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왜] "에너지위기 돕겠다" 호주의 러브콜…속만 끓이는 中

2021-10-30 12:00:58  원문 2021-10-29 07:04  조회수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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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값 급등으로 전례 없는 전력 대란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에 호주 정부가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호주 댄 테한 통상장관은 26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호주는 신뢰할만한 중국의 석탄 교역국”이라며 “언제든지 우수한 품질의 석탄을 공급해 중국의 에너지 위기 대응을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호주와 외교갈등을 빚다가 경제 보복으로 호주산 석탄 수입중단 조치를 내렸다 석탄 가격 급등에 이은 전력난에 빠졌습니다. 열량 효율이 높은 호주산이 사라지자 대체 석탄수요가 급증하며 석탄 가격이 폭등했던 겁니다.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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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0/30 12:01 · MS 2018

    中, 외교 갈등 빚은 호주에 석탄 수입금지 보복
    가격 급등에 탄소 배출 제한으로 전력난 가중
    호주 장관 "언제든 中에 석탄 수출" 유화 손짓
    시진핑 3연임 등 정치 상황 탓 국면 전환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