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전공의·수련의 부족현상 갈수록 악화…의료체계 붕괴 우려
2021-11-05 08:07:42 원문 2021-11-05 07:01 조회수 3,12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369302
지역 대학병원 정원 미달 속출, 산부인과 등 특정 과목 기피 심각 전문가 "자부심·경제적 보상 필요…미국식 병원 배정 방법 고려도"
(전국종합=연합뉴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지방 병원들의 전공의(레지던트)·수련의(인턴)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곳들이 부지기수여서 이 대로 가면 지방 의료체계가 붕괴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전공의의 경우, 특정 전공과목 쏠림 현상도 심해 현실에 맞지 않는 보건복지부와 학회의 심사 기준을 고치고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북대병원...
-
트럼프 "싸움 아직 시작도 안해"…고든 창에 "훌륭해"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3 15:59
0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수단체 연례행사에 참석해 취임 후 1개월여동안 실행한...
-
납치 오해해 택시서 투신 사망한 여대생...택시기사 '무죄'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18 13:50
1 9
주행 중이던 택시에서 뛰어내리다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숨진 포항 여대생 사망...
-
“부산 도심에 웬 군인? 놀라지 마세요”…육군, 내일부터 전술훈련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3 10:19
1 3
육군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도심에서 전술훈련을 진행한다. 23일 군에...
-
"중국, 한국 반도체 기술 수준 다 추월"…2년 만에 뒤집혀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3 09:18
1 3
▲ 중국 반도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수준이 중국에 대부분 추월당했다는 전문가들의...
-
전 의협 회장 “김새론은 탈탈…누군 음주운전해도 대권주자”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1 18:02
10 14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최근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과 음주 운전...
-
'350시간 교육봉사' 서울대생, 졸업식 대표 연설자로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2 12:43
1 2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지체 장애를 극복하고 350시간의 교육봉사 등...
-
잘나가던 서울대 출신 증권맨…서부지법 난입 구속돼 '강제퇴사'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2-21 18:05
2 1
(서울=뉴스1) 신건웅 김민수 기자 = 서울대 출신 여의도 증권맨이 서울서부지법...
-
美 2조원대 역대 최악 암호화폐 해킹… 북한 조직 연루 가능성
02/22 14:30 등록 | 원문 2025-02-22 10:28
4 4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인 바이비트(Bybit)가 14억6000만...
-
02/22 10:50 등록 | 원문 2025-02-22 08:00
17 43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15살 소년이 복수의 의과대학에 합격했다. 22일...
-
생중계된 국정원 직제·요원명…국정원 “안보 심대한 악영향”
02/22 10:24 등록 | 원문 2025-02-21 21:03
6 11
[앵커] 그런데 오늘(21일) 청문회에선 기밀 사항인 국정원 직원의 이름과 직제가...
-
[단독] 미국행 러시는 없었다…'사직 1년' 전공의들 어디에
02/21 18:13 등록 | 원문 2025-02-18 20:20
2 7
[앵커]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 사이에선 미국으로 건너가 의사를 하면 된다는 반응도...
-
[유석재의 돌발史전] 서울과 도쿄의 시간이 같다... 이것도 ‘친일 잔재’인가
02/21 17:53 등록 | 원문 2025-02-21 12:01
0 1
1896~1911, 1954~1961년의 시간은 지금보다 30분 느렸다 유석재의...
-
02/21 16:28 등록 | 원문 2025-02-21 14:57
1 5
대학 측 "건물 내 실리콘이나 가연성 물질 태우지 말 것" 공지 중국에서 한...
-
박정훈 대령, 해병대 사령부 영내로 돌아간다…해임 1년6개월만
02/21 15:53 등록 | 원문 2025-02-21 11:33
1 1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해병대사령부가 폭우 피해자 수색 작전 중 순직한...
지역 대학병원 정원 미달 속출, 산부인과 등 특정 과목 기피 심각
전문가 "자부심·경제적 보상 필요…미국식 병원 배정 방법 고려도"
진짜 큰일나는거 아니련가 모르겠네
많이 버는게 아니라니까
내가 갈게...! 의대 먼저 붙게 해주세요,,
바이탈은 조센징들에겐 너무 과분했던거아닐까?
수가 조정? 어림도 없지 ㅋㅋ "정원 확대"
공공의대 빌드업하네 ㅋㅋ 왜캐 못 죽여서 안달일까
??? : 공공의대를 만들고 정원을 늘리겠습니다!

수가 올려주세요~~이거지
나 진짜 노예처럼 굴려도 좋으니까
바이탈 꼭 할거니까
설의 좀 주세요
그럼 그냥 지방에서 봉사하면서 살게요
인기과 노렸으면 애초에 반수도 안 하고
있었겠죠
제발 바이탈 하게 해주세요
조선인의 안락사 계획...그것만이 유일한 구원이라고
비인기과를 애초 입학할때부터 따로뽑는것도 좋을듯 공무원도 기피직렬(고용노동부 국세청 교정직 등)까지 통합해서 뽑을때는 항상 탈주자땜에 인력부족이었는데 따로 뽑고나서는 컷이 낮으니 일단 공무원되고보자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해서 인력문제는 해결됨
의대도 비인기과 를 따로 입학할때부터 뽑고나서 무조건 그 과 전문의 만 할수있도록 강제한다면(치대와 유사하게), 어쨋든 의사가 되고싶은 수준높은 학생들이 많이지원해서 인력문제는 자연히 사라질것같음
임용 지역 구분 모집처럼? ㅇㅇ 이것도 괜찮을 듯
그래도 공공의대는 안된다
근데 의사 늘려도 전공의 수 해결 안 되는 이유는 뭐임?? 싸우려는 게 아니라 궁금해서 물어봄..
지방에 있다가 대부분 다 다시 수도권으로 올라올게 뻔하니깐요
그렇다고 강제로 지방에서만 근무해라 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당연히 지방에서 비인기과 전공의수 늘리는건 해결불가죠
수도권에 TO가 부족하니 자연스럽게 채워지지 않을까요? 레지던트 마친 이후엔 문제가 발생하지만...
그 이후가 문제여서 해걀불가라고 말씀드리는거에요
간호대 ㅈㄴ 늘려서 간호사 면허 소지자도 ㅈㄴ 늘었는데 병원 간호사는 여전히 부족해요
근무 환경도 열악하고 간호조무사에 비해 상응하는 대접을 못받아서요
그냥 늘리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겠죠 기피과가 부족한건데 의사 늘려서 전반적으로 똥돼도 이대로면 기피과는 똑같이 안 갈거 같은데요
간호사는 면허를 받고서도 간호사를 안 하는거지만 의사가 면허를 따고 그걸 포기하진 않을텐데요..
기피과 문제는 인원수 조절로는 해결이 어려울 것이라는 말씀은 동의합니다. 재수를 해서라도 피할 수 있으니깐요
합격만 시켜주면 지방에서 삼대를 기른다
이재명 당선되면 밀어붙일텐데
공공의대 설립목적에 맞게 바이탈과만 공공의대로 뽑으면 해결될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