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대학을 왜 가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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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가라해서 가는건가요? 전 약간 그런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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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로 옮기고싶다
공부하고싶어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잘 먹고 잘 살려고..
사실 의예 간다면 모순적인 것이 함정..
돈은 많이 쌓인다지만 쓰지를 못하니
돈벌려고요
야구동아리
연구자가 꿈이라거요 학문을 깊게 배우고 싶어서
경제적,사회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 확률이 더 높죠
물론 고졸이어도 자수성가해서 부자되는 특이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는 고졸보단 대학생, 비명문대보다는 명문대 학생들이
안정되고 부러워하는 삶을 살 확률이 높다고 생각
간판 세우기
'간지'
돈 벌려고
대학생활 한번 경험해보고 싶기도 하고
할 줄 아는게 공부밖에 없어서
인스타 자랑
교사/강사하려고
독립하기 위한 정당한 명분이 아닐까요
머학아니면 사실 다른 지역 갈 이유가 없는 것 같기도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똑똑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자극받기 위해
저도 이거임 ㄹㅇ
내가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게 된 이유도 이거라서
내가 대학을 잘가면
주변 인맥 자체가 달라진다는걸 실감해서
수학하고싶음
사람들한테 친구들한테 인정받고 싶어요 그냥.. 수능 끝나고 와 쟤 공부 열심히 했나보네 ㄷㄷ 이런소리 듣고 싶어요.친구들 사이에서 제 실력이 과소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형이 공부를 너무 잘하다 보니까 비교 당하지 않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