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학원 비인기과 ‘정원 감축’… 물리학과 등 20곳 될 듯

2021-11-01 06:49:37  원문 2021-11-01 03:02  조회수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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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2023학년도부터 비인기 학과의 대학원 정원을 감축하기로 한 가운데 오세정 총장이 졸업한 물리학과(물리천문학부)도 감축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학과 외에도 정원 감축이 예상되는 학과는 20여 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9월 학사위원회에서 3년간 대학원 평균 지원율이 85%에 못 미치는 학과의 정원을 줄이고 그만큼 인기 학과의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 지원자가 정원의 85%에 미치지 못하는 학과는 석사과정 30곳, 박사과정 40곳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가 31일 국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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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1/01 06:49 · MS 2018

    3년간 지원율 85% 미달 학과들… 2023학년도부터 정원 줄이기로
    기초과학 학과-어문계열 다수 포함, “학문의 부익부빈익빈 가속화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