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iko [1069245] · MS 2021 · 쪽지

2021-10-25 1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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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한다 · 1017209 · 21/10/25 19:02 · MS 2020

    돈 끊고 집 내쫓고 관심 끊어. 그럼 뭘 할지 눈에 보이기는 하지만. 그것도 지 인생이지 뭐.

  • liiko · 1069245 · 21/10/25 19:04 · MS 2021

    저도 그게 맞는 것 같아요.. 회개할 방법은 없을듯 본인이 느끼지 않는 이상

  •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한다 · 1017209 · 21/10/25 19:05 · MS 2020

    근데 아마 뭘 할지는 알지? 그냥 거의 포기하는 거야.

  • liiko · 1069245 · 21/10/25 19:11 · MS 2021 (수정됨)

    넵 그냥 제 인생이나 살아야겠네요..
  • 박원 · 1064758 · 21/10/25 19:04 · MS 2021

    포기밖엔

  • 뚜둔뚜 · 876034 · 21/10/25 19:08 · MS 2019 (수정됨)

    저요. 아 물론 저렇게 양아치는 아니고 남에게 피해 안 주고, 부모님한테 욕하거나 그런 건 하지 않고, 술담배 하며 다니지않은, 그저 얌전히 중학교 놀러다닌 망나니었습니다.

    본인이 어떠한 계기로 인해 변하지 않는 이상 답이 없습니다.

    주변 애들 영향이 진짜 커요. 그런 친구들이랑 계속 어울리면 거기서 더 엇나가기만 할뿐... 음 아무튼 글쓴이님이 마음고생 크시군요ㅕ ㅠㅠㅠ

  • liiko · 1069245 · 21/10/25 19:13 · MS 2021

    주변애들은 쟤보다 더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ㅠ 흑 감사합니다

  • 뚜둔뚜 · 876034 · 21/10/25 19:19 · MS 2019

    혹시 동생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본인만의 확고한 길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 먹고 후회하며 바로잡긴 늦으니.. 동생분이 깨닫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님 고생 많으십니다.. 화이팅입니다..!

  • liiko · 1069245 · 21/10/25 19:23 · MS 2021

    중2예욤 ㅠㅠ 뚜둔뚜님도 아푸신 것 같은데 빨리 나으시고 공부 화이팅!!ㅎㅎ

  • 뚜둔뚜 · 876034 · 21/10/25 19:25 · MS 2019

    아이고.. 한참 심할 나이군요 ㅎㅎ.... 네.. 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리지 못하겠네요 ㅠㅠㅠ

  • 뚜둔뚜 · 876034 · 21/10/25 19:25 · MS 2019

    넹넹! 글쓴이님도 화이팅입니당 :)
  • 화장실에서밥먹기 · 1087568 · 21/10/25 21:06 · MS 2021

    남에게 피해 안주고 부모님한테 욕 안하고 술 담배 또한 하지않고 중학교 놀러다닌게 양아치임 ? 걍 평균인데

  • 뚜둔뚜 · 876034 · 21/10/25 21:12 · MS 2019

    흠 제 중딩 생활을 돌아보면...
    양아치 아닌 거 같으면서도 맞는 느낌이 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하' 단계의 양아치 였던 거 같네여. 세세한 사건들까지 여기다 다 적진 않았지만
    남들이 흔히 생각하는 '상' 단계의 양아치는 아니었습니다 !
  • 화장실에서밥먹기 · 1087568 · 21/10/25 21:15 · MS 2021

    그냥 개구정이 장난 많이치는 철없는 중딩정도랄까

  • 뚜둔뚜 · 876034 · 21/10/25 21:19 · MS 2019 (수정됨)

    남들이 봤을 땐 양아치 아닌 게 더 좋죠!
    솔직히 부끄러운 옛날 얘기고 숨기고 싶은 과거여서 ㅎㅎ...

    아무튼 화장실님두 남은 하루 좋은 시간 보내세용 :)
  • Ddokkki · 990548 · 21/10/25 19:08 · MS 2020

    본인이 깨닫고 정신차리는거말곤 갱생 절대불가능

  • Ddokkki · 990548 · 21/10/25 19:10 · MS 2020

    엠생들은 자기들만의 셰계관을 깨고 갱생하는게매우매우힘듬

  • 뚜둔뚜 · 876034 · 21/10/25 19:13 · MS 2019

    갈 때까지 간 애들은 솔직히 갱생 많이 힘들더라구요.
    심지어 문제는 저 나이엔 그런 엇나간 행동들이 멋있어 보여서 계속 하는 경향도 있는데 아무튼... 나이먹고 보면 후회만 남죠.. 저도 Ddokkki의견에 공감합니다.

  • 핫쵸코 · 1082477 · 21/10/25 21:41 · MS 2021

    외부에서 가해지는 물리적충격으로 깰 수 있음

  • 나 참모총장이오 · 1026445 · 21/10/25 23:21 · MS 2020

    대가리를 깨는 건가요?

  • 핫쵸코 · 1082477 · 21/10/25 23:22 · MS 2021

    대가리든 어디든

  • kzyeon · 1080803 · 21/10/25 19:16 · MS 2021

    저도 중딩때까지 부모님 속썩이고 학교 쌤들한테 찍히고 학교 째고 공부도 안한 그런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 사람이었는데 고1 올라가기 전 겨울방학때 어쩌다가 수능만점자 인터뷰 보고 양아치짓보다 더 간지나는게 있구나 싶어서 바로 폰 투지로 바꾸고 인강 프리패스 끊고 sns탈퇴하고 공부 시작했어요 님 동생분께도 한번 그런 엄청난 동기부여를 해주시는게 어떤지,,

  • liiko · 1069245 · 21/10/25 19:26 · MS 2021

    와 진짜 대단하세요.! 동생도 저한테 자기도 공부 좀 해야겠다고 했는데 그 후로 저래 되었던... 그때 제가 확실히 이끌어 줄 걸 그랬어요 ㅠ

  • 애기 현여기 건국대 수의갈래요 · 1003871 · 21/10/25 21:45 · MS 2020

    이건 ㅈㄴ멋지다

  • 손소독을 생활화하자*^^*b · 948489 · 21/10/25 23:36 · MS 2020

    와 이건 ㄹㅇ 멋있는데…

  • 미니선풍기 · 896152 · 21/10/25 19:17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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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brbrbrbrb · 1077299 · 21/10/25 19:19 · MS 2021

    남자는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정신 차린 애들 많이 봤는데 여자는 잘 모르겠음

  • idontknowfu · 1085832 · 21/10/25 19:21 · MS 2021

    부끄럽지만 중딩 때 술먹다 경찰서도 가봄 고3때부터 정신차린듯

  • liiko · 1069245 · 21/10/25 19:27 · MS 2021

    어떤 계기가 있으셨나요? 멋지시네욤..!!

