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무엇이든 지금 물어보세요!!!

일등!

수능도 일등!!

수학 기출 회독 할때 회독 횟수가 중요한가요?
저는 기출풀때 최대한 많은 풀이들을 생각해보려고 하는데 이러면 한문제를 풀더라도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회독을 빠르게 할수가 없어서 고민이에요.

여러번 보는건 중요합니다. 그런데 빠르게 푸는 회독보다는, 깊이 있게 한문제씩 제대로 곱씹어 보면서 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한번 본걸 나중에 다시 반복해서 다시 볼때 추가적으로 보이는것들이 생기고, 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이 잘 이루어지게 되고, 능력이 향상되는거 같애요.

회독할때는 전체 문제를 회독하는 게 좋을까요, 부족한 문제나 틀린 문제 중점으로 선별해서 푸는게 좋을까요!

남은 시간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해서 해야할 일..

아직 2주일 남았음. 1주일은 약점 찾아서 집중적으로 극복하는데 쓸 수 있는 시간. 모르는 내용은 꼭 교과서 개념다시 보고 문제까지 풀어보기. 구체적으로 질문주면 더 답변줄게요.

수리논술 수능 끝나고 준비하면 답도 없나요?

노노. 학교마다 달라요. 문제의 경향이 확실해서 예측이 가능한 학교가 있고요, 쓰는연습만 해도 기본실력으로 붙을 수 있는 학교도 있어요.

수학때 긴장안하기위한 메뉴얼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11덮 96점나와서 기분 째지는데 긴장하면 계산꼬이고 도형 갑자기 잘안보이고 그래서 메뉴얼을 만들고싶은데 ㅠㅠ

긴장을 안할수는 없을거에요. 긴장이 되면, 평소에 별것도 아닌 문제가 되게 어려워 보이고, 한번 막히기 시작하면 멘탈이 흔들릴 수가 있죠. 그럴때는 잠깐 멈추고 일단 숨을 한번 크게 쉬세요. 그리고 문제를 천천히 다시 읽어보고, 그래도 답답할때는 몇초안에 넘어간다, 라는 본인만의 룰을 정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은기간 열심히해서 잘해볼게용

그래요, 끝까지 마음 편하게 먹고 좋은 결과 내길 바래요 ^^

확통 2따리인데 기출 보는거 유의미할까요......?? 반수라 8월부터 기출 끄적이고 지금도 그러는중인데 지금부터는 새로운 문제 형식에 대비하려고 사설만 파는거 위험한가요??? ㅠ 막상 시험장 가서 생소한 문제 나올까봐 걱정돼여,,

생소한 문제라고 해도 교과서에 없는게 나올 수는 없어요. 기출만 풀고 있다고 해서 모르는걸 제대로 알게 되긴 힘들거든요. 상승효과 수강생들이 교과서 풀면서 깨달음 많이 얻게 되고 성과가 많이 있는데, 약점이 있는 단원이라면 꼭 시험장 가기 전에 교과서를 보세요. 기출보면서도 관련된 교과서 내용 같이 보구요. 그러면 그동안 안풀렸던 킬러문제도 하나씩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시험장에서도 마찬가지, 교과서 개념으로 읽고 해석해서 풀면 되요.

그러네요ㅠㅠㅠㅠㅠ 독학이라 긴가민가했는데 선생님께서 확답 내려주시니까 남은 2주간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이 좀 잡히는거 같아요 역시 교과서 위주로 가야겟네요 감사합니다❤️

그래요, 그건 확실합니다. 교과서 밖에서 나올수는 없으니까, 확신가져도 되요. 힘내요!

인강 들으며 독학 중인 반수생입니다 현장에서 쳐 본 모의고사라고는 6,9월밖에 없는데 6월 백분위 98에서 9평 때 시간 관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3등급으로 떨어져서 마음이 불안합니다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시간 관리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못해서 성적이 떨어졌는지를 잘 분석해 보세요. 습관에 의한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죠. 분명히 내가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멘탈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는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걸 텍스트로 적어보고 자주 보면서 머리속으로 상황을 떠올려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야 되요.

답변 감사합니다!

진짜 의미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15번 22번 같은 킬러 문항, 6평9평 경향상 어떤 제재가 나올 확률이 클까요..나올 때 됐는데 아직 안 다뤘다 이런거여..작년이랑 너무 달라서 감이 안 잡히네요…ㅠㅠ

글쎄요~ 15번 수열이 나오고 22번 함수추론이 나오겠구나 정도로는 예측을 하지만, 자세한 제재를 예측하기는 쉽지가 않아서 ^^ 혹시 어떤게 나오겠다 싶은거 있나요?

풀이 중간에 새로운 함수가 정의되는 예를들면 ~을 만족하는 최솟값을 t라 할때 g(t)를 다루는 그런거요. 제가 솔직하게 미적과 달리 수2에서 미분법을 어디까지 다루는지 잘 몰라서 공부중이지만, 분명 미적분 개념으로 유리한 문제는 당연히 안나올거라 함수 개형 추론이 테마일거 같아요 ㅎㅎㅎ

약점은 어떻게 찾아야되나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틀린 문제. 그게 약점입니다.

좀 웃기긴 한데요 올해 7모?에서 92인가로 1등급경험 1번 있고 작년꺄지 쭉 1이었던 현역입니다. 평가원이랑도 다 종치고 천천히 풀면 풀긴 푸는데 시험시간에는 버려요. 지금 실모 50개정도 풀었구 점수는 다양합니다 60점대~ 90점대 the 27같은건 1개틀린 회차도 있구요. 최저러라 국어 영어 1받고 물리 화학 1받는게 목표라 수학에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아요! Ebs 연계는 오르비에 올라온 여러 자료 2~3개 풀었고 수완은 다봤습니다. 솔직히 9평도 21번,22번 맞츠고 앞에 ㄱㄴㄷ틀리고 미적을 넘 못해서,,, 27, 28도 틀렸어욥,, 제가 현제상황은 거의말씀드린 것 같고 이 시점에서 물리에 몰빵하느라 국어 영어 감이 떨어져서(원래 국어도 평가원은 3, 영어는 2였는데 하루 국,영 총 6시간해서 10모는 1,1맞았어욥 물론 의미없는거 알지만 성적상승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싶네요) 수학에 많아야 2시간? 정도밖에 투자를 못해여 미적분 킬러기출은 안봐서 목표는 29,30틀리는거구 나머지 수1,수2는 다시 킬러랑 모든 기출을 보는 게 좋을까요? 교과서는 어떻게 보는지 잘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강조하시길래 어제 한번 보긴 봤ㅆ어요

