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세번째 대선 도전 “양당 적폐 교대…판을 갈아야 할 때”

2021-11-01 14:52:46  원문 2021-11-01 11:07  조회수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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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12년·2017년에 이어 세번째 대선 도전이다. 안 대표는 ‘과학기술중심국가’를 국가 비전으로 내세웠고 ‘기득권 양당의 적폐가 교대되는 판을 갈아야 한다’며 ‘시대교체’를 앞세웠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잔디마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시대교체를 통해 새 시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기득권 양당들이 간판선수만 교체하는 정권교체는, 구 적폐를 몰아낸 자리에 신 적폐가 들어서는, ‘적폐 교대’만 반복할 뿐”이라며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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