  • idontknowfu · 1085832 · 21/10/25 19:28 · MS 2021

    집이 좀 기울면서 내가 이러고 살아도 되나..? 싶어서요 ㅋㅋ 근데 진짜 본인이 확 깨닫기 전까지는 옆에서 뭐라 해도 안 들을 가능성이 좀 높을 거 같아요

  • 그러게요 · 892906 · 21/10/25 19:31 · MS 2019

    백날 말해봤자 절대 안들음 부모님한테 욕까지 할 정도면 그냥 의절하시는게..

  • liiko · 1069245 · 21/10/25 19:35 · MS 2021

    평소에는 안그러다가 자기 빡치면 온갖 쌍욕을 다하는.. 저도 하루에 오백번씩 연끊을 생각을ㅠ큐

  • 그러게요 · 892906 · 21/10/25 19:38 · MS 2019

    어쩌다보니 그쪽 애들이랑 많이 친했어서 아는데 한 열에 세명 정도는 뭔가 깨닫고 달라지긴 해요 보통은 안그러지만
    부모님이 결단 내리셔야 할 듯

  • 현자타im · 1037732 · 21/10/25 19:35 · MS 2021 (수정됨)

    ㅇㅇ 나도 전까지는 여자만나고 술먹고 그냥 그렇게 지내면서 서울여자가 이쁘다는 말 듣고 정신 차리고 고3중반부터 공부함

  • 그게 인생이야 · 1043048 · 21/10/25 19:36 · MS 2021

    삼일에 한번씩 개패듯이 패면 히틀러도 착하게만들 수 있음

  • Bay · 1085279 · 21/10/25 19:37 · MS 2021

    음 일단 동생에 대해서
    이해해보고 탐구해보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보통 그렇게 강하게 나오면
    뭔가 방어기제 같은 거일 수도 있거든요

    티는 안 내도 내면에는 뭔가 있을 수 있어서…
    현실적으로 진짜 버리는 거는 말도 안 되는 거고요 ㅠ

    심정이 어떠실지는 모르겠으나
    아무쪼록 좋게 되었으면해요

  • liiko · 1069245 · 21/10/25 19:46 · MS 2021

    넵 맞아요 자존감이 엄청 낮더라고요..ㅠ 예쁜데도 외모에 엄청 집착함 뭐 렌즈를 안끼면 밥을 못먹는다던가... 애정결핍도 심해서 자기한테 잘해주는 남자는 다 좋아하고 쩝.. 가정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ㅜㅜ 태생적으로 좀 그런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얘기를 많이 시도해봐야하는데 성격도 여리고 동생한테 또 욕먹기도 싫어서 피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Bay · 1085279 · 21/10/25 20:14 · MS 2021

  • 역대최악의수험생 · 1036866 · 21/10/25 19:38 · MS 2021

    절연

  • 유니클로 · 926856 · 21/10/25 19:40 · MS 2019

    옯에 운봉공고 출신 의대 n수생 계셨는데

  • 안빈낙도 · 1001293 · 21/10/25 19:41 · MS 2020 (수정됨)

    성인이 되어보니 걍 냅두면 사람이란게 빠르던 늦던 정신을차리게 되있더라고요. 근데 끝까지 정신 못차린사람도 있지만 몇 안됩니다. 각자 갈길 가요. 끝까지 정신 못차린다는건 정상적이지 못한 사람이라는것이기때문에 필히 절연하시기 바랍니다.

  • 첫 기하 · 1003285 · 21/10/25 19:43 · MS 2020

    근데 양아치도 약간 갑자기 바람들어서 된 양아치랑 원래부터 근본있는 ㅋㅋ 그런애들이 있는데 후자는 그래도 잘 벌어먹고 사는데 전자는 거의 다 인생 힘들게 사는듯

  • 무사안일주의 · 1063162 · 21/10/25 19:45 · MS 2021

    중2까지 술담하다가 중3때 코로나 시작하고 겨울방학때 정신 차림
    가족들이랑 더 많이 시간을 보내서 그런 듯 원래는 두분 다 맞벌이셔서 10시~12시쯤 오셨는데 재택 근무하시고 대학 간 형, 누나랑도 시간 많이 보내고
  • 무사안일주의 · 1063162 · 21/10/25 19:47 · MS 2021

    스터디코드 영상 중에 1년만 열심히 하면 그때까지의 인생이 다 없어진자는 내용도 도움이 된 듯

  • liiko · 1069245 · 21/10/25 19:51 · MS 2021

    오옹 한번 보여줘야겠어요!
  • 96점 · 1087249 · 21/10/25 19:49 · MS 2021

    근데 중2면 모르긴해요 한참 남았는데 뭐... 고등 들어가서도 그러면 좀 아니지만

  • unveil · 1051936 · 21/10/25 19:53 · MS 2021

    모든 자녀의 문제는 부모로부터 오죠. 두분은 멀쩡한데 막내만 문제라면 오냐오냐하다가 이상한 집단에속해서 문제됐을 확률이 크다봅니다. 너무 언니로서 강한 책임감 느끼지마세요. 할일 하시면서 살고, 알아서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겁니다

  • 인기급상승 · 975930 · 21/10/25 19:54 · MS 2020

    저건 너무 갈때까지 간 거 같은디...

  • 분당낙생인 · 1076597 · 21/10/25 19:55 · MS 2021 (수정됨)

    양아치였다가 정신 차린 사람들은 봤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닌 듯 ㅇㅇ
    그냥 용돈부터 다 끊고 개잡듯이 존나 패셈 ㅇㅇ
    여자애라고 봐주는 거 없이 ㅇㅇ
    집 밖 못 나가게 하고

  • 분당낙생인 · 1076597 · 21/10/25 20:19 · MS 2021 (수정됨)

    아 그리고 뭐 희망을 줄 수 있을 지는 모르겠는데
    우리 아빠 흙수저 공고 출신 고졸에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술 마셨고
    중학교때부터 담배 폈는데 지금 강남 도곡동에 40억집 정도 되는 집 샀음
    도곡동에 아빠 회사 차리셨고

  •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 · 903478 · 21/10/25 22:32 · MS 2019

