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때 돈 뺐고 괴롭혀서"…고교생들, 20대 남성 집단폭행 논란

2021-10-24 17:17:11  원문 2021-10-24 14:54  조회수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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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남원에서 20대 남성이 고등학생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 학생들은 과거 이 남성으로부터 돈을 빼앗겼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보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전북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26일 남원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대 A씨가 고등학생들에게 폭행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이와 관련해 A씨가 폭행당하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남원지역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영상에는 고등학생 6~7명이 A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하는 모습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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