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 자회사 매각 무산…위기 더 확산될 듯

2021-10-21 08:57:42  원문 2021-10-21 07:36  조회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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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파산 위기를 겪고 있는 중국 제2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자회사 매각이 무산돼 위기가 더욱 고조될 전망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 보도했다.

파산 위기에 몰린 헝다는 그동안 진 빚을 청산하기 위해 부동산 서비스 부분 매각을 추진해왔다.

헝다는 부동산 서비스 부분의 주식 50.1%를 홉슨 부동산개발에 넘기려 했었다. 헝다는 이 거래로 26억 달러(약 3조원)를 모아 부채의 이자를 해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딜이 무산된 것. 이에 따라 헝다 위기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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