처음에 글에서 웃기다고 한건 올해 쭉 수학3이었는데 7모 수학1이었다고 말하기가 좀 웃기단겁니닷

ㅇㅋ~ 작년까지 쭉1이었다면 미적분 29번을 버리는건 조금 아깝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킬러 기출 안봐도 풀 수 있으니까, 꼭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27,28번을 틀린다면 미적분 보다는 도형의 해석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남은 1주일동안 중학교 교과서 도형 증명 다 해보고 정리해보세요, 진짜 도움이 될겁니다.

교과서 도형증명이라면 중학교 교과서 보고 하면 되는건가요? 사실 저는 2만 맞아도 감지덕지라,, 그렇다면 21,22,29,30제끼고 풀고 검토하고 시간남으면 그때 건드는게 맞겠죠? 답변 감사해요!

아뇨, 6/9평을 기준으로 보면, 21, 29번이 어렵지 않아요. 22,30은 우선순위를 뒤로 미루더라도, 21,29번은 같이 포함시켜놓고 푸세요. 15번보다 절대적인 난이도는 훨씬 쉬운걸요.
중학교 교과서 보면 됩니다~ 그거랑 수1 도형 증명 안에 모든 아이디어가 다 있어요. + 삼각함수 덧셈정리.

마무리잘할수있도록 화이팅 한번해주세요!!

연세대 가즈~~아!!!!! 화이팅!!!!!!!

야호 감사합니다!! 화이팅

사설 실모 풀면 풀수록 점수가 쭉쭉 내려가서 복기하기도 싫고 자괴감 드는데 어떡할까여?

난이도가 안맞아서 그럴 수 있어요. 사설은 평가원 시험보다 표준편차가 훨씬 커요. 잘하는 애들은 그냥 비슷한 점수 나오는데, 사설 문제풀이 경험이 별로 없는 경우에는 하락폭이 많이 크죠. 사설 실모를 꼭 봐야 하는상황이라면, 시간에 쫓기지 말고, 점수 상관없이 그냥 풀어보세요. 20문제 정도는 풀수 있을거니까, 완벽하게 맞춘다 생각하고 푼다음에 남은 시간 확인하고, 추가 시간동안 몇문제 더 푼다는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6,9 다 1등급이고 10모도 반수라 집에서 푼 거지만 88이라 스스로 수학 못한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 요즘 틀리는 문제 나오면 자존심상해유.. 뭔가 이 정도 성적 됐으면 다 맞아야될 거 같은데 틀리는 게 나오면 나 못하나? 이생각 부터 들어요ㅠ 어떻게 하면 문제 틀리는 거에 대한 예민함을 줄일 수 있을까요

예민할 수 있어요. 근데 시험장에서는 내가 틀리면 남들도 틀린다라고 생각해야겠죠? 항상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 예민함, 자존심 상함을 좋은 동기부여가 되도록 활용하는게 좋겠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그 시험장에서 3점 막혔을 때도 같은 맥락으로 당황하고 자존심 상하는데 잘 하는 사람들도 가끔씩 이런 데서 막히는 거 당연한 거겠죠??

나도 종종 그래요~ 안그런 사람 없을걸요? 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 저 자신에게 좀 더 관대해져야겠어요 ㅎ..

meveph는 관대하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선생님!!

노노. 학교마다 달라요. 문제의 경향이 확실해서 예측이 가능한 학교가 있고요, 쓰는연습만 해도 기본실력으로 붙을 수 있는 학교도 있어요.
-> 위에서 수리논술에 관련된 댓글을 복사해왔습니다. 숙대/ 가톨릭대/ 중앙대/ 이대 가 위에서 언급한 학교에 포함되어 있을까요?? 이미 원서 다 낸지 한참 된 상황이라 이제 와서 물어보기엔 많이 늦은 것 같긴 하지만요ㅠㅠㅜ!!

중앙대와 이대는 수능 후 1주일안에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해볼만한 학교니까 잘 준비해보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기하 선택자인 재수생이고 수학등급이 3,4 주로 4등급맞는 학생이에요 다른과목이 많이 부실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논술로 대학을 가고 싶은데 수시 지원할때 경희 식품영양학과랑 중앙대 간호학과를 무지성으로 썼어요 (2합 5) 대학이 너무 가고 싶은데 저같이 논술을 하나도 모르는 학생도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ㅠㅠ.. 수학을 못해서요..선생님 중앙 경희 비대면 수업은 신청했습니당

아하, 그럼 지금 오르비할때가 아니고 얼렁 공부합시다. 논술을 아예 써본적이 없으면, 수리논술 기본 총정리 수업을 먼저 듣는게 좋을텐데. 기본적인 것들을 하나도 모른다면요. 재수생이면 작년에는 미적을 했던건가요?

작년에 문과여서 나형쳤어요

수학 질문은 아닌데 컴공 졸업하시고 일본에서 예술 박사 학위 따셨을때 어려움 같은건 없으셨나요??

처음에 돈없이 맨몸으로 갔으니 빚지면서 알바하고 공부하는게 힘들었죠~ 어찌어찌 굶어죽지는 않고 일본어 간신히 마스터하고 대학원붙었는데 동일본 대지진터져서 한번 더 힘들었구요 ㅎㅎㅎ

미적선택자고 실모풀면 1컷에서 3초까지 진동이 심한데 지금 기출을 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실모랑 n제 계속 하는게 좋을까요?

실모에서 1컷이 나올정도면 실력은 있다고 봐야 하는데, 3초가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그거에 따라서 현재 상태가 다를거 같긴 한데. 저는 n제는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이라서, 교과서+기출+실모를 학생의 상태에 따라서 조합을 다르게 추천 합니다.

