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기초과학 약한 한국, 노벨상 '빈손'…"그래도 희망은 있다"

2021-10-18 09:11:39  원문 2021-10-18 09:03  조회수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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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2016년 ‘한국 과학자가 노벨상을 못 받는 이유’ 다섯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활발한 토론이 어려운 경직된 연구실 분위기, 기업에 의존하는 응용학문 중심의 연구개발(R&D) 투자, 시류에 편승하는 주먹구구식 투자, 인재 해외 유출, 정부 R&D 투자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논문 수 등이었습니다. 당시엔 한국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투자 비중이 세계 1위일 정도로 엄청난 자금을 과학기술에 쏟아붓고 있었지만 “노벨상은 돈만으로 안 된다”고 꼬집었던 것이죠. 아직도 모자란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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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0/18 09:12 · MS 2018

    Cover Story - 노벨상 못받는 한국

    韓과학자가 노벨상 못받는 이유
    단기 성과 지우친 R&D투자로
    물리·화학 등 기초과학 못키워

    과학고 졸업생들도 의대 진학
    고급 인재 해외유출도 '걸림돌'

    韓 과학 인프라 美이어 세계 2위
    "축적의 시간 지나 노벨상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