긴장감을 잊지 않고 공부해야하기 때문이죠 (수험생이라면 특히 멘

탈에 영향이 큰 수험생이라면 모든 공부순간이 최대한 시험장을 생각하고 공부해야합니다)

그리고 전 수능 27일을 남기고 ebs요약강의 1편2편을 3일동안 빡시게 완강햇습니다. 옆에서 듣는 친구가 지

루하게 듣는게 바보같앗고 시간낭비같아 보이기도 하고 아는걸 듣는다는 느낌때문에 공부를 하고 있다는 느

낌이 덜들고 압축적으로 듣기 힘든 강의이기때문입니다. 이걸 들을때 중요한건 이미 수십번 본ebs에서 기

억이 안나는 것만 딱 체크 하는것입니다. 기억이 안난다의 기준은 설명을 다듣고 읽고 나서가 아니라

선생님이 수업중에 띄워주는 문장만 보고도 기억이 난다 가 기준입니다.이렇게 체크해두는게 정말 복습할때

최고의 효과를 발휘합니다.그리고 전 요약강이복습은 아침밥먹으러갈때,아침밥먹을때,밥먹고교실돌아갈때,

점심먹으러갈때,점심먹을때,점심먹고올때,이닦으러갈때,화장실갈때,저녁먹으러갈때,저녁먹을때,저녁먹고

올때,계획한공부끝낫는데자습시간이남앗을때,자러갈때,눕기전에 최대한 집중해서 복습복습복습햇습니다

최소거짓말안치고20번이상은 봣습니다.회독수가 늘때마다 속도도 붙어서 저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파이널 강의는 15강으로 구성되는데 빈칸10강 어법2~3강 14강15강은 뭐 ..좋은말들 해주십니

다. 이렇게 저의 명학쌤커리가 정리가 되네요. 근데  전 하루공부양이 아침5시20분에일어나서 아침6시부터

공부 시작해서 점심시간 30분 저녁시간 30분(이것보다 더짧은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그리고 밤11시에 공

부끝냇구요 5시20분에 일어낫습니다.  일요일에는 6시50분에 일어낫구요  밤 11시전에잣구요.

제가 지금 생활패턴시간을 말씀드린건 그만큼 공부양이 많앗기때문에 강의도 듣고 자습시간도 많앗다는걸

말씀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닷.

개인적으로 더 하고자 하는 말이 잇습니다. 제 커리사이사이에는 기출분석과 무한반복되는 ebs가 잇엇다는

것 잊지마셧으면 합니다. 또 한가지더 하고픈 말은 0.0강의들은 듣지 않으셧으면 합니다 제가 듣지는 않아서

이렇게 섣불리 판단하고 말하는게 오지랖이고 듣고 잇는 분이나 들을 분에게 안좋은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건

알지만 0.0수준은 기출분석만으로 층분히 잡을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끝에서야 말하지만 전 고3시절 1등급부터3등급까지 요동치는 점수들을 맞앗고 결국현역수능에서는 3등급을 맞앗습니다. 제 실패요인이 뭘까 재수하면서 꼐속 생각햇는데 저의 실패요인은 마음이 급하고 멘탈이 정말
한심할정도로 ㅂx 이라는 것이엿습니다. 근데 결국 멘탈?관리 라고나 할까 멘탈을 강하게 하니 수능날에는 정말 국수영시간에 웃으면서 문제들을 기분좋게 풀수잇엇습니다. 글을 더쓰다간 저의 병맛같은 필력이 더극심하게 드러날 것 같네요 쪽지부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글을 써버렷는데 도움받으시는 분들 많으셧으면 좋겟습니다. 이렇게라도 오르비에서 받은 도움들을 하나하나 돌려드리고 싶네요
최대한 자세하게 쓴것 같은데 질문잇으신분들은 댓글이나 쪽디 주세용. 성심성의껏 고민해서 답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