  • 분당낙생인 · 1076597 · 21/10/25 23:30 · MS 2021

    뭐가 아니라는 겁니까 ㅜㅜ

  • 김호빵 · 1087096 · 21/10/25 19:56 · MS 2021

    댓글 달다가 날라가서 다시 쓸게요
    저희 아버지 같은 경우는 학창시절 폭력서클 출신이셨으나 대학교 이후 갱생하셔서 지금은 나름 괜찮은 직업을 갖고 계시고,저같은 경우는 술담배같은 방향의 방황은 아니고 자해랑 자살시도,약물 자해 등을 해왔습니다 이 문제로 경찰이랑 상담 경험도 있고 동반자살을 하려다 크게 사고가 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댓글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반항하는 식구를 때리거나 절연하는게 답이라고 하고 요즘 말 중에 매가 약이라는 말이 있던데,물론 오냐오냐 키우는 것은 문제지만..제가 주변에서 소년원 경험이 있거나 다른 위기 청소년들을 본 적도 많고 저희 아버지와 제 경험상,때리거나 크게 잡으면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고 갱생할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고 제가 생각못하는 사바사 케바케의 경우가 있습니다...하지만 보통은 때리거나 혼을 내면 더 몰래 방황하거나 더 큰 수위로 반항을 해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터지기도 합니다...본인 스스로가 깨닫는게 중요하고,본인 스스로가 깨닫게 된다면 식구들은 너를 언제든 도와주고 품어줄 의향이 있다는 걸 보여드려야 합니다.뭐 반항하는걸 말리거나 그런거 말고 평소에 대화를 잘 안 하시면 가벼운 인사라도 좋거나 한마디라도 해보시고(진짜 예를 들어서,밖에 비와? 이런 거라도 좋으니 뭐 말이라도 해보세요) 동생분을 한 번 관찰하셔서 부모님과 함께 전문기관에 물어보셔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저랑 아버지의 부모님께서는 혼내지 않고 여행도 가주시고 평소같이,늘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제가 그걸 보고 죄송함이 들어서 마음을 고쳐먹었던거고요

  • 김호빵 · 1087096 · 21/10/25 20:00 · MS 2021

    그리고 가정환경이 문제가 아닌 거 같은데
    반항하는 이유 중 하나가 자기 만의 공간이 없어서 노는 아이들끼리 소속감이나 집단을 형성해서 우월감을 느끼는 거 거든요?

    자존감이 많이 낮다고 하셨는데 동생분께서 동생분만의 상처가 있다거나(혹시 과거에 외모 관련한 상처라던가 친구 문제라던가...그건 동생분께서만 아실테고...)그 시기에 자존감이 낮으면서 몰려 다니는 거에 우월감을 느끼고 자기 자신을 그걸로 채우는 걸수도 있어요.그럴땐 진짜 여행도 많이 가 보시고

    님이 같은 성별이면 자매끼리 뭐..외모적인 대화도 가볍게 해보시면서 말도 터보고 같이 함께해보고

    동생분이 즐겁게할 수 있는 일을 부모님이랑 함께 찾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셔야할 거 같아요 가능하다면 상담도 받아보시고요(이건 동생분 맘이 열렸을 때)

    물론 처음엔 당연히 피하고 싫어하고 화낼수도 있지만 처음엔 사소한 말이라도 하루에 다섯마디 이상 해보세요 밖에 비오냐,냉장고에 뭐 있냐 이런거라도 좋으니,,! 응원할게요

  • 이민갈거임 · 915802 · 21/10/25 22:22 · MS 2019

    이말이 진짜 맞아요 ㅜㅜㅜ 사소하게 한마디 하는것들이 진짜 큰것같아요 ㅜㅜㅜ

  • 낙소 · 970616 · 21/10/25 23:25 · MS 2020

    ㅁㅈ 일진서클 이런게 아니더라도 사이비종교나 도박 등등에 빠진 사람이 나중에 스스로 잘못됨을 깨닫고 나오더라도 더 이상 주변에 가족이든 친구든 남아있을 사람이 없어서 다시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 낙소 · 970616 · 21/10/25 23:28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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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iko · 1069245 · 21/10/26 00:24 · MS 2021

    흑 호빵님도 정말 수고많으셨네요.. 저도 우울증이 있었던지라 공감이 되네요..ㅎㅎ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호빵님 말대로 사소한 거라도 저한테 기댈 수 있게 말 붙이는 것 부터 해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 송아리 · 1084313 · 21/10/25 19:59 · MS 2021 (수정됨)

    스스로 깨닫는게 잇어야......ㅠ
    주변환경이 넘중요해요 공부못하면 무시하는 분위기속에 잇어야 공부하게 되더라구여..

  • 수능끝나고올하리보 · 1069173 · 21/10/25 20:00 · MS 2021

    쩝,,,주변에 비슷한 친했던 후배있었는데 말해도 안듣더라구요 돈도 많아서 걱정도 없는거같기도하고
    진짜 심한 계기가 본인한테 와서 스스로 느끼지 않는 이상은,,,
  • 만점부록 · 1051996 · 21/10/25 20:05 · MS 2021

    남자면 죽어라 맞으면 정신차리게 됨 친구가 그런 케이스
    근데 여자는 맞는다 하면 더 부정적으로 갈 거 같아서 잘 모르겠음

  • Corywong · 1080454 · 21/10/25 20:07 · MS 2021

    저 막 양아치짓은 안했는데 사춘기도 쎄게 오고 감정조절도 진짜 정신병 수준으로 못했어서 문제 많았는데 어느순간 정신 차렸어요
  • 목표가 높아서 공부 대충안하는 사람 · 1040579 · 21/10/25 20:09 · MS 2021

    꿈 생기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미래 걱정도 해보고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 IMPACT · 1065526 · 21/10/25 20:09 · MS 2021

    힘 덩치 크다고 중학교때 부끄럽지만 짱이란걸 했다가, 중3 때 의대목표가 생겨서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 분당낙생인 · 1076597 · 21/10/25 20:26 · MS 2021

    장난 좀 치자면
    공부만 하다기엔 게시물 들어가는 곳 마다 님이 보인다능

  • IMPACT · 1065526 · 21/10/25 20:28 · MS 2021

    시험기간 끝나서 ㅎㅎ .. 좀 쉬고있습니다 !

  • 분당낙생인 · 1076597 · 21/10/25 20:29 · MS 2021

    열공하십숑!

  • IMPACT · 1065526 · 21/10/25 20:29 · MS 2021

    감사합니다 !