합성함수 등 잘하는 테마가 나오면 29 30 이런거 다 풀고 그러는데
적분쪽이나 못하는 테마를 가면 계속 깨져서 ㅠㅠ

9평 73받고 학원등록해서 강대k랑 the27랑 숙제 하면서 80-88점 정도 받는데,(10모는 80....) 1)이시점에서 기출을 어떻게 얼마나 복습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 최저때문에 등급이 너무너무너무 중요해서 꼭 1등급 받고싶은데 기출복습+남은 강대k5회분 생각 중인데 계획을 어떻게 짜는게 좋을까요?

기출을 그냥 보는게 중요한건 아니고, 그 기출이 교과서의 어떤 내용이랑 관련이 있는지 꼭 찾아보세요. 특히 시험장에서 못풀었떤 기출이라면요. 9평 73점이면 남은 기간 실전모의고사 5회는 조금 많아보입니다. 아직 모르는게 분명히 있을거니까요. 그걸 잡는데 시간을 써야겠죠.

최대한 많이 하는게 좋겠지만.... 평가원 5개년으로 부족할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수학이 일평생 고민이었던 확통 선택 수험생입니다
성적은 6평 84-백분위 93 9평 84-백분위 90 정도였던거같아요
현재 드릴은 어쩔수없이 일단 던지고 ㅠㅠ
오르비에 여러 훌륭한 선생님들께서 올려주신 중요 기출들이랑 올해 교육청&평가원 모고 기출들 풀고, 킬캠 시즌2 1~3회 정도 보고 시험장 들어갈거같은데...어떠려나요..?
그리고 시험장에 들고갈 노트가 있으면 참 좋다길래 예전부터 조금씩조금씩 제가 틀렸던 문제들에서 배워 갈 점들 같은거를 두서없지만 적어둔 노트가 있는데 그런 정도면 충분할지....궁금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ㅠ 요새 마스크 써서 감기는 덜 걸리는거같은데 아침저녁 일교차가 엄청나더라구요

그래요 감사합니다. 아론 젖지님도 건강 잘 챙기고 마무리 잘하길 바랍니다!
교육청은 빼고 올해랑 작년 평가원을 메인으로 보고, 실모는 1-3회정도 분명한 목적성을 가지고 테스트 용으로 쓰면 좋습니다. 6평/9평 그정도 점수라면 어느정도 실력은 있는건데, 한문제 한문제를 더 맞추기 위해서는, 틀렸던 문제, 왜 틀렸는지 다시 한번 보세요. 분명히 교과서 개념이 확실하지 않거나, 문제해석하는 습관이 잘못됐기 때문에 틀린거에요.

남은 기간에 6,9난이도와 비슷한 실모와 올해 6, 9평, 예시문항, 작년 평가원문제, 올해사관 정도로 주의깊게 보면 될까요? 2등급 목표인 확통입니다

네 좋습니다. 훌륭하네요. 딱 말씀하신 문제들이 제 수업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8월에 접선 라이브100듣고 공부법 질문했었는데 그때도 도움많이 됐었습니다 ㅎㅎ

2~높3 정도인데 성적 올릴 수 있을까요...
대부분 시간이 부족해서 못 풀어요
지금 뭘 하는 게 제일 좋을까요...

2~3이라면, 남은 2주일안에 최소 한문제 이상은 더 맞추도록 만들 수 있는 시간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요. 시간이 부족해서 못푼다면, 그 이유가 있을건데요. 6/9평에서 시험장에서의 상태를 꼭 복기해보세요. 못풀 문제에 너무 매달려서 그랬을 수도 있고, 교과서 개념이 없어서 막히거나 느려진게 있을 수 있어요. 지금은 복기를 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선생님 수리논술 수업을 들을려고 하는데
1.현강과 비대면 차이가 자료 차이로 알고있는데 그 자료는 예상문제?이런건가요?
2.비대면으로 하면 첨삭이 있나요?있다면 몇번 가능한갸요?
3.수업 구성을 알고 싶어요.예를 들어 수업 시간에 최근 기출을 해설해준다던지 자체 제작 문제를 해설해준다던지 글 쓰는법을 알려주신다던지..이런거요
4.부산 경북은 없던데 나중에도 추가 안하실건가요?

저는 현강과 비대면 자료 차이를 둔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설 문제에 반대하는 사람이라서, 개념과 기출위주로 수업을 하고, 논술 수업의 경우에는 쓰는법을 알려드립니다. 수강생들에게는 카톡으로 질의응답과 첨삭을 하고 있고요. 부산대는 예정에 없고, 경북대는 현재 하고 있는 미적분 심화 수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학 교사경vs 사설n제 뭘 추천하시나요??
그리고 올해 재수하다가 심하개 아팠어서 3월부터 8월까지 공부를 못했는데 올해 평가원기출만 다 끝내고 내년엔 기출안해도 될까요?? 현역때도 기출다 했는데 내년까지해도 얻어가는게 있을지..30,29,21번만 모르는문제있고 평가원기출 다른문데는 다 맞춰요

교경은 선별이 필요하기 때문에 혼자서 본다면 사관학교 최근 5년 기출을 푸는게 좋습니다. 내년엔 기출안해도 되는건 아니고요. 기출과 교과서는 항상 공부하는데 사용되는 재료라고 생각하면 되요.

평가원 기출은 몇년치를 보는기 좋나요??
아니면 몇년도부터 몇년도라든지 범위를 잡아주실수있나요??

유독 수열과 빈칸 문제들을 못풉니다 ㅠㅠ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원래 두 유형의 문제는 시간이 오래걸려요. 혹시 다른 문제들처럼 빠르게 슥슥 안풀려서 못푼다고 느끼는건 아닐지 생각해 봐야 해요. 특히 수열은 귀납적으로 풀어야 하는것들이 많기 때문에, 하나씩 대입해보고 나열해보고, 그런 과정을 거치는걸 답답해 하면 안됩니다.

