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느끼는 감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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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기분 90 % 이상 긴장감+불안함 10% 도 안 되는 듯
설레는 게 놀고 싶어서 설렌다는 건 10%도 안 되고 빨리 수능날 시험을 보고 싶음
아직 내가 할 수 있는 100%까진 아니고 90~95% 쯤 되는 거 같아서 수능을 당장 보고 싶은 마음은 아님. 2주 동안 시험장에서의 태도 확립만 완성하고 빈 구멍 있으면 그것만 어느정도 매꾸면 수능 만점 맞는다!!! 이런 느낌보단 내가 수능날 할 수 있는 양이 100이라고 했을 때 100을 다 할 수 있는 느낌? 요행1도 안 바라고 내 평소 실력만큼만 봤으면 좋겠음
요상한 게 실모 못 쳐도 별로 안 불안하고 오히려 좋은 느낌? 아 내가 이런 부분 나오면
ㅇㅏ직 좀 부족하구나 수능 땐 안 이럴 수 있겠다
이런 마인드로 접근해서 그런 거 같음
전과목 매뉴얼 확립해서 시험장 태도 위주로 실수노트+내가 해야할 행동들 끄적이고 있어서 실모치고 매뉴얼 점검하고 그러다보니까 잘보든 못 보든 크게 감정 요동도 없는 거 같다 실수하면 ㅈ 같긴 한데 뭐 수능날 안 하면 되는 거니까 ㅋㅋㅋ
이게 맞는 건진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부담도 별로 없고 수능날 크게 못 볼 거 같지도 않음 이러다 못 보면 뭐 .... 안타까운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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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배워갑니당 짱짱
허허...아닙니다 ㅎㅎㅎ
파이팅 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