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A [480262] · MS 2013 · 쪽지

2013-12-09 13:08:15
조회수 1,557

경희대 지리vs 외대 태국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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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니고 제 친구가 저에게 조언을 구했는데요.
제 생각에는 대학보다 과가 더 중요할 것 같아서
적성에 맞는 곳으로 선택하라고 하긴 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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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학 · 410649 · 13/12/09 13:13

    저라면 후자요

  • Hyukumo · 475769 · 13/12/09 13:16

    이건 적성이네요. 하지만 취직도 고려해본다면 외대 태국어과입니다.

  • Hyukumo · 475769 · 13/12/09 13:16

    이건 적성이네요. 하지만 취직도 고려해본다면 외대 태국어과입니다.

  • 흠흠A · 480262 · 13/12/09 13:22 · MS 2013

    태국어 전공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취직에 유리한건가요?

  • Hyukumo · 475769 · 13/12/09 13:24

    네 그렇습니다. 외대 소수어과는 취업률이 아주 높습니다. 졸업하는 동시에 남들이 가지지 못한 스펙을 하나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죠.

  •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 · 370731 · 13/12/09 14:47 · MS 2011

    외대 소수어과 취업 무지 잘됩니다. 외대에서 취업 가장 잘되는 과가 태국어과구요. 그다음이 베트남어과입니다. 취업률이 90%가 넘어갑니다. 다른 대학에 없는 외대에만 존재하는 과라서 취업시장에서 틈새시장입니다. 번역이나 통역 아르바이트도 많이 들어오구요.

  • qudtls10 · 480810 · 13/12/10 20:40 · MS 2013

    소수어과가 취업이 좋다고는 하는데 막상 그 취업 내용을 보면 문과생들이 봤을 때만족할만한것이아님.
    외대특성상 학교가 작아서 나중에 사회에 나갔을때 중앙대나 경희대에 비해서 이끌어주고 그런 연대의식이 많이 약함(이건 문과대에 남자보다 여자가 많아서 그런지도). 결국에는 태국어를 전공하고 상경계열까지 학위를 따면 장점이 생기는건데, 사실 태국쪽 이민지나 특례전형으로 온경우가아닌이상 태국어를 기업에서 원하는만큼 하기가 힘듬. 영어를 딱 4년 배웠을때의 실력을 생각해봄변 가늠하기 쉬울듯.
    결국에 기업에나가서는 문과라면 간판으로 가는건데 학생수가 월등히 많은 경희대가 조금은더 유리.
    그러나 나중에 태국계 법인 회사에 들어가려고 생각한다면 태국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