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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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는 의대 가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잘은 모르지만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일반적으로 더 의대를 선호하지 않나 싶네요
일이 힘들고 수련기간이 길어서 그런것같은데
여자의사의 삶은 어떤가요? 정말 여자에게는 그리 추천하지 않는 직업인걸까요?
남보다 좀 늦게 하는 도전이라 신중해야 하는 입장에서 질문드립니다
지인분중에 여자 의사분은 없어서 여기에 글을 쓰게 되네요 ㅠㅠ
준비하고 갈땐 가게 되더라도 현실을 좀 알고 가여 할것 같아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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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사라고 나쁠건 없다고 생각해요 제 선배님들만 보더라도 잘하구계셔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다니는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수능을 준비해서 갈 생각인데 가서 적응은 하기 나름인가요? 주변에서는 그냥 하던 공부 계속 하라는 부정적인 말씀만 하셔서 ㅠㅠ 직접 보시는 분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인 이야기요..
저희과에 4수해서 들어온 동기도 있고 나이많은 여성선배도 많지만 충분히 적응하시고 잘하십니다
하기나름이예요~^_^ 근데 여자면 약간 결혼땜에 스트레스는 받더라구요 나이땜에... 아시죠 ㅋㅋ 여잔 결혼할때 나이가 갑인거... 그것만 아니면 적응은 문제없어요~ 여의가 요즘 진짜 좋은게 파트타임있어서 주3일만 근무해도 되구요 ㅎㅎ 자기 하기 나름인듯... 일 욕심 있으면 힘들겠지만 그냥 로컬에 있거나 페이받으면 좋아요 ㅎㅎ 근데 공부하면서 늙어요 ㅠㅠ ㅋㅋ
의대생 6년, 인턴 1년, 전공의 3~4년(가정의학과 및 예방의학과 3년, 그 외 4년)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해야 하는 몸입니다.
전공의 시절에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병원을 오래 비울 수 없다고 알고 있구요.
여성전공의의 빈 자리에 대타로 동료 전공의가 업무를 도맡아 하기 때문에 출산 후 몸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병원에 나가야 하는 애로점은 있다고 들었어요.
의사라는 직업은
고생해서 전문의가 되어도 일한 만큼 적절한 대우도 받지 못하고(돈도 많이 벌지 못하고)
고달픈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직업의 장 단점은 어디가나 있으니 참고하셔요.
모두들 여성은 의사보다 약사가 더 좋다구 혀요.......요즘 신부감으로도 의사보다 약사를 더 선호한다는 시중의 소문도 있구........출산과 육아 문제가 따르니.....여의사가 일하면서는 육아를 하긴 힘들다구 하네요...!! 신부감으로는 초등 교사도 인기가 있다구 하네요......!! 잘 생각 하셔서 하고싶은 일을 하세여....
레지던트 2년차때 임신해서 입원두번하고 난리치(같은 연차한테 민폐왕창 끼침) 고 큰애 낳았습니다
그애가 지금 고삼이구요 지금 취직해있는데 젊은 의사들한테 밀립니다 (선호도에서) 그래서 교사될껄 대신 남편을 의사를 두는게 갑입니다
남편한테 큰소리 치고 애들 공부도 잘시키고 방학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