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12115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느낌이 어떠셨나요??
-
다들 영어 어법 강의 들은거 or 들을거 퉆 한 번씩만 ㄱㄱ
-
덕코 가져가라 10
천덕씩 나눠줄게
-
내가 못해서 그런가 도움 잘되고 집중하기도 좋음 어떤 과목이든 텍스트 읽을때 다...
-
x 범위 파악할 때 수학2를 학습한 학생들에게 조금 유리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
왠지는 모르겠는데 보고싶어지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싶어지고 밤이라 그런가 더...
-
미적분 날먹 맛있네요
-
안녕하세요.. 7
안녕하세요 일반고 다니는 중인 고3 학생이에요 최근에 오르비 가입하게 되어서 글...
-
이미지 써주세요 4
ㄱ
-
힝힝
-
쪽지로 번호 남겨주세요!! (* 휴대폰이 없는 경우 상담 불가능합니다.) [생1...
-
n티켓 시즌1 하는데 4시간동안 수1.2 Day각각 1개씩 풀고 오답하거 아이디어...
-
하다보면 걍 별로 안 힘들고 나름 재밌는 부분도 많은 거 저만 그런ㄱㅏ요 열심히...
-
이미지 써드릴게요 26
댓 다갑니다
-
으 배불러
-
범도4 본사람만 0
백창기 개씹호감이면 개추 ㅋㅋ
-
ㅇㅇ
-
06 유입이 왤케 업서 22
내가 잘해줄게... 같이 놀자...
-
내가 백창기가되고싶어짐
-
개 거지꼴로 노래방갔다옴;;
-
미적 노베 2
고2고 미적 처음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떤강의 추천하시나용?
-
하하 그래도 버텨야 한다
-
풀이를 올려도 아무도 안볼것 같다...
-
ㅋㅋㅋㅋ
-
제발 한국인이면 아스날 응원합시다!!
-
힣
-
해강을 벅벅 보는게 아님? 드릴만 그런건가 드릴5-> 드크북 -> 이해원, 설맞이...
-
짝녀보고싶다 2
내일 보는데
-
ㅇㅈ 4
이제 자야할 시간이에요 It's time to go to sleep
-
제목을 뭐로짓지 9
이틀만에 들어와서 메인 댓글보고 괜히 가슴이 철렁했는데 무슨일이,, 저는 아니겠죠..?
-
노래추천! 4
지금 수학 풀건데 수학 풀면서 들을만한 노래 추천해주세요!!
-
작수 백분위 98인데 독서 약하고 문학 강해서 운빨이 좀 있었음 (독서 1개 문학...
-
나도 철야를 해보고싶다
-
근데 다들 반응이 이 콘같음.... 프사남최애 ㄹㅇ 흔하지않구나
-
https://orbi.kr/00067929157
-
이미지가 1타니까 이미지 사려고 했는데 미적분은 별로라는 소리가 많아서... 저 둘...
-
홍대맛집탐방 ㅇㅈ 20
점점살이찐다
-
매일 공부시간 10시간은 넘길텐데.. 아침부터 13시까지 너무 졸아서 -3시간...
-
내가 올해 부산대,경북대를 갈것이고 이재명 되면 부 경 떡상루트 탈것이기때문에...
-
일코너무 어렵네 10
걍 시원하게 까버릴까 현실에서 남캐일러투척을
-
인내심이 뒤져서 였네... 시간을 길게 잡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봐야 하는데 시간을...
-
정법vs지과 1
난이도 머가 더 어렵고 양은 머가 더 많지여?!
-
오공완^^7 0
할게태산이여 하
-
aomg다나가네 0
이러다미노이만남겟어
-
ㅅㅂ 나 광견병 걸려서 죽는거임????
-
예쁘다예뻐
-
ㅇㅈ 5
-
나작마가 머임뇨 11
??
-
물리 처음 배우는데 역학 파트 겨우겨우 풀어내면 쾌감 개쩜
한수가 제일 좋음 암튼 그럼
혹시 괴수세요? ㄷㄷㄷ
완전 허수인데요?!?!?!
