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시급 1만원 넘게 불러도…일할 사람이 없다

2021-10-21 09:02:13  원문 2021-10-20 11:31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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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200만원 넘게 준다고 해도 사람이 구해지지 않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정현씨(37·가명)는 반년째 직원을 구하지 못해 혼자 카페를 운영 중이다. 그는 "일요일 하루를 빼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12시간씩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몸도 너무 지치고, 개인시간이 전혀 없어 직원을 구해보려 했지만 몇 차례 면접을 보러 온 것이 전부"라며 "시급을 올려 월급이 200만원을 넘도록 해 봤지만 면접을 보러 오는 사람도 없어 곧 일흔을 앞둔 어머니 도움을 받아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외식업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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