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모 관련 본인 소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353552
안녕하세요 도라에몽입니다ㅎㅎ
모종의 이유로 탈퇴했다 동생 계정 빌려서 써 봅니다
21수능까지 기출 어느 정도 다 섭렵한 1인이라면
실모는 꼭 풀어주세요
국어는요... 제발! 국어는 새로운 지문 꼭 가야합니다
엑셀러레이터라도 2~3권씩은 풀어주면서, 이것도 없으시다면 연계교재라도 풀어주세요
새로운 지문이 나올 때 뇌에서 반응하는 영역
익숙한 지문이 나왔을 때 뇌에서 반응하는 영역
제가 뇌과학자나 심리학자가 아니지만... 경험상으로 다르다고 봅니다
기출 3회독하고 아직도 명쾌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
기출 빨간책이나 마닳 가시고
기출 5회독 넘게 하고 웬만한 지문은 어디 나올지 위치까지 안다?
기출과 실모(혹은 주간지 등) 병행해주세요
낯선 지문을 마주했을 때 당황하는 심리가 많이 죽었다 보셔도
자신이 국어 실모 90 중후반은 나온다 하셔도
주간지라도 보시고 꼭 점검해보세요
평가원보다 쉬운 사설보다 어려운 사설이 극단적으로 많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틀리시더라도 이게 왜 답인지 사고과정까지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처음 국어 사설 봤을 때 80점대 초반 받고
절망하고 그랬거든요
제가 수학은 아직 수능에서 검증받은 실력은 아니지만
국어만큼은 2109 3등급에서 2111 100점까지, 올해 본 모든 모의고사 국어 평균 백분위 99.3을 만든
경험이 있는지라 써보았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도라에몽님 항상 국어1등급맞으시다 9월에만 삐끗하신건가요?
아! 올 9월이 아니고 작년 9월이고요
이전에도
2104 1등급(백 95)
2106 2등급(백 94)
2107 2등급(백 91)
이렇게 좋지 않았어요ㅠ
고2 11월 모의고사 2019
2등급(백 90) 이었고요
그냥 허수였슴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