  • 입시싫어어어어ㅓ · 1078040 · 21/10/25 20:11 · MS 2021

    진지하게 ㅈ패면 집에서는 조용해짐

  • 화학드가자 · 1028362 · 21/10/25 20:17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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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피사이클로이드 · 882694 · 21/10/25 20:19 · MS 2019

    용돈을 부족하게 준다던가 부모님도 강경한? 약간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강하게 나오면 깨닫지않을까요? 한번 내쫓아서 집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것도 좋을거같은데 진짜 가출하고 헬퍼? 같은사람들 찾아다닐까봐 겁남

  • 再必三選 재필삼선 · 998396 · 21/10/25 20:20 · MS 2020

    1등 ㄱㅁ
    약간 여동생분이 님하고 괴리감이 생겨서 더 그렇지 않나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당
  • 핫쵸코 · 1082477 · 21/10/25 20:37 · MS 2021

    내동생이 저러면 학교 가고 싶어도 못 가게됨ㅋㅋㅋㅋ

  • 노베이스반수생 · 949551 · 21/10/25 20:44 · MS 2020

    무서워용ㅠㅠ

  • 약대가고싶은오리비 · 1087252 · 21/10/25 20:49 · MS 2021 (수정됨)

    그냥 경고 한번 더 한다음에 말 안들으면 야구빠따로 엄청 패세요. 제 사촌중에서 이런 양아치 있었는데 사촌아버지 한테 빠따로 처맞은 다음에 완전 정신차리고 사람됐습니다. 이러면 꼰대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말로 안되는 놈은 ㄹㅇ 매가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 · 903478 · 21/10/25 22:31 · MS 2019

  • 지갑전사 · 1046466 · 21/10/25 20:53 · MS 2021

    경찰에 신고하면 우째요

  • ㄸㅣ용 · 1045957 · 21/10/25 21:11 · MS 2021

    지가 ㅈ됐구나를 느끼는게 직빵인데 그게 참 힘드니ㅠㅠ

  • 웨폰마스터 · 1080030 · 21/10/25 21:20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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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가면좋겠어 · 1063456 · 21/10/25 21:22 · MS 2021

    음,,제 생각은 다른 분들하고 조금 달라요. 제 주위에 여동생분 같음 부류의 친구, 선배, 후배들이 꽤 많아서,,주변의 통계 혹은 주변 케이스로 말씀을 드릴게요. 일단 중학생이면 아마 당장은 똑바로 살으라고 말하는게 힘들것 같습니다. 친구가 가장 좋은 나이기도 하고, 삶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뭔지 구분하기도 어려울거 같아요. 제 주변 지인들도 다들 그랬어요. 다만, 제 지인들은 각자 깊은 상처를 하나씩 다 갖고 있었습니다. 가족이라서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또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온 가족들이 여동생에게 무얼 강요한다면, 적어도 가족 중에 한명은 그 여동생을 몰래라도 지지해주고, 끝까지 오냐오냐 하면서 타이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여동생분도 집에서 숨쉴 구멍이 생기거든요. 이런 식으로 정서적 거리감을 좁혀 나가면서, 천천히 하나하나 바꾸기를 도와주는게 아마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해요. 고등학생 정도면 몰라도, 중학생들은 엇나간다고 때리면 아예 예상치 못할 방향으로 튀어 버립니다. 그래서 사춘기라고들 말 많이 하구요. 그리고 엇나간 친구들이라고 해서 마냥 미래를 나쁘게 생각하는 것도 걱정스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동생분이 지역조폭과 연계해서 함께 생활하시는 분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동네 양아치 정도라면 생각하시는것만큼 심각하지 않을 겁니다. 방황이 길어질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생각없이 사는 친구들보다 양아치가 철은 더 일찍 들거든요. 제 주위는 그랬습니다. 그러니 부디 여동생분이 지금의 방황을 딧고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잘 도와주세요.

  • liiko · 1069245 · 21/10/26 00:08 · MS 202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그 역할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쟁 · 1070238 · 21/10/25 21:31 · MS 2021

    그땐 그럴 수 있어요 남 안괴롭히면 됐죠

  • 유베황 · 1034985 · 21/10/25 21:47 · MS 2021

    동생한테 개지랄하세요

  • 한의대갈수있을까? · 822007 · 21/10/25 21:47 · MS 2018 (수정됨)

    제 누나가 중고등 학교 시절이 글이랑 완전 똑같은데그냥 계속 관심가져주는게 답인 것 같아요 그러면 크면서 자기가 알아서 깨닫고 공부하더라고요 대학은 지방사립갔지만 정신차리고 휴학해서 공무원 열심히 준비중

  • 드가자장인 · 984100 · 21/10/25 21:50 · MS 2020

    한번 ㅈ댓구나 라는걸 느끼게 해주심이 어떠신가요

  • 썸바리헬미 · 1010823 · 21/10/25 21:55 · MS 2020

    님글대로면 동생분 감정조절에 문제가생긴듯

  • 리중딱딸 · 660978 · 21/10/25 21:55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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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고대가즈아 · 911942 · 21/10/25 21:56 · MS 2019

    일단 딱하나 콘돔만 제발 제대로 끼라고 해주세요 솔직히 다른건 제가 해드릴 말없고 남자 밝히고 엇나가면 빨리경험 할텐데,,,

  • 창의적으로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김지영 · 1050973 · 21/10/25 21:59 · MS 2021

    아마 모두들 그럴텐데 저건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의미 없음 힘내십쇼ㅠㅠ

  • 늒런마스터 · 893090 · 21/10/25 21:59 · MS 2019

    보통 중딩때 탈선하는 경우가 있긴한데 한살한살
    먹을수록 생각이 달라지긴해요 아닌 사람들은 끝까지 안바뀌겠지만 이건 주변 환경이 좀 중요한거라 님 동생분이 질 안좋은 애들이랑 계속 어울려 다니면 바뀔 가능성이 그렇게 높진 않아요. 보고듣는게 그런 친구들밖에 없으니깐 이게 맞는줄 알거든요. 그래도 이전까지는 잘 하다가 고2 고3때 늦바람 들어서 인생 나락가는 케이스보단 갱생의 여지가 있으니 너무 조급해 하시지말고 천천히 님 동생분 주위환경을 좀 차단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한창 사춘기 씨게 올 시기니깐 폭력이나 이런건 일시적이고 반항만 키우지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니깐 손은 올리지마시고요. 경험담임.

