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1 자기장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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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성 이용해서 푸는 건 이해가 됐는데,
연립해서 푸는 게 이해가 안돼요.
일단 각각의 도선이 만드는 자기장의 세기를 B1, B2, B3 이렇게
기준점 잡는 거는 뭐 별 거 없으니까 되는데
부호, 즉 나오고 들어가는 방향 표시가 참 어렵네요..
하나의 도선만 본다면, 반대 방향인 경우
부호가 반대인 걸 쉽게 적용할 수 있죠
근데, 하나의 도선에서 임의로 방향을 딱 정해놓고 나서
다른 도선을 파악할 때가 문제에요.
애초에 처음에 봤던 도선에서도 방향을 ‘임의’로 잡았는데,
두 번째로 보는 도선에서도 그냥 막 방향을 ‘임의’로 잡고 풀면
이게 풀리나요??
이 문제 같은 경우에는 a에서와 c에서의 자기장을 더하면, 원형도선 R이 만드는 자기장만 남기 때문에, R의 방향이 나오는 방향임은 알 수 있는데, 그래도 여전히 두 도선 P와 Q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의문입니다…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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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에서 야구동아리 활동을 하고싶거든요.. 지금 아마 고대를 갈거같아요(발표는...
b에 자기장 방향이 없는걸 보고 상쇄 되는구나 하고 하나 임의로 방향 잡으면 딴 건 바로 알아서 설정되겠죠?
d아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근데 일단 그것도, R이 나오는 방향임을 알아내고 나서 결정할 수 있는 거 맞죠?
R이 나오는 방향인 건 확정, b에서 만약 Q의 자기장이 나오는 방향이라고 하면
상쇄되기 위해서 세기는 몰라도 일단 무조건 P의 자기장은 들어가는 방향이다!
이렇게요.
R이 나오는 방향인 걸 모르고서는 확정이 안 되지 않나요>
a,b,c의 자기장 방향을 보고 두 직선 도선의 방향을 결정하고 나서 R 방향을 결정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사실 방향 미리 결정하는게 계산 줄이려고 그러는거지, 현장에서 뇌절온다면 무지성으로 미지수 잡고 풀어서 나오는 값이 마이너스면 반대구나 이런식으로 생각해도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