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 진짜 올리기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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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깊이를 측정하는 문제들이 많아졌기 때문임
요즘 문제들 피셋 리트 수능국어 상관없이 아무 생각 없이 활자만 보고는 100시간을 줘도 풀수 없는 문제들이 대부분임.
즉 이해의 정도에 따라 풀 수 있는 문제 갯수가 달라짐.
오답률 50% 이상 넘어가는 문제들 보면 지문 문단 혹은 전를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풀 수 있음.
평소에 글 많이 읽고 언어적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들은 지문읽고 쉽게풀고 당연히 이게 정답이지 하고 넘어감.
국어 못하는 사람들은 지문을 읽고 무슨 주제인지 까지만 이해함. 그런데 문제를 풀 수 있을만큼의 이해를 하지 못함.
당연히 문제가 안풀림 그래서 지문으로 다시 돌아가는데 지문을 다시 보고도 안풀림. 오히려 함정이 손들고 있음.>>당연히 틀림 백분위 66 4등급 나옴. 국어강사들이 추론적 선지가 늘어났다고 함>>아 능동적으로 읽어야 겠구나 하고 생각함
그리고 상상의 나래릉 펼치기 시작함. 당연히 상상의 나래를ㄹ 펼치면 객관성이 생명인 비문학에서 맞출꺼도 틀림. 지 멋대로 해석했는데 맞출수 있을리가 백분위 47 5등급 나옴ㅋ
대부분 유튜브나 강사들 보면 비문학을 분석하고 뜯어봐야 한다고 함. 그 뜻은 어떤 구조로 되어있고 어떤 사고로 풀도록 되어있는지 봐라는건데 국어 못하는 사람은 어느 곳에 어느활자가 있는지 까지 봄. 구조나 그런걸 볼 능력이 없음.
결국 수능날 기껏해야 백분위 70 4등급 맞고 오열함.ㅋㅂ
그 이유는 간단함. 사고의 깊이가 전혀 안 깊어져서 그럼.
생각의 속도는 어떻게든 올릴수 있는데 사고의 깊이 이건 진짜 천부적인거임. 적어도 수험기간동안 못올릴가능성이 큼.
만약 수능이나 리트 피셋 준비한다.>>시간 안재고 그냥 풀어보셈>>그 때 나오는 점수가 최종점수일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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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진자 재능 빨 마니타는듯 언어는,,,,
강사들이 많이 하는말 있죠. 수능 리트 시간 많으면 누구나 다 맞춘다고..ㅋㅋㅋㅋㅋ 과연 그런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궁금합니다
그건좀 아닌듯...ㅋㄱㅋ
님 전글도 봤는데 열심히 하는게 내가얼마나 노력하면 이만큼 나오니 더할지 말지결정하는것...이거 덩말 제생각이랑 같네요ㅠㅜ전 삼수중인데 이번까지하고딱뜨려고용...이번년에 할만큼 국어다해본것같고 벽이딱느껴지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