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절대평가 역사 상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던 2019학년도 6월 평가원(1등급 4.19%) 문제 중에 난이도와 무관하게 지문 내용 자체가 정보량이 많거나 요소의 대비를 명확하게 알지 못하면 핵심 내용을 찾기 어려운 순수 독해력을 측정하려 했던 지문들을 가져왔습니다.

답을 구하는 거와 별개로 이 지문이 어떤 구조로 전개되는지를 뜯어보려 할 때 '어? 느낌 상 답이 이거인데 그럼 이거 왜 오답이 안 되지?' 싶은 게 생긴다면 독해 습관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는 지문이니 수능 전 마지막으로 어떤 구조가 약한지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이라 보고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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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ved Slave II [87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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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6 19:00 아마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네요. 사과문입니다.
21/12/26 07:33 그냥 이젠 사람을 못 믿겠네요...
21/12/24 08:19 한숨 자고 왔습니다. 정리글입니다.
21/12/23 23:18 몇 주 전 올라온 건데 이제 나오네요.
21/12/23 21:39 수능에서 한계를 느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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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 명 · 1081561 · 21/11/02 07:37 · MS 2021

독해력으로 지문뚫는게 진짜 어렵.. 단어도 그렇고 후치수식어구 일일이 해석하는것도 귀찮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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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피넛버터 · 1050744 · 21/11/02 07:57 · MS 2021

답은 직접 찾아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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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ved Slave II · 872525 · 21/11/02 08:01 · MS 2019

답은 차례대로

5
4
5
2
4

입니다. 정답 먼저 보고 결과론으로 오답을 정당화시키지 않기 위해 본문에는 별도로 답을 적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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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2만5천원 · 1080576 · 21/11/02 15:08 · MS 2021

이거 다 독해 되고 다 맞으면 대략 몇등급대 나올것 같나요?
쉬운 문제 들고 온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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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ved Slave II · 872525 · 21/11/02 15:08 · MS 2019

1-2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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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S · 1083580 · 21/11/03 17:54 · MS 2021 (수정됨)

39 보고나니깐 제가 지금껏 공부했던 삽입 유형이랑 결이 다르다는 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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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ved Slave II · 872525 · 21/11/03 17:55 · MS 2019

저게 이제 삽입 유형이 단순 지시어로만 풀리는 트랜드는 지나감을 알린 '신호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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