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제 친구놈 때문에 아주 걱정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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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다보다 못해서 제 근처로 소환까지 시켰습니다.지금 울고 있긴 한데...
저도 이 ㅅㅋ 진짜 안타까운데.. 뭐 도와줄 방법이 없네요.
뭐 성대같은데는 논술 수외우선선발 자격이 되긴 하는데
워낵 이 ㅅㅋ가 논술은 qt 중에서도 상 qt라서..
오죽하면 얘네 재수학원 담임이 논술쪽인데 가채점에서 수능 하나 틀리고도 "논술때문에"
아주 쭉쭉 내려가서 농경제나 뭐 사학과 같은 하위과를 권하겠습니까...
아후 좀 미치겠네요.
입시가 너무 빡셉니다.
너무너무 빡세서 보는 제가 억울할 지경입니다. 이런 s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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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인지 이해가 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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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너무 불운하고 노답인 상황인듯..
그래도 한번 기다려봐여....연대 고대 서성 등 발표날때까지는요..
저놈이 논술붙느니 차라리 수능사탐연구회 교재가 1달만에 만부 팔리는걸 기대하겠음 ㅠㅠ
진짜 쟤 까는게 아니라 지도 자기가 논술이 qt라는걸 알고있음. 세상에 내가 이세상에서 논술 qt인줄 알았는데 나보다 qt인 녀석은 처음봄 ㅋㅋㅋ 진짜 노력하고도 저지경이니 불쌍할지경.
근데 가채점으로 하나틀렸는데 한대 수시 보러갔어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심심해서 보러갔다고 하더이다.. 그냥 대충 쓰고 왔다고 어차피 자긴 서울대 갈테니까 이러면서요
나중에 이게 발목을 잡힐줄은 누가 알았으리오.. 물론 제대로 봤어도 아마 예비도 못받았겠지만
글쓴분 주위에는 반수하는 친구들이 정말정말 많으신가봐요
이틀에 한번꼴로 친구분 성적이라고 글 올리시던데
어디 재수동아리 같은거 들으신거 아니져??
성적대도 다 비슷한데 하나같이 글쓴분에게 상담 받나봐여
꼴랑 4명이고, 반수2 삼수2입니다만...
한국사 한개틀리고 백분위 85맞은놈(얜 성적 잘나와서 걱정안함), baa 봐서 지방대갈놈, 사탐망친놈, 국어망친놈
저는 뭐 주변에 반수생이 한명만 있어야 하나봐요?
저격을 할꺼면 좀 알고 까세요.
님 너무 민감하신듯;
딱봐도 저격이니까요. 누군 반수2에 삼수2까지 봐주는게 좋아서 봐주나요. 그나마 내가 좀 입시는 나으니까 봐달라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봐주는데...
그랬나여 ㅋㅋ 댓글 안 달면 그만이긴한데
혹시 남자분이세요? 여자면 빠져나갈방법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