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마가 너무 싫어서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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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든 티비에서든
장애인을 보면 절대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음
길에선 저 멀리 가서 안보일때까지 고개돌려서 뚫어져라 쳐다봄
내가 왜그러냐고 하면 그냥~ 다리가 불편해보여서~ 이러고
어휴 너무 불쌍하다면서 너는 사지멀쩡하게 이렇게 사는 거에 감사하라면서
저 사람 부모는 얼마나 힘들까~ 어쩌구저쩌구 이지랄 ㅆ발 진짜 ㅋㅋ
사람 없어지고 나서도 한참을 그 얘기 함
엄마때매 내가 오히려 PC충이 된 거 같기도 함
나 엄청 어렸을때부터 저지랄을 했는데
그때도 뭔가 매우 불편한 감정을 느꼈으니까
진짜 개역겹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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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틀린 말씀 하시는 거 같진 않은데요,, 그런 말 듣기 싫다고 말 해보셨나요
아... 네... ㅋㅋ
싫은말은 절대 안해요 제가 무슨 말을 하든
어디 감히 부모한테 말대꾸하냐고 하거든요

항상 비교질이나 너는~어쩌구저쩌구 이럴 때 너무 짜증남정말 비교하는 것도 너무 싫지만
그 대상이 약자일때는 못견디게 역겨움
와 듣는 입장에서 개피곤하겠는데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