맞아요.. 사실 두 유형의 문제 나오면 무슨 나만 모르는 특별한 스킬이 있는것 같아서 안풀거나 겁부터 먹고 시작하는데 ㅠㅠ 도전해봐야겠네요
혹시 지금 추천해주시는건 기출이겠죠???

선생님 파이널 시즌1까지 듣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 뒀던 학생입니다.수능은 잘 준비하고 있고 선생님 덕분에 수학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감사합니다.남은기간도 응원하겠습니다

그래, 잘 될거야. 불안해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렴. 나도 응원할게.

선생님 안녕하세요
중 고등학교 교과서를 개념이해 측면으로 여러 번 회독했고, 기출에 적용도 해봤는데,
몇 개의 기출킬러에 잘 적용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기출킬러는 어떻게 정리하는 게 좋을까요?

또, 평가원 이외 교사경 기출(2020 이전)도 지금시기에 필수인지 궁금합니다

과거 기출까지 보기에는 시간이 좀 빡빡할테고, 최근 2년 사관학교 기출은 추천해요.
기출킬러가 안풀리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 이유를 교과서에서 찾아내지 못하면, 같은 개념을 이용하는 문제가 나왔을때 틀릴 가능성이 높은거죠. 반드시 그 이유를 찾아내야 해요. 혼자서든 누구의 도움을 받든지해서요.

남은기간 실모 잘 안 나와서 멘탈이 깨지는 느낌인데 그냥 기출을 반복해서 보는게 더 좋을까요??1-2등급 받고 싶은ㄷ 꼭 실모가 필요한가요??

1-2등급을 받고 싶은거라면, 지금은 실모를 볼때가 아니고, 교과서 +기출을 봐야 할때입니다. 기출을 반복해서 푸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기출과 관련된 교과서 개념을 모르니까 3이하가 나오는거에요. 주제를 몇개만 잡으세요. 남은기간동안, 3일동안 하나씩 집중적으로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교과서 공부를 꼭 하세요.

지금 현재 실모풀면 15 22 30 빼고는 거의 맞추는 실력인 거 같은데 여기서 조금 만만하고 약한 30번 공간도형을 준비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앞쪽 15 22를 맞추는 노력을 할까요 아님 그냥 실수를 안 하는 쪽 연습을 할까요? 기하입니다

실모에서 그정도라면, 평가원에서도 고득점을 목표로 해야겠죠. 기하는 무조건 다 맞출수 있도록 연습하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나서 22번 함수 추론이 중요하고요. 15번 수열보다는요.

쌤 안녕하세요 예전에 현강 특강으로 들었던 학생입니다 ㅠㅠㅠㅠ 그때 확통 구렁텅이에서 구해주셔서 정말 기사회생했는데, 이제 얼마 안 남은 시간 동안 실모하고 같이 병행해야 할 복습 제재가 궁금해요 (최근 3개년 기출, 올해 기출, 혹은 올해 풀었던 사설 모의나 N제 등)
그리고 9평에서 계산 때문에 96이 나왔는데, 학원 모의에서는 거의 매번 확통 96 100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산 실수가 잦은 것 같은데 실전에서 실수 줄이고 제실력 발휘하기 위해 지금 가장 필요한 공부가 어떤 것일까요?? ㅠㅠㅠㅠ

아니~구렁텅이에서 빠져나왔다니 게다가 96점 정말 축하축하! 누군지 궁금하네 ㅎㅎㅎ 그정도 상태라면 지금은 차라리 실모를 겁나 많이 풀어보는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속도를 올린다는 차원에서요. 단, 수능보기 전에 한번은 교과서 총정리 하고, 기출 총정리 하고 가야겠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실모 열심히 풀고 교과서 기출 위주 복습해서 꼭 후회 없이 시험 칠게요 ㅠㅠ 정말로 확통식 사고가 너무 안 맞아서 애먹다가 고딩 때 쌤 수업 듣고 득도했습니다…! 항상 오르비에도 좋은 칼럼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답변도 너무 감사합니다!

확통 선택자고 유구하게 몇 년째 수학만 제일 못하는 학생인데요 ㅜㅜ 사실 예전 가형 시절부터 수능을 봤었는데 그때 나름 기출 n회독을 하고 시험장에 갔었는데도 가형 문제들과 높은 등급컷의 벽을 극복하지 못해서 한번도 수학을 잘 본 적이 없었고, 어쩌다 보니 대학을 다니다가 올해 다시 도전하게 되었는데 확통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학이 너무 불안하네요. 3월 모의고사는 제 기준 발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걸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몇 개 있었던 것 같은데 다행히도 제가 그걸 풀어내서 공부가 덜 된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낮았던 등급컷 버프로) 높은 3등급이 떴는데, 그 뒤로 본 평가원 시험에서 6월 4 9월 5로 완전 추락해 버린 상태입니다...... 9평에 특히 현장에서 풀어내지 못한 문제들이 너무 많았어요.
말이 길었는데 3이 뜨면 좋겠지만 욕심 안 부리고 이제는 그냥 4라도 받았으면 좋겠는데 이 시기에 뭘 해야 할까요 일단 9월 이후에 실전개념 복습하고 기출문제집 돌렸고, 지금은 파이널 기출문제집 같은 걸로 기출 다시 보고 있어요.

문제점이 뭔지 알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수능을 다시 보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예전에 배웠던 내용들이 어느정도 머리속에 있는 상태에서 문제 풀면서 파편들을 모아가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기 쉬운데 그러면 절대 안되요. 교과서가 바뀌었기 때문에, 과거 기출도 무의미해진것들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수능의 경향도 달라요. 지금부터 수능까지 공통과목은 교과서 문제들만 다 풀어도 무조건 점수 오릅니다. 확통은 최근 3년간의 기출을 제대로 푸는 연습을 하고요.