  • 티니 · 1067652 · 21/10/25 22:01 · MS 2021

    제 친구들 중에 소위 양아치인 애들 많긴 한데 (소년원 간 애들도 여러 명) 그 중 정신 차린 애들이 7할이에요… 고등학교 가니까 다들 공부하더라고요 이야기 나누다 보면 자기의 앞으로 인생이 막막해서 정신 차렸다고는 하는데… 정말 본인 의지와 생각이 바뀌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티니 · 1067652 · 21/10/25 22:03 · MS 2021

    다만 폭력적인 상황으로 동생 분의 비행을 절제하는 건 비추요… 지금도 양아치짓 하는 친구들 보면 집안이 엄격해요 진짜… 화목하지도 않고 훈육이 심한 가정인 애들이 지속적으로 일탈 하고 그 강도가 점점 세져요

  • 아시끄러워 · 1052197 · 21/10/25 22:05 · MS 2021

    나도 궁금함 우리 사촌 동생도 중2인데 얘가 공부두 안 하구 막 그래서

  • ZIGUJELLY · 978453 · 21/10/25 22:06 · MS 2020

    보통은 그냥 내버려두면 자존감때문에 공부 하게되던데 잡으려하면 오히랴 더 엇나갈듯....

  • 코투 · 770084 · 21/10/25 22:06 · MS 2017

    군대갔다오면 직빵이긴한데..

  • jae0 · 1005442 · 21/10/25 22:06 · MS 2020

    중 3때부터 담배시작
    오토바이 모는거말고 안해본고없음
    타보기는 몇번타봄
    술담은 기본이고 쌈도 몇번하고 애들 무릎 꿇리는거에 뭔가 우월감 느끼면서 살았음
    그러다 고2 말에 뭔가 이렇게 살면안된다는걸 직감함
    중학겨때 전교권 찍어보기도했어서 고3 3월까지는 친구 만날거 만나고 놀고 놀면서 슬렁슬렁 공부하면서 살았는데 뭔가 3월부터 잘못된걸 직감함
    그때부터 놀던 친구들이랑은 거의 연락끊고 공부 시작했음
    나보다 못했던애가 1 2 등급 맞는거 보면서 열등감에 빠져서 공부했음
    지금은 걍 서울안 대학 갈성적이지만 재수각도 보는중
    뭔가 확고한 계기가 필요함
    목표가 없다면 공부로 회개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됨
    나도 목표가 없었지만 단지 과오를 씻는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음
    순전히 처음시작은 부모님을 위한 공부였음
    그러다가 점점 날위한 공부가됬음
    두서없지만 가장중요한건 동기 인거같음
    뭐가 됬든 강력한 타격이 중요함
    나는 아버지 퇴직이 딱 내가 대학 졸업 할때임 (재수 안할시) 그 이후로는 수입이 0임
    그때 딱 아 내가 진짜 인생 말아먹겠구나를 느낌
    말이 길었는데 충격요법이 젤중요함
    부모님이 아프신다던지
    친한친구가 임신을하고 불향해진다던지 등
    그게 최고인거같음

  • 아발란치스 · 1050883 · 21/10/25 22:07 · MS 2021

    친구랑 떼어놓는 게 먼저인 거 같은데 전학을 보낸다던지 이왕이면 분위기 좋은 데로

  • 약대엉엉약대엉엉 · 1010907 · 21/10/25 22:07 · MS 2020

    어울리는 양아치 무리에서 뺀찌 먹으면 ‘아 부질 없구나 내가 쓰레기처럼 살았구나’를 느끼고 그때 주변에서 긍정적인 영향주는 친구들 만나면 다시 돌아오는던데..결론은 본인이 정신안차리면 못헤어나옴 특히 중3때도 저러면 실업계로 가고 그냥 영영 떠나버림요..

  • 약대엉엉약대엉엉 · 1010907 · 21/10/25 22:11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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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대엉엉약대엉엉 · 1010907 · 21/10/25 22:16 · MS 2020 (수정됨)

    더 멀리가기 전에 꼭 붙잡으셔야함 양아치 애들이랑 떨어지는게 우선인데..내 발로 알아서 양아치들이랑 멀어지느냐 비자발적으로 양아치 집단에서 떨궈가느냐인데 보통 노는애들은 자발적으로 못나감 어릴 때 …참 답답..어릴적 이상한 길로 빠진 친구보는거 같음

  • 제발서울대보내조라 · 1067121 · 21/10/25 22:09 · MS 2021

    이건 정말 본인이 깨닫는 거 말고는 답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폭력으로 대처했다가 더 크게 엇나갈지도 모른다 생각해서ㅠ

  • 제발서울대보내조라 · 1067121 · 21/10/25 22:11 · MS 2021

    미성년자면 가족보다 친구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시기이니까 주변에 좋은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고, 그 친구에게 좋은 영향을 받으면 변할 수 있다 생각하는데 이 방법도 너무 어렵네요

  • №№ · 1088184 · 21/10/25 22:12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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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갈거임 · 915802 · 21/10/25 22:17 · MS 2019

    진짜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제가 장녀긴한데 중2 남동생땜에 죽겠어요... 원래 공부는 못하고 좋아하진 않았어도 학원 결석하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저냥 다니는 수준이였는데 저희 동네가 질이 안좋으면 확 안좋은 경우라서 저는 그런거 보면서 더 제동생 악착같이 키웠는데... 중학교 입학하고 갑자기 작년 1월부터 말도 안듣기 시작할때부터 낌새는 알았는데 이젠 집도 거의 일주일에 절반만 들어오고 가족과의 트러블은 기본, 경찰서 다녀오고도 미안한 기색이며 뭐며 아무렇지 않아요... 착한애인데 하루하루 무섭게 변해가는 모습땜에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 부모님이 두분다 엄하지 않아서 제가 엄하게 했었다보니 부모님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제가 어제 치킨 사주면서 시간지키라고하고 그러지말라고 장문으로 문자도 계속 보내고있네요 ㅠㅠㅠㅠㅠ 부모님이랑 말도 안하고 계속 자취하겠다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돌아버릴것 같아요 ㅜㅜㅜㅜㅜㅠㅠ 정말 친구들한테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라서 언제 튈지 모른다는걸 알기에,,, 이러다가 가족중 아무와도 말을 안할까봐 제가 맞는건지는 저도 모르지만 최대한 밥이라도 같이 먹으면서 이야기하려고 하고 먹을때라도 귀가시간은 지켜야 한다, 속상하거나 고민있음 뭐든 들어줄테니 나한테 얘기해라, 그건 너가 나중에 후회할것 같다 등 어떻게라도 말문을 잡아놓으려고 노력중이네요... 여자애시라면 이렇게 진심으로 다가가는게 더 와닿지 않을까 싶어요 !! 정말 매를 수백번 잡고싶지만 너무너무 아끼는 아이라서 눈물을 매번 삼키네요 힘내세요 !!

