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길서 볼링공 던진 70대…200m 아래 안경원 '박살'

2021-10-19 09:57:47  원문 2021-10-18 21:34  조회수 18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109983

onews-image

[앵커]

언덕길에서 갑자기 커다란 볼링공이 굴러갑니다. 도로를 지나 200미터를 굴러가서, 근처에 있던 안경원의 유리창을 깨뜨렸습니다. 경찰이 공을 던진 7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70대 A씨가 언덕길에서 볼링공을 던집니다.

속도가 붙은 공은 초등학교 앞 도로를 빠르게 지나 인근 상가로 향합니다. 볼링공은 200미터 떨어진 이 안경원으로 굴러왔습니다.

두께 1.6cm의 이중 유리창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충격은 컸습니다. 진열장과 함께 100장 넘는 안경과 타일이 깨졌습니다.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