말씀해 주신 대로 특히 수1에서 지수로그함수나 삼각함수 쪽 기출 같은 경우는 자꾸 예전에 풀던 방식대로 풀려는 경향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졸업한 지 너무 오래된데다 독학이라 그냥 시중에 파는 개념서 이런 것만 생각했지 교과서는 사실 생각도 못했었는데, 공통과목 교과서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확통도 최근 기출 위주로 풀어 볼게요 최근에 선생님 칼럼들 너무 잘 보고 있었고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런컨텐츠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기출 선별된거 문풀중인데 강의를 다 듣는데 좋을까요? 수1수2미적 각각 100문제정도 입니다 기존커리탔던 쌤이 아니라서 새로운 접근방법이 있을거같아서 듣고싶긴 한데 지금 이 시점에 강의를 듣는 건 시간낭비일까봐서요ㅠㅠㅠㅠㅠㅠ 69미적 2등급입니다

교과서를 보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당장 교과서가 없으면 개념서같은거봐도 괜찮은건가요??

300개 모든 문제를 다 해설을 듣는건 시간이 낭비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모든 문제를 다 푸는것보다, 현재 2등급이라면 그 문제 중에서 과거에 내가 못풀었던 것들, 평가원 시험에서 실제로 못푼 문제들을 하나씩 정복해 나가는 방식이 좋을거 같애요. 그러면서 강의도 활용하구요.

일반적으로 교과서와 개념서는 많이 다릅니다. 교과서를 꼭 보세요.

교과서를 처음 보는건데 개념을 이미 알고있긴하니깐 지금봐도 많이 늦진않겠죠??시간이오래걸릴까봐요... 교과서는 출판사가 다양하지않나요? 가능하면 추천부탁드려요ㅠㅠ!

수1수2확통 보는데 2-3등급이 목표인데 4점짜리는 하나도 못 푸는 정도면 뭘 해야할까요?

말 그대로 4점이면 못 풉니다 2,3점만 풀 수 있어요

2,3점은 암기로 푸는거라고 봐야겠죠. 개념을 모른다는거구요. 주제별로 교과서 개념 이해를 해서 설명할 수 있을정도가 되지 않으면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힘들겠죠. 남은기간동안 3개만 주제를 잡아서 개념강의같은것도 병행하면서 공부를 하면 몇문제는 풀수 있을거에요.

3개만 주제를 잡아서 개념강의같은것도 병행하면서 공부 <-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돼요 3개가 수1수2확통인가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어떤 주제를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5월에 반수 시작한 미적입니다! 6평땐 바뀐 시험 체계도 모르는 상태로 어리버리하게 풀어서 운용을 실패하는 바람에 80점이 나왔구요, 9평땐 ㄱㄴㄷ 문제에서 그냥 차의 함수인데 절댓값으로 생각해서 실수.. 삼도극에서 정말 단순 계산 실수가 나와서 84점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백분위 95였던건 기억합니다

일단 미적분 30번은 아예 읽을 생각이 없고 22번은 천천히 풀거나 사설 모고에선 시간 안에 풀리는데 아마 수능 현장에선 안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최대치를 92점으로 잡고 공부중인데 9평 후까지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보였습니다. (항상 30번은 그냥 쿨하게 넘기고 22번은 시간만 충분하면 풀리고 나머지는 다 슥슥 풀리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갑자기 슬럼프에 빠져서.. 11월 더프때 70점대가 나왔구요 물리랑 수학 같이 1일 1모 중인데 (킬링캠프, ebs 파이널) 진심으로 틀린 문제들 중 대부분이 실수로 틀린 문제들이고 시험 보는 내내 정말 말 그대로 집중이 하나도 안됩니다 계속 딴 생각들이 이어져서 도저히 끊어내지지가 않아요 .... 요즘 계속 70점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기 혐오도 너무 심해져서 더 우울해지고 그러면 더 집중도 안돼서 또 점수가 떨어지는 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반수하면서 이렇게까지 슬럼프가 심하게 온 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그게 하필 이 시기라는 게 너무 괴롭습니다.
정말 그냥 시간이 약인 걸까요..? 어떻게 극복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실모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럴 수 있어요~ 실모랑 평가원 느낌이 다른데, 지금 자신도 모르게 실모에 적응해 가면서 사고체계가 혼란을 겪고 있는것일수도 있습니다. 교과서와 기출로 돌아가세요. 22번을 시험장에서 안푼다고 하더라도, 6/9평에서 틀렸던 문제들 꼼꼼하게 분석해 보면서 정확히 모르는게 뭔지 알아가세요. 실모는 주1회 정도로만 하시고요

진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제가 내신을 아예 드랍했어서 집에 딱 미적분 교과서만 있고 다른게 없네요.. 그냥 서점에 가면 살 수 있는 걸까요? 혹시 그리고 시간 되신다면 교과서를 어떤 식으로 봐야할지 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ㅜ 정말 죄송합니다

선생님 기하 선택자이고 공부도 계속해서 해왔습니다. 근데 등급대는 4~5등급 밖에 안 나옵니다.... 기출도 한 3바퀴 정도 돌렸는데 점수가 저렇게 나와서 진짜 미칠 거 같습니다. 수능 때는 3등급이 꼭 맞고싶습니다..!! 하루에 수학에 7~8시간 정도 쓸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제 상황과 남은 기간을 고려했을 때 어떤 방법이 제일 옳은 방법인지 조언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

그동안 들쑥날쑥이긴 하지만 공부도 하루에 12~15시간 정도 했고 수학은 6~7시간 정도 했습니다... 정말로 미칠 거 같습니다.. 조언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

기출을 돌린다고 생각하지 말고요. 남은 2주동안 수학에 초집중한다고 치면, 주제 3개는 잡을 수 있어요. 전반적으로 수학 실력을 끌어올린다는 느낌보다는, 내가 지난시험에서 틀렸던 이 단원의 문제를 풀수 있도록 교과서 보고 관련 최근 기출을 보면서 진짜 제대로 이해하고 푼다, 이렇게 만들도록 하세요. 그러면 점수 오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선생님 제가 너무 수학에 치중하다 다른 과목에 불이 떨어져서 예상치 못하게 드랍하게 되었지만 정말 큰 도움 됐습니다 ㅠㅠ 수능 끝나고 꼭 인사 한번 드리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 너가 꼭 좋은결과 있길 바란다!! 화이팅!!!

