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외국어 [1084184]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1-11-11 18:21:34
조회수 685

아재인데 우리때에 비해 문과인력풀이 많이 떨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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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대 초중반 학번인데, 당시엔 문과가 이과 2.5배 정도에,

실제로 문이과 인재풀이 엇비슷해서 인원많은 문과가 대학가기 어려운건 확실히 사실이다 이런 말이 돌았었는데.

지금은 인재풀이 쏠리고 인원도 문과가 줄어서 그런지 놀랄만한 일들이 일어나는군요.


물론 당시에도 메이저 의대면 설경보다 높게 평가하는건 같았습니다만, 지거국의대보다 설경 설경제 가기가 어렵다 이런 말은 확실했는데.. 시대의 변화가 야속하군요.

격세지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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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 1003139 · 21/11/11 18:23 · MS 2020

    지금 문과는 사람취급도 못받습니다 ㅠㅠ

  • 상경+외국어 · 1084184 · 21/11/11 18:24 · MS 2021 (수정됨)

    허허 참.. 왜 그렇게 바뀌었지..
    저희때는 연고 경영경제 vs 연고 전화기 하면 무조건 닥전 외치던 시기였는데 말이죠..

    학교 내에서도 같은학교 공대생들이 문과생들한테 대학오기 어렵다는걸 사실상 인정하던 시기였고.. 세월의 변화가 매우 야속하군요

  • 메이스 윈두 · 1079884 · 21/11/11 18:35 · MS 2021 (수정됨)

    지방의대에도 국어 백분위 100이 종종 보이는데 이과생이 이 정도면 뭐 문과갔을 경우 설경은 갔다고 봐야죠

  • שלמה · 1252035 · 24/10/22 04:59 · MS 2023

    지거국의대보다 설경 설경제 가기가 어렵다

    저때 의전있던시절인데도 의대보다 설상경 가기가 어려웠나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