  • jae0 · 1005442 · 21/10/25 22:28 · MS 2020

    고3이신거같은데 같은 고3으로 한마디 해드리면...
    위에 제가쓴글처럼 살았고 미처 안적은게 있는데
    저는 양보못할 단하나로 담배를 선택했어요
    친구랑 만나는거 컴푸터 등등 이런거 다포기하고 담배만 아빠한테만 슬쩍 말했고 아빠도 흡ㅇ연자셔셔 스냥 그려려니 해주셨어요
    그뒤로 진짜 피시방도 안가고 독서실만다녔어요
    뭔가 딱 한가지만 들어주고 나머지를 다 통제하는방법이 젤좋은거같아요 수험생활 파이팅 하세요~

  • 이민갈거임 · 915802 · 21/10/25 22:33 · MS 2019

    담배도 이미 피웁니다 ㅠㅠㅠ 1년도 안되었긴 한데 부모님 모두 눈감아 주시고 저만 그래도 줄여라,,, 냄새나는데 집들어오기 전에는 자제해라 등등 살살 경고하는 수준이네요 ㅜㅜ 혹시 부모님이 통제를 어떤식으로 하셨을까요 ㅜㅜ?

  • jae0 · 1005442 · 21/10/25 22:39 · MS 2020

    저는 길가다 마주쳤요 제가 피는걸 그냥 보고도 암말도 안하시더라고요 그때 든생각이 한순간이였지만 뭔가 잘못됬다 라는생각이 들긴했어요 그때 뭔가 포기하신거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물론정신차린건 한참후지만 용돈도 안주고, 뭔가 관심도 끊고 뭘하던지 상관 안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타격이 좀있을거같아요
    그이후에 너가 정말 포기하고싶지않은게뭐냐 하나만골라라 라고 하심이 어떤가요

  • 이민갈거임 · 915802 · 21/10/25 22:45 · MS 2019

    오오 괜찮은것 같습니다 시도해볼게요 !! 수능대박 나세요ㅠㅠ :)

  • liiko · 1069245 · 21/10/26 00:11 · MS 2021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저희 동생도 자취 시켜달라고 난린데... 님도 진짜 대단하시네요.. 같이 기다려봅시다 ㅎㅎ.. 화이팅!!

  • 엽떡은 사랑이다 · 1085115 · 21/10/25 22:17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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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두 · 984760 · 21/10/25 22:18 · MS 2020

    양아치는 아니엿고

    중1때부터 노는애들이랑 놀면서 담배피고 그랬는데

    고등학교 오니까
    노는애들보다 공부잘하는애들위주로 학교 분위기가 돌아가고
    입학할때 장학금 받은애들이 멋있어서 공부했네요

  • 정호두 · 984760 · 21/10/25 22:18 · MS 2020

    그래도 고딩때 담배는 계속 피웠음….
    그래도 남한테 피해는 안줬으니깐…

  • 정호두 · 984760 · 21/10/25 22:20 · MS 2020

    친구한테 뭐하고 살거냐
    결혼은 어떤사람이랑 할거냐 물어봤을때

    뭐그냥되는데로 사는거지 라는답을듣고 무서워서 공부했던거같네요

  • 배성민 누가 막을꺼야 · 995773 · 21/10/25 22:18 · MS 2020

    오빠분이 무서운?이미지면 줘 패면 말 듣던데..

  • 배성민 누가 막을꺼야 · 995773 · 21/10/25 22:19 · MS 2020

    이것마더도 안되면 그냥 본인이 깨닫기 전까진 무슨 방법을 써도 안 먹혀요.. 맨 위에 분 말씀처럼 쫓아내는 거가 정답일수도..가혹하지만요

  • 필연의수의 · 974505 · 21/10/25 22:23 · MS 2020

    절대 본인이 깨닫기 전까지 안바뀝니다. 뭔 말을 하든 줘패든 안바뀝니다. 그냥 알아서 스스로 시간이 지나면 바뀔겁니다. 그냥 기다리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 배성민 누가 막을꺼야 · 995773 · 21/10/25 22:31 · MS 2020

    깨닫기 전까지 안바뀌는 거 인정합니다..
    근데 때로는 시간이 약이 아닐 수도 있어요..
    작성자분 말처럼 어른이 되면 뭐할지 뻔히 보이는 것처럼요

  • 명찍탈 · 871128 · 21/10/25 22:25 · MS 2019

    저도 중딩 때까지는 꽤나 질이 안 좋았었는데 이것도 학교 한정이고 집에서는 화목하게 지냈었거든요.. 그러다 고등학교 올라가서 스스로 정신차리고 공부하면서 중학교 친구들 대부분 손절 했고요. 부모님께 막말 하고 학교도 안 나가는 정도면 좀 상태가 심한 것 같은데 솔직한 해결법을 말씀 드리자면 그냥 하루 날 잡고 복날 개 잡듯이 두들겨 패야 할 것 같습니다

  • 고이다못해썩은물 · 964704 · 21/10/25 22:28 · MS 2020 (수정됨)

    어릴 때 그러는 게 부모의 유전자+환경이라서 애 탓이 아닙니다
    교육을 어떻게 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합니다

  • 절망적인사람 · 1064852 · 21/10/25 22:30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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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 · 903478 · 21/10/25 22:30 · MS 2019

    폭력으로 대처하라는 말은 무시ㄱㄱ. 좆도 도움 안 됨. 더 엇나감.
    사람은 누구나 타인이 자기 마음 알아주고 인정해 주기를 바람. 그러니까 여동생 분의 마음을 들어 주면 좋겠음. 여동생 분께서 마음에 쌓아둔 벽이 두껍다면 힘들 거임. 막 화내고 샤우팅하고 자기방어적으로 나올 거임. 그래도 들어주면 좋겠음. 들어주면 많이 풀릴 거임!!
  • liiko · 1069245 · 21/10/26 00:13 · MS 2021 (수정됨)

    저도 폭력만이 답은 아닐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때리면 제가 쳐맞을듯 ㅎ ㅠ 이야기 최대한 많이 해볼께요! 감사합니다..ㅎㅎ

  • 디노쇼 · 910954 · 21/10/25 22:30 · MS 2019

    날잡고 개패듯이 패는게 답이한데...

