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반수생 [748047] · MS 2017 · 쪽지

2021-11-05 00:00:39
조회수 1,105

상상국어 파이널 12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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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에서 모의고사를 제공받고 작성하는 후기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써보겠습니다.


점수 : 97점 (문학 -3)


점수는 떨어지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11회차보다 쉬운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독서가 상당히 쉬워서 그렇게 느껴진 듯 싶습니다. 문학은 다른 회차보단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독서]

첫번째 지문: 독서론 지문

깔끔


두번째 지문: 사진의 투명성 ( 가+나 형 )

그림과 사진이 외형적 특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도, 신뢰도 등등 정도만 잘 챙기면 어렵지 않습니다. 굳이 좀 더 찾자면 '실제로 보는 것'의 의미가 일반적인 통념과 다르니 대충 뭉개고 처리하면 안 된다는 거?


세번째 지문: 상법상 명의 대여자의 책임

전형적인 법 지문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보기문제 정답선지가 좀 허무하다는 느낌이 드는게 아쉽네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네번째 지문: 우주의 비등방성

주요 내용이 지1 내용은 아니지만 이해하는데 있어서 지1 배경지식이 꽤나 도움이 됩니다. 각 사건 순서와 그 상황에서의 특징 쉽게 잡고 넘어가면 됩니다.



[문학]

첫번째 지문: 옥주호연

역시나 전형적인 고전소설 전개입니다. 무난


두번째 지문: 성탄제 (김종길) ,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신경림) , 초승달이 질 때 (허세욱)

개인적으로 보기 문제 정답선지가 완벽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선지끼리 비교했을 때는 충분히 허용 가능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대충 뭉개서 풀다가 틀렸습니다 ㅜ


세번째 지문: 비 오는 날 (손창섭)

내용이 슬픕니다. 무난깔끔


네번째 지문: 명월음 (최현) , 영산가

명월음이 작년 연계작품이라 임금 근심 정서가 머리에 깊게 각인되어 있었는데 보기 문제 3번선지에 '죽장을 짚고 망혜를 신' 이 부분도 의미를 몰라서 1번,3번 고민하다가 다시 돌아와서 앞부분 확인하고 맞췄습니다. 여러분도 연계 작품 풀때 선입견 조심하시길!



[화작]

무난


적을 말이 딱히 없어서 좀 짧네요.. 이제 다음주면 13회차로 마지막인데 마지막까지 다들 힘내시길



*제 주관적 의견이 담긴 후기입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자 성적(백분위) 2106-97 2109-99 2112-98 2206-98 2209-(원점수)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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