ㄷㄷ 개씹goat
노노 허수허수
와 무슨 한수 4개본 점수합이 내가 한수 5개 본 점수랑 비슷하누 ;;
이거 뭐 쓸데없는 실몬데요 뭐....ㅋㅋㅋ
이비에스볼 때 고전시가와 현대시를 중점적으로보면될까요?
뭘 중점을 둬야할 지 모르겠어요... 저도 출제하는 입장은 아니다보니 확신을 드리지 못하겠슴다..
일단 저는 이비에스 장편 소설 제외 중단편소설이랑 고전시가 현대시 전 작품은 전체 다 3번씩 읽고 가요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수능칠때나 모의고사풀때 연계나왔을 때 현대시나 고전시가는 안읽고 푸셨나요?
수능 친지가 꽤오래됐는데 당시 수능으로 그랬어요..
ㅓ18때
김광규 묘비명
이정환 비가
이병기 풍란
사씨남정기
관촌수필
이건 다 대충 범위 스캔해서 풀었던 기억이에요
아마 그때 열심히 읽었던 건 이육사 시인의 강 건너간 노래 정도였어요.
그때는 목적록 지문이 너무 쉽게 출제되었고,
오버슈팅은 이미 자세하게 알고 있던 내용이라 거의 스킵하다시피 읽었고,
부호화는 당시 이감에서 깊이 있게 다뤘던 부분이 나와서 이것도 그냥 편하게 주요문항 위주로만 살폈어요!
아마 9시 30분전에 마킹 끝냈지 싶어요!
저도 18때 응시했는데 그때 고3이라 이감이고뭐고몰라서 시간오래걸렸네요...요새 수능 비문학은 이감으로 체감이안되더라고요ㅜ
모고나 실모는 전부 현장처럼 풀어요.
혹시 저 정도 점수 받을 때까지 국어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수능 평가원 독서는 사실 크게 어렵지 얺아요..(가끔 실모가 어렵게 내긴 하는데, 역시 지문 자체가 어렵다기 보단, 설명해줘야 조금 부드럽게 읽힐 수 있는 지문을 난이도 상향을 위해 과하게 생략하다보니 글이 거칠어져서 어려울 뿐, 글 자체가 어렵거나 그런건 없어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읽으면서 이해안되는 문장은 꼭 밑줄 치고 특히 해당 문장이 지문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높다 생각하는 문장은 이해됐더라도 이쁜 문장 모음집에 따로 모아놓습니다.(그리고 나중에 그 문장이 그 지문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떠올려보면서 다시 읽어요)
문학은 딱히 뭘 한다기보다 그냥 무식하게 이비에스 봅니다. 전문 다 뒤져봅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등은 가끔씩 올리는 국어 사설 후기겸 해설에 자세하게 써놓았으니 문학은 이것 위주로 보아도 될 듯 해요!!
문학 지문을 열심히 읽어야 한다는 걸 크게 동의하지 않는 입장이라서
혹시 국어 실모 실전연습 겸 연계작품 복습으로 어떤 걸 추천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실전연습이라기엔 뭐 거창한 것 없이 그냥 실모를 푸는거로 실전을 대비합니다.
연계작품은 복습을 실모로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반대로 하더라구요...(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이비에스 대충 훑어보고 실모에서 틀리면 그제서야 복습해야겠다...하는데 전 반대로 해요.
일단 이비에스는 전문을 n회독 했음을 전제해요(당연히 소설 포함입니다. 박경리 토지 같은 장편소설 제외 전부 책 구해서 탐독하고 좀 루즈한 작품은 해제를 통해서라도 스토리라인을 외워요)
억지로 한다기보단 외워질 때까지 봅니다.
그리고 실모를 풀면서 내가 생각한 장면 따왔네~~ 하면서 문제를 풉니다(당연히 어떤 부분이 출제되던 3-4번은 읽었던 거라 가볍게 슥 훑고 문제랑 발췌해서 진행합니다) 아직꺼지 실모에서 문학 틀린 적은 없는 것같은데(적어도 기억에는) 만약 틀리면 그 부분을 원문에서 다시 살펴봅니다)
그러다가 비연계나오면 어떡하냐...라고 일부 말하는데, 그게 이비에스를 설렁설렁 볼 이유가 되진 않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어차피 시간은 남고, 처음보는
작품은 재밌게 읽어주면 그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