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 갈수록 힘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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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쌩 노베 평균5~6등급에서 재수를 시작해서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을했고 6평도 올3등급정도로 나름 많이 올렸기에 자신감을 얻고 공부를 했는데 교육청모고,사설,9모,10모 성적이 6모때랑 다를게 없고 올라봤자 한문제 정도오르고 성적향상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의지는 점점 떨어지고 결국엔 수능 한달 남은 시점에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기가 싫어진 상태입니다.물론 끝까지 열심히 해야 한다는거는 제 머리도 인지하고있으나 제가 시작한 재수지만 너무나도 하기가 싫고 왜 시작했는지 의문이 들고 매일 자괴감에 빠지는 악순환에 빠져있습니다..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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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완전 내 상황이라 슬픔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다시 마음 잡어야지 해도 얼마 안가 풀어지고 해서 포스트잇에다가 정신일도 하사불성 붙여놓고 하는 중입니다, 올해 최선ㄴ을 다합시다!
제상황이랑 완전 똑같네용...5-6등급대에서 3등급대로 올린것부터, 지금 시기에 포기하고 싶어지는것까지ㅠㅠ 저는 나이도 있어서