+1을 생각중이지만 어느때보다 열심히하는 학생입니다 모고를 보거나 사설실모를 풀면 수학은 80점때를 머뭅니다 수능에서도 저 정도의 점수를 받으면 실전개념이라는 거 부터 다시 하는게 맞는거겠죠?

80점대에서 정체가 된다면, 문제를 읽고 있는 그대로 해석해서 푸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럴 수 있어요. 대충 아는 느낌이면 풀리고, 조금 생소하게 나오면 막히고 그럴 수 있고요. 대입하고 나열하고 유추하는 추론 능력을 활용하지 않고 암기 위주로 풀고 있을 수 있고요.

요즘 실모풀면 실수를 넘 많이 하네요,,,
설대붙고 자랑하러 올게요 ! ! ! ! ! !

설대 샤 정문 뿌수고 가즈아~~~!!

교과서 문제를 한번도 안풀어봤으면 풀어볼만한한가요? 9평 3 확통이 입니다

네, 제 수업듣는 학생들이 그정도 성적대에서 교과서 개념보고 문제 풀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순서대로 하지 말고, 약한 주제/단원별로 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한번 풀어볼게요!

작년 가형시절 92점맞기
올해 통합 92점맞기 중에서

어떤게 빡센가요?

물론범위는 다르다만 궁금합니다!

n수 입장에서는 올해 통합 92점이 더 빡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싫어하고 물리를 좋아하는데 고등학교 수준에서의 수학성취도가 컴공에 진학해서 공부하는것과 큰 관계가 있나요?

음~ 글쎄요. 이건 정답은 모르겠고, 제 개인적으로는 컴공에서 소프트웨어쪽으로 갈거라면 수학과 관련된 사고가 99%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미적분이나 이런 수학문제풀이보다는, 그냥 수학적인 사고력을 말하는거에요. 물리를 좋아한다면 전기/기계 등 다른 전공이 더 낫지 않을까요?

6평 1등급 9평 4등급이 나온 재수생인데요...ㅠ실력이 없진 않은 것 같은데 불안해서 그런 점수가 나왔던 거라 생각하는데 공부 방법은 평소처럼 하면 되겠죠? 현재 기출 병행하면서 준킬러 킬러 테마 정리하고 있어요 그리고 혹시 지금 엔제를 반대하시는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실제 수능시험에 도움이 되는 문제를 n제에서 만나게 될 확률이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대부분 학생은 그 시간에 교과서와 기출을 보는게 훨씬 효율이 좋고, 그게 확실한 다음부터는 따끈따끈한 실모를 푸는게 엔제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9평 복기를 꼭 해보세요. 실력의 문제인건지, 시험장 멘탈의 문제였던건지. 문제의 경향만 놓고 보면 저는 6평보다는 9평이 실제 수능에 가까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9평 복기 다시 해보고 기출로 부족한 부분 채워나갈게요!!

수능에서 빈칸형 문제가 나올 거라고 보시나요? 6,9에는 안 나온 거면 제쳐드고 다른 걸 먼저 해도 괜찮다고 보시나요 ㅠㅠ??

당연히 나올 수 있죠~ 빈칸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대응하겠다, 라는 원칙만 정확하면 될것 같습니다.

ㅎㅎㅎ무엇이 궁금하시옵니까~ 좡진만씨

지금 시점에서 예전기출까지 다 커버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최근 1 2년 기출을 좀 더 확실히 정리할까요?

아직 성적대가 높지 않다면 최근 2년 기출을 확실히 잡는게 더 낫다고 봐요. 약한 주제가 있다면, 그건 최근 5년까지 넓혀서 기출을 좀더 꼼꼼히 보는게 좋구요.

풀어본 실모 문항 다시 볼때 효과적으로 복습하는 방법이 어떻게 될까요? 푼 문항 다시 푸는거vs새로운 문항으로 문풀감 유지 어느게 우선 순위일까요? 기출 및 풀었던 체크해둔 실모 문항들 다시 보는중인데 기출은 테마별로 봐서 좀 확 모이는 감이 있다면 실모는 틀린거나 어려웠던거만 몰아보니 템포가 낮아져서 집중도 떨어지고 해서 6문제 복습, 다시 풀기 하면 약 90분 소모되는데 이 시간이면 실모 푸는게 났지 않나 싶어 여쭤봅니다!

네~ 저는 실모는 오답정리에 시간을 많이 쓰는걸 비추합니다. 문제를 틀린다면, 둘 중에 하나. 문제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학생 개념에 문제가 있거나. 개념에 문제가 있는거라면 굳이 실모 오답을 하는것보다 교과서 개념을 다시 보는게 좋고. 정리한 다음에 시험을 다시 볼때 확인하는게 좋을거에요.

수학 글씨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요즘 계산실수가 잦아서..

글씨는 안중요해요. 수학잘하는 사람들 글씨 못쓰는 사람 많습니다. 대신 체계가 잡혀 있는 풀이는 중요한 경우가 많아요.

건대 수리논술 수능 이후에 준비 해도 될까요?? 9평 88이고 미적분 선택입니다.
수학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작년에 논술을 하나도 준비 안하고 봐서 올해 만약에 정시를 망친다면 준비하고 보려고요.. 작년에는 서과기 예비 붙고 나머지 다 떨어졌거든요..ㅜㅜ

건대는 논술 난이도가 높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논술 기본적인 연습이 안되어 있다면 문제는 풀어도 쓰는 과정에서 감점을 많이 받을 수 있을텐데, 우선순위가 높지 않다면 일단 수능준비하는게 맞고.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다면 논술도 같이 준비하는게 맞습니다.

과목 별로 언제까지 실모보는게 좋을까요?

앞으로 1주일동안 최대 2-3회까지 볼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나서는 컨디션 조절하고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누적복습하는 시간에 써야겠죠~

쌤 만약 지금 마무리 하는 단계에서 쌤 수업을 듣는다면 어떤거 듣는게 좋을까요???
미적분 선택이고 9평88입니다. 100점을 맞고 싶지만, 실모 미적분 30같은게 너무 어려워서 요즘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100점 목표로 수학에 시간 많이 써서 빡세게 한다면 미적분 심화 수업을 들어야할테고, 아니면 9평대비 미적분 3시간 특강을 듣기!

