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문·이과 교차지원 확대… 문과 학생도 의대·치대 갈 수 있다

2021-10-30 22:00:50  원문 2013-11-14 16:55  조회수 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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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문. / 한경 DB 정시 논술·면접 폐지하고 수능으로만 선발… 나군→가군 이동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서울대가 내년 입시부터 문·이과 교차지원을 확대해 의대 치의대 수의대에도 문과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정시모집 논술과 면접은 폐지하고 수능으로만 선발하며, 모집군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한다.

서울대는 14일 학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1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는 내년 입시부터 교차지원 범위를 의대 의예과, 수의대 수의예과, 치의학대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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