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riolan · 811768 · 21/10/30 20:38 · MS 2018

    일단 y축이 뭘 의미하는진 아시겠나요?
    대략적으로 항성의 중심으로부터 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y=0이 중심이고 y=1이 항성 표면이 되겠지요.
    태양을 보시면 y=0부터 거의 끝까지 복사 영역이고 가장 끝부분 약간만 대류 영역인 것이 보입니다. 이는 태양의 내부 구조에서 대부분(거리상 약 70%)이 복사로 에너지가 전달되는 영역이라는 것과 연결됩니다. 태양보다 질량이 큰 항성에서 '대류핵'이 나타나는 것도 보이구요.
    그럼 ㄱ에서 대류핵이라고 하는 것의 범위를 알 수 있습니다. x축부터 시작되는 회색 영역이 대류핵입니다. 질량이 2배인 항성과 5배인 항성의 핵의 질량비를 묻고있는데... 정확히 눈금이 표시되지 않아 선뜻 계산을 하기가 힘든데요, 여기서 약간 머리를 쓰면 5는 기본적으로 2의 두 배 이상입니다. 그렇다면 전체 항성에 대한 핵 질량의 비가 같아도 5항성이 2항성의 두 배 이상입니다. 그런데 5항성이 2항성보다 대류핵의 질량비가 더 높기때문에 당연히 2배보다는 크다는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되시나요?

  • 수박바 · 889989 · 21/10/30 20:50 · MS 2019

    아 네네 이해갔어요

  • 수박바 · 889989 · 21/10/30 20:50 · MS 2019

    그러면 저 점선은 핵까지의 경계로는 보면 안되는거죠?

  • Coriolan · 811768 · 21/10/30 20:52 · MS 2018

    네네 ㄱ 해설지에도 5배 항성이 0.25까지라고 하니까 회색 부분이라고 보면 될거같슴미다

  • Coriolan · 811768 · 21/10/30 20:52 · MS 2018

    ㄴㄷ은 필요없져..?

  • 수박바 · 889989 · 21/10/30 20:54 · MS 2019

    아아 아닙니다 이해갔어요 !

  • 수박바 · 889989 · 21/10/30 21:02 · MS 2019

    감사합니당

  • 수박바 · 889989 · 21/10/30 20:54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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