안정적으로 3이 나오는 게 목표인 9모 3 확통 선택자입니다! 시간이 많으면 21번까지도 풀 수는 있는데, 시험 현장에서는 잘 안 돼요 시간이 부족한 거라고 생각이 드니 오래 곱씹으면서 기출 복습하는 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남은 기간 동안 올해 69기출 복습이 답이겠죠? 또 기출 중에 봐야 할 게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ㅠ

오래 곱씹으면서 기출복습, 아는것 같은걸 다시 반복하면서 다지는 작업, 너무 중요해요. 올해 69기출 + 2022예시문항, 작년 가/나형 기출까지는 보는게 좋아요. 단 문제만 풀려고 하지는 말고, 꼭 교과서랑 같이!!

기하러인데 논술 미적분 문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건수의, 경북수의 칠 예정입니다!

논술 미적분은 미리 전부 안하면 문제 많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기본개념은 있다는 전제로, 수능전에 심화 미적분 수업듣기를 추천합니다. 경북의학 포함 고난도 문제를 다뤄요.

수리논술에 관한 질문입니다
기하 선택자이고 확통은 잘했었지만 공부를 안 한 지 1년 정도 되어서 잘 기억은 안 나고 미적분은 개념은 다 알고 미분까지는 어느 정도 풀 수 있는데 적분 문제를 거의 못풉니다. 수능에서 1등급은 나올 정도의 실력인데 수리논술에서 중요한 미적분은 잘 못해서 걱정입니다. 수능 끝나고 1주일 빡세게 공부하면 한양대나 중앙대 가능할까요? (건대와 동국대도 썼지만 수능끝나고 바로 그 주에 시험이라서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ㅠ)

논술에서는 적분이 엄청 중요하거든요. 근데 수능문제같은 느낌이 아니라 치환적분하거나 계산하는 문제들이 많죠. 중앙대는 미적분에서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1주일간 대비하는걸로 결과가 달라지게 만들 수 있어요. 건대나 동국대는 문제의 절대적인 난이도가 아주 높지는 않으니 최선을 다해보시고요. 한양대는 좀 폭넓게 공부해야 해서 기본적인 수학실력을 많이 타는 학교지만, 경쟁률 그렇게 쎄도 수강생들이 종종 붙는거 보면 대비하는게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수학을 정말 못하는 확통이 입니다 (6,9평 4등급)
남은 기간 기출을 더 보려고 하는데요
도형파트는 공부를 제대로 한 적도 없을 만큼 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대신 지로함수, 수열, 연속, 미분적분은 어느정도 풀이가 되는데
도형을 어설프게라도 보고 갈까요 ,, 아님 확 버리고 다른 기출에 집중할까요
목표는 4등급 유지, 찍맞 운이 좋다면 3(ㅎㅎ)입니다

그렇다면 미분과 적분 교과서 문제 많이 풀어보시고, 도형은 하루면 해결이 가능한데,,, 혼자서 하기는 쉽지가 않아서 뭐라 말하기 힘든게 아쉽네요. 혹시라도, 제가 학원에 얘기해서 예전에 했던 도형 특강 오픈하게 되면 꼭 들으세요. 한문제 더 맞추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오늘답변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남겨주면 나중에 보고 답변드릴건데, 아직 주말엔 수업이 있어서 늦어질수도 있고, 너무 많으면 새로운 글에서 다시 질문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들 화이팅이에요!!!=================================================

기하러 6평80, 9평84인데 수능에서 88이상 맞는게 목푠데. 지금까지 수학 실모 25회분 정도 풀었는데 이제 실모 안풀고 지금까지 해온 실모+n제 복습하면서 기출하는거 어떤가요?

위에 읽어보니까 교과서 보라고 하셨는데 시중 교과서 사서 읽고 문제 푸는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실모 복습하려는데 너무 하기가 싫습니다..ㅠㅠ 복습하는 큰 틀, 매뉴얼이 있을까요..? 뭔가 정해진 방식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서요.. 선생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확통러이고, 6평2 9평1 받았습니다. 현재 남은 실모와 n제를 어떻게 활용해야 단 한두문제라도 더 건질 수 있을까요... 실모 20개 n제 450문제 정도 남았습니다...

지금 문학 공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BS 만 보고 있자니 문제 풀어야 할거 같고
문제 풀려고 보면 기출은 너무 많이 봐서 시간 관리와 정답 여부가 의미 없어지는데
사설은 풀다보면 납득이 안가요.

옛날부터 계속 겪어오던 문젠데 다른 과목은 안그러는데 유독 수학만 모의고사를 풀거나 문제를풀때 잡생각(노래부터 하다못해 막3년전일까지 갑자기)이 심하게 자주 듭니다. 잡생각이 안들면 미적 88~92정도 나오는게 잡생각이 한번 들기시작하면 80에서 70점대까지 내려가게 되서 꽤나 스트레스까지 받게 되네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당

약점 theme를 어떻게 보완해야할까요..?(비슷종류에 문제를 몰아풀까요?)범위가 너무 추상적이에요..ㅠ 6.9에서 평행이동 관점이 많이나오는것 같은데 그걸 잘 못하는데 어떻게 보완해야할까요?
약점테마별로 하다가 실전을 놓치면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칼럼 종종 읽고 도움 많이 얻어간 학생입니다. 수1 삼각함수 그래프 (+ 단위원 활용), 지수로그함수 (9평 21번), 미적 도형문제가 조금 취약한 것 같은데 이 시기에 N제 그 부분만 돌리는 건 무리일까요?

수1과 미적 도형에서 자주쓰이고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하는 요소 몇가지만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런 상황엔 원주각을 봐라 라던지 간단한 매뉴얼이라도..

제가 수리논술를 넣었긴했는데, 전문적?으로는 배우지는 않았어요...(정시성적이 더 우선이라 생각하고, 아무리 학원다닌다고 해도 수리적능력?이 떨어져서 못풀면 그만인거 같아서...)
수능 끝난 그 주에 건국, 서강 논술쳐야하는데 수능 끝나고 시험치기까지 짧은시간동안 무엇이라도 대비하면 좋을까요?