  •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 · 903478 · 21/10/25 23:20 · MS 2019

  • 절망적인사람 · 1064852 · 21/10/25 22:31 · MS 2021

    지금 쫒아내면 절대안됨그리고 쟤가 지금 집 쫒겨나서 어디갈꺼같음 ㅋㅋ 위에 말 걍 다 몰라서하는말임

  • 배성민 누가 막을꺼야 · 995773 · 21/10/25 22:32 · MS 2020

    쫒아내서 지가 정신차리면 들어오겠죠 당연히 지금 쫓겨나면 어디갈지 뻔히 보이지만 경험당입니다 ㅋㅋ
    쫓아내는 거가 하나의 방법일수도 있엉ㅅ

  •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 · 903478 · 21/10/25 23:20 · MS 2019

  • 윈​터 · 1068265 · 21/10/25 22:32 · MS 2021 (수정됨)

    저도 정신 차린 케이슨데 댓글 보니 패라 밥 주지 마라 용돈 주지 마라 이런 거 많은데 절대 안 통해요 남들이 생각하는 꼴통짓 다 하고 부모님한테 옷 벗고 내쫓기고 처맞아도 아랑곳하지 않았었음 오히려 피해서 몰래 하게 되고 집이나 나가고 역효과나요 솔직히 말하면 옛날에 사귄 친구들이 다 거기서거기라 아직도 주변에 그런 친구들 많은데 어떤 계기가 있어서 정신 차릴 애들은 차리고, 아닐 애들은 절대 안 차립니다 진솔한 얘기라든가 뭘 하면서 정신적으로 충격을 주거나 어떤 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 추나장인김덕배 · 839535 · 21/10/25 22:33 · MS 2018

    임신만 하지 말라고 하셔요 지금 단계에서는 어케 손쓰기 힘들거같은데

  • 왕기 · 1078660 · 21/10/25 22:33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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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프로디테 · 1055926 · 21/10/25 22:36 · MS 2021

    솔직히 답은 개때리는거 말고 답이 없지 않을까요? 봐주면 안됩니다. 진짜 제가 저런 경우여서 알아요 사람은 존나 맞아야 정신 차려요

  • 배성민 누가 막을꺼야 · 995773 · 21/10/25 22:38 · MS 2020

    이게 남자면 괜찮은데 여자라 조심스럽긴 하죠 조금..

  •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 · 903478 · 21/10/25 23:21 · MS 2019

  • 흐르어 · 919677 · 21/10/25 22:39 · MS 2019

    저도 예전에 피시방 가는게 너무 좋아서 몰래 가는날 걸리면 200대 회초리로 맞고도 했는데 그래도 몰래 가고싶어지더라구요.. 그렇게 몰래 간 날 또 걸렸는데 엄마가 아무말 없이 울으면서 미안하다고 하니까 저도 울면서 그때부터 정신차림

  • 서그럭 · 971583 · 21/10/25 23:03 · MS 2020

    동국대 뱃지가 생겼네

  • jae0 · 1005442 · 21/10/25 22:41 · MS 2020

    진짜 양아치 꼴통이였던 사람들은 알거임
    팬다?절대안됨
    몇마디 말골어준다? 나가면 친구가 말다들어주는데 뭐하러 집에서 말함?
    근본적인 충격이 있어야됨
    내가 패서 말을들을 성격이였으면 지금 세종대 가고싶다 ㅠㅠㅜ 이러고 안살았지;

  • 차영진의코피탈 · 1066687 · 21/10/25 22:46 · MS 2021

    무리에서 짤 당해야됨

  • 느웽 · 990266 · 21/10/25 22:52 · MS 2020

    인생에서 큰 사건으로 분기점이 생기지 않는 한 힘들거에요. 그 분기점의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고 늦게 철이 들수도, 아니면 죽을때까지 생기지 않을수도 있어요.

  • 서그럭 · 971583 · 21/10/25 22:53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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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오는15살 · 1073312 · 21/10/25 22:54 · MS 2021

    저요
    Sns로 소위말하는 일진이라는 애들하고 친목다지고 5~60명 정도 타지애들 끼어있는 무리 만들어서 놀고 주변 언니오빠친구들도 오토바이타고 술담하눈애들밖에 없엇눈데 돈많이벌고싶어서 차라리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업을 가져서 개부자가 되자! 하고 공부함여!

  • 서그럭 · 971583 · 21/10/25 22:55 · MS 2020 (수정됨)

    근데 항상 주변애들 보면 여자일진이면 대부분 그냥 남자일진들이 걔네 없을때 따먹기쉬운 육변기 취급하던데 여자일진들은 그런거 모르지ㅋㅋ

  • 애오는15살 · 1073312 · 21/10/25 22:56 · MS 2021

    옛날 내주변애들은 여자일진들도 ㅇㅇ이(남자일진)개ㄸㅁ고싶다 이런말 개많이햇음요 ⫬ㅋ⫬ㅋ⫬ㅋ⫬ㅋ⫬ㅋ 일진들 특인듯 걍

  • 배성민 누가 막을꺼야 · 995773 · 21/10/25 23:08 · MS 2020

    ㅈㄴ 맵네요 ㅋㅋㅋㅋㅋ

  • La Casa de Papel · 977839 · 21/10/25 22:55 · MS 2020

    양아치는 아니고 방학때 밥도 안먹고 피방에서 9시~22시 1달 연속으로 했던 앰생출신임
    영양실조와서 새끼손가락 툭쳤는데 부러졌음
    롤 매시즌 2천판 이상 했었음
    현역때 수능보고 나서 내 인생 생각해보니 답없어서 재수시작함
    58477에서 시작해서 그해 동국경제 합격함

  • 사람잘못보셨어요 · 1031076 · 21/10/25 22:58 · MS 2020

    갠적으로 양아치들보면 계속 그렇게 살기를 바라게됨 ㅋㅋㅋ
    20살넘어서도 가오잡고다니는애들보니까
    평생저렇게 살면서 깔아주길바라에 되더라 ㅋㅋ

  • sherlockz · 930587 · 21/10/25 23:00 · MS 2019

    진로 갈등 때문에 초중딩때 방황했던 적 있음
    노는 애들이랑 어울리다가 현타와서 정신차렸던 거 같음

  • 에이요skirr · 884419 · 21/10/25 23:00 · MS 2019

    18~19살까지 안해본게 없는 앰생이었는데 어릴땐 물리적인 힘이 진짜 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깨지면 정신차려짐

  • 에이요skirr · 884419 · 21/10/25 23:00 · MS 2019

    지역에서 이름대면 대충 알던애였음.

  • 에이요skirr · 884419 · 21/10/25 23:01 · MS 2019

    주변에 괜찮은친구 있으면 정신차릴 수 있음

  • 수의대 보내줘 · 979440 · 21/10/25 23:02 · MS 2020

    공부 잘하고 착실한 애인 만나서 달라지는 케이스는 본적있음 ㅇㅇ

  • 나 참모총장이오 · 1026445 · 21/10/25 23:23 · MS 2020

    이게 제일 현실적이겠네..

