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6월 90점 이유 분석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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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이 90 나오는데에 좀 납득 되는것이 문제구성인듯
6평 pcr지문 바나나지문 분석하니까
이 두 지문 다 지문 전체를 읽어야 문제를 풀 수 있게 구성함
바나나지문은 가나 각각 한 문제씩 밖에 못품 각지문당
즉 각지문 전체를 읽고나야 풀리는 문항들이 다수 존재 ‘
Pcr도 첫번째문제 는 초반에 끝낼수 있지만
두번째 문제는 4문단까지 전부 호흡을 이끌어야 맞출 수 있음
세번째 문제는 답은 사후적으로는 쉬워보일수 있겠지만 선지를 전부 검토하는 사람들에게 선지가 정확히 분석되려면
마지막 문장까지 독해를 거쳐야함 또한 이 마지막문장으로 걸려있는선지가 2개라서 상당히 까다로움
마지막 문제는 어차피 킬러고
오답률은 바나나~Pcr까지 탑 9문제 중 8개가 정답률이 40프로 밑에서 돌고있음
예약지문만 하더라도 3문제정도는 중간에 읽으면서 풀 수 있었고 한 문제는 문맥단어 추론이었음 즉 한 문제정도를 제외하고는 중간에 풀 수 있는 시험이었음
즉 문제 호흡이 엄청 길어지고 정보처리를 끝까지 할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엄청 차이가 갈렸던 것 같음
그냥 막상 시험 다 끝나고 보면 왜 90점 밖에 안되지? 라고 하지만 그 나름에 합당한 이유가 있는것 같,,
솔직히 수능때 똑같이 나오더라도 1컷 그리 낮아지지 않을것 같음 제대로 분석해보니까
시험 구성자체가 어려워서
반박시 니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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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이 몇년전보다 짧아졌다지만 그만큼 문제 풀이 시간이 길어지고 애먹는듯... 어느 한 문단도 대충 읽으면 치명적이게 되는듯 특히 마지막 문단 습관상...
문학이랑 비문학이랑 둘다 비슷한경향 같아요 지문에 쏟아야하는시간보다 선지에 쏟아야하는 시간을 더 늘려야 할듯해요
마지막문단까지 잘읽으라는걸 미리경고해주네요 짧다고무시하지말고 마지막줄까지 꼭 씹어야할듯 합니다
마지막문단 내용도 첫문단에 나온 내용이랑 같이 엮어서 내고 짧아진만큼 지문 전체를 아울러서 내서 근거를 잘 찾아서 맞춰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