내년커리큘럼 일정은 언제나오나요 미리알려주실수있나요??

시중 n제는 잘푸는데 실모보면 점수가 영 낮아서 그냥 n제만 주구장창 풀었는데 오늘 본 실모 점수가 꽤 잘나왔는데 좋은 징조인가요? 그리고 극악난이도 실모 풀다가 올해 평가원보니 진짜 쉬워보이는데 이게 실제 수능에서도 점수가 오르는 효과가 있나요?

저 현역 미적 인데요 구모 때 찍맞 없이 다 알고풀어서 1 나왓엇는데 10모 때 4가 나왓어요 초반에 계산 검토 못한게 영향이 있긴 한데 저는 수학 나름 실력 올렸다 생각했는데 10모가 제 찐 실력인 걸까요 ㅠ

1. 수능완성 선별 한거 말고 다른문제도 풀어보는데 확통에서 가끔 너무 계산도 복잡하고ㅜ 어렵네요ㅜ 실모에 있는 고난도보다 안풀리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ㅜ
성적은 확통 2등급에서 3초 입니다ㅜ

수완 어렵지않나요? ㅋㅋ 수1수2도 꽤 빡빡하던데 실제로 실모에서도 수완 변형한 문제도 많더라구요 ㅋㅋ

어려워요ㅠㅠ 이걸 푸는게 맞는건지ㅜㅜ 다 푸셨나요? 선별한거 오르비에 파급효과분이 해주신거랑 실모에서 어려운거 몇개는 다 풀긴 했는데 나머지를 다 풀어야할지 고민이네요ㅜ

선생님 ㅠㅠ 9평 성적은 확통88점 입니다.(현역 수시 입니다! 정시로 안정2 혹은 1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수시 광탈예정..) 현재 모의고사 52회 n제 수원수투 2권씩, 확통 한 권 풀었습니다. 기출도 지수로그ㄱㄴㄷ랑 주요기출 문제는 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확실히 정복했습니다. 하지만 여태 푼 문제들과 기출문제 오답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많이 싸질러버리는 바람에 복습할 게 산더미.. 물론 오답은 항상 철저히 해왔습니다... 수학에서 새로운 문제를 만나서 푸는 연습을 하는 것과 오답의 비중 중에 이 남은 기간은 어땋게 학습해는 갓이 좋을까요?

수능후 논술파이널 예약했습니다. 기하 총정리나 수리논술 기본,미적 심화수업은 있는데 확통 수업은 따로 없던데요.. 확통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교육청 기출은 굳이 안해도 괜찮나요? 평가원 기출은 수분감으로 충분한가요?

그리고 공통 준킬러 킬러 대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생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3등급이 목표인 개멍청이 현역인데요,,,,, 기출도 다 안 봤고(중간중간 안 본 단원들 있습니다) 미적분 선택인데 사설 모고 풀면 50점대 잘 치면 60점대가 나와요 미적 그래프는 손도 못 대겠고 보통 수학 모고 치면 50점대 정도 나와서 4등급인데 앞으로 뭘 해야할까요 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5월달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한 선생님의 인강 커리를 쭉 따르면서 공부를 해왔습니다. 저는 올해 공부를 시작하기 전 수학 가형시절 6등급(36점)을 맞을 정도로 수학을 못했습니다. 올해 공부를 시작하면서 느낀건 제가 너무 수동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노베였으니까 킬러를 풀 수 있게 준비된 시간이 없었을 수도 있지만, 저는 어려운 문제를 접했을때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기보다는 해설을 듣고 풀이를 이해해서 스스로에게 왜 이렇게 풀 수 밖에 없는지, 그리고 왜 이렇게 풀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면서 공부를 했는데 뭔가 문제를 체화시킨다는 느낌이 들고 제가 문제를 주도적으로 푼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독재생이라 모의고사를 친 적도 없었기 때문에 제 모의고사 점수를 모르는 것도 있긴 합니다만... 제 공부법이 잘못된건가요? 한 문제를 시간차를 두고 풀면서 서서히 왜 그렇게 풀어야만 하는지가 이해안갔던게 이해가기 시작하긴 하는데 점수에 대한 데이터가 안나오니까 제 공부방법이 맞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요.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저 내년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만약 공부를 더 한다고 했을때 이런 공부 방법으로 성적을 비약적으로 올려 고득점을 맞을 수 있을지가 회의적이고 제가 감히 준킬러, 킬러문제를 풀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길지만 꼭 답변부탁드려요.

댓글이 엄청 많네요 선생님, 고생하십니다
저는 수많은 강사들의 풀커리를 들었으나 다시 내년 수능까지 바라보고 있는 학생입니다
기출문제라 함은 교사경+평가원 선별문항을 말씀하시는게 맞나요?? 저는 강의를 이제 놓아두고, 교과서와 상기한 기출문제 정독만으로 풀이의 논리를 만들어가며 공부하려는데 이 방법이 1등급까진 충분한게 맞나요

기하 6평 84 / 9평 88이고 3일에 한번정도 실모 연습하고 있습니다. 모의고사 자체는 조금 익숙해졌는데 항상 풀 수 있는 문제를 시간이 부족해 못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사설 13번, 14번 같은 문제가 풀리긴 하는데 꽤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또 20번 같은 문제에 시간을 쏟다보면 선택과목에 와서는 29번, 30번 같은것도 조금만 고민할 시간이 있으면 풀 수 있을 것 같은데 거의 20분 아래로 시간이 남다보니 마음이 급해져서 못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상황에서 앞에서 못 풀었던 문제 3~4문제도 풀어야 하니까 시간관리가 상당히 힘들때가 많습니다. 뒤쪽문제에도 시간을 좀 더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올해 9모 확통 5등급 나온 학생입니다 ㅠㅠㅠ 수학은 4등급이 목표인데... 지금 기출끝 스텝 1,2 풀고 있어요! 이것도 어렵네요... 제가 올해 6, 9는 다시 본적 없는데 꼭 봐야할까요? 단기간에 조금이라도 성적 향상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