  • 수의대 보내줘 · 979440 · 21/10/25 23:28 · MS 2020

    내신 8등급이었던 놈이 각잡고 고3 1년동안 수능공부해서 지거국 뚫은거 보고 진짜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수있나 싶었음 ㅋㅋㅋ

  • Paul___ · 957154 · 21/10/25 23:04 · MS 2020

    개잘생긴 남자애 꽂아주셈 남자애한테 돈주고 그리고 갱생시키셈

  • 옯눙낭멍 · 951297 · 21/10/25 23:05 · MS 2020

    저도 중학교때 흡연하고 막 나돌고 그랬는데 학원은 꾸준히 다니다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다 끊고 공부했습니당 ,, 공부하던 애면 그냥 놔두면 오히려 돌아올수도있오요

  • CHEMISTRY II · 1076757 · 21/10/25 23:15 · MS 2021

    전에 인천 양아치 공고 출신인 디지스트 재학생분이 글 올렸던거 있었는데

  • 우직하게간다 · 1021189 · 21/10/25 23:22 · MS 2020

    저 자랑은 아니지만 진짜 중2~중3때 학교 다 째고 가오란가오는 다부리고 흡연은 당연하고 부모님께 욕설까지도 한 양아치였습니다 얼마나 심했냐면 2년동안 엄마 매일 속썩여서 지금은 괜찮으시지만 그때 15키로나 빠지셨더라구여,, 아버지랑은 자식잘못키웠다고 이혼까지 할려하고 ,,,, 근데 제가 고2때 진짜 할거없어서 연필을 재미로 잡았는데 관성때문에 폰투지로 바꾸고 1년동안 (현재 고3) 매일 6시에 일어나서 11시취침 모든시간 공부에 올인중입니다 고2때 성적이64666 이었는데 이번 9모때 32421 (기하 생지)입니다!! 지금은 부모님이랑 사이 좋아요 ㅎㅎ 전 그때 따끔한 훈육보다 따뜻한말한마디가 더 저의 가슴을 아리게했어요,, 따끔한 훈육하면 더 반항심이 커졌어요

  • Weeev · 1087223 · 21/10/25 23:26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ㄹㅃㅃ · 1011766 · 21/10/25 23:26 · MS 2020

    4반수의대좌 어디갔노... 탈르비했나..

  • opus · 920881 · 21/10/25 23:26 · MS 2019

    아무리 그래도 물리적 폭력은 절대 하지 마세요 죽도록 패면 나아진다는 사람들 장담컨데 말만 번지르르 실행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일겁니다 뭐든 그러는 데 이유가 있어요

  • opus · 920881 · 21/10/25 23:28 · MS 2019

    주변 환경이 바뀌어야 하고.. 특히 친구 영향이 정말 큽니다 전학을 보내거나 학군을 옮기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가정에서 더 보듬어주시고 가족구성원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서그럭 · 971583 · 21/10/25 23:30 · MS 2020 (수정됨)

    아니면 집을 서울로 옮기세요 지방애들 부모가 돈벌기 바쁘니까 애를 놨나 질떨어지는애들이 무조건 몇명 있어서 잘 동화되고 그런데 서울은 막 심각하게 비행하는 애들은 없음 서울은 일진이 반에서 중심이 아니라 공부 잘하는애가 중심인 분위기라

  • 98년생곽동훈 · 911992 · 21/10/25 23:31 · MS 2019

    걍 시발 세상 물정을 모름 예전에 골빈년이 무슨 말싸움 안지는법 하면서 담배 피면서 속사포랩 마냥 내가 판사가될지 검사가될지 대기업 다닐지 어떻게 알아 니가 뭔데 판단해 ㅇㅈㄹㅋㅋ 세상 ㅈㄴ쉽게봄

  • 가리워진길 · 1019488 · 21/10/25 23:33 · MS 2020

    때리는 건 절대 반대

  • 목표만 높아지네 · 979179 · 21/10/25 23:40 · MS 2020

    저도 이성에 미친것과 학교짼것빼곤 글에 써있는짓 다했던 망나니였는데 냉정하게 말해선 환경이 바뀌는것 빼곤 답없어요
    저같은 경우는 고등학교를 원래 제가나온 중학교에서는 잘 배정 안받는곳에 배정되어서 환경이 바뀌었었네요

  • 104 연구소 · 1084446 · 21/10/25 23:45 · MS 2021

    양아치는 아니었고 게임 좋아하는 폐인이었지. 그래도 나름 극복함.

  • 吉田優子 · 1056983 · 21/10/25 23:46 · MS 2021

    95% 이상은 갱생 불가능.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임

    사회 맛 보기 전까진 벗어나기 힘들어 보임

    그리고 주변애들이 나쁜거다?
    그냥 나빠서 주변애들이 꼬인거임

  • 나래고려 · 1008525 · 21/10/26 00:03 · MS 2020

    맞으면 고쳐져요 ㅋㅋ 그래도 개긴다? 더 패면 고쳐지고 반항하면 반항 못하게 패면 되요 사람은 매가 약이란 말이 참 안좋긴한데 지금까지 지인중에 살면서 맞았는데 안고쳐진사람 못봄 물론 그냥 두드려패는게아니라 매랑 약을 적당히 조절해야되요

  • 야채처럼살고싶은데 · 1058188 · 21/10/26 00:08 · MS 2021

    중3때쯤 나중에 뭐할까 고민하다보면 알아서 정신차려짐 ㄹㅇ ㅋㅋ

  • dlawjdals · 1074201 · 21/10/26 00:08 · MS 2021

    자랑할 건 아니지만 흔히 말하는 '양아치'라는 기준에 완벽히 부합했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학교는 중간에 탈출하고 싸움이나 하고 음주 흡연 부적절한 관계들도 상당수 겪고 했지만 공부 못할 거 없다고 생각해요. 정신차릴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이 정말 쉽지는 않지만요. 제 경우엔 사랑했던 여자친구와 이별하게 되면서 인생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공부 시작해서 1학년 때 1학기 중간고사 바로 올1등급 받았었습니다. 한창 놀 때 생각하면 제 경우에 그 때 들리는 옳은 말들이나 잔소리들은 틀리지 않았다는 건 이해가 가지만 듣기 싫고 괜히 더 반항심 들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냥 자기가 정신차릴 때까지 지켜봐주시는 게 베스트인 듯요.

  • liiko · 1069245 · 21/10/26 00:28 · MS 2021

    우와...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는 제가 먼저 성공해서 동생이 정신차릴 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게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ㅎㅎ

  • 작심5일 · 1009027 · 21/10/26 00:13 · MS 2020

    친구랑 떼어놓는게 제일 급선무같아요 막무가내로 너 얘랑 놀지마 이런게 아니라 아예 타지로 이사를 가거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확 늘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