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ps77 [957269] · MS 2020 · 쪽지

2021-10-18 12:26:01
조회수 502

국어 실모풀때 과도한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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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긴장으로 텍스트 단어 자체가 머리에 안들어오고

마치 물속에서 국어를 푸는느낌인데..

모의고사를 자주 안쳐봐서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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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ㅁ · 893463 · 21/10/18 12:32 · MS 2019

    실모를 자주 풀면 실모에서만큼은 긴장 안 하게 되는데, 그래도 수능날은 긴장되잖아요

  • akaps77 · 957269 · 21/10/18 12:33 · MS 2020

    긴장을 시험 안에서 해결할방법을 찾아야겠죠?

  • 설인문 22 · 944609 · 21/10/18 16:22 · MS 2019

    허수긴 한데 그래도 조금 올려본 경험이 있는데요.
    1. 본인이 공부한 것들에 대한 믿음. 솔직히 기출 n회독의 n이 5이상이면 크게 나쁘지 않음. 공부한 것들 중에서 나온다는 믿음을 가지면 좀 편안해짐.
    2. 시간보다 정확성에 더 비중을 두기. 시간이 별로 쫓기지 않는 상황에서 스스로 긴장할 필요 없음. 혹시 시간이 없어서 1-2문제 못 풀더라도 풀 수 있는 문제를 정확히 푸는 것이 더 이득.
    3. 선택과목과 문학에서 시간 줄여서 비문학에 쏟기. 저는 선택과목+독서론에 15분 문학에서 25분 쓰고 비문학에 37-38분 써요. 그래서 비문학 읽다 이해 안 되면 더 천천히 읽고 두 번 읽고 정말 안 될 땐 눈알 정확히 굴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