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세훈, ‘김어준 TBS’ 지원금 100억 안팎 깎는다

2021-10-28 15:11:09  원문 2021-10-28 05:01  조회수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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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TBS(교통방송)에 주는 서울시 출연금을 100억원가량 삭감할 방침인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1990년 서울시 산하 교통방송본부로 출발한 TBS는 작년 2월 별도 재단을 만들어 서울시에서 독립했지만 수입의 70% 이상을 서울시 출연금에 의지하고 있다. 서울시가 출연금으로 매년 300억~400억원을 지원했는데, 그중 100억원가량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TBS는 현 정권 들어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비롯한 일부 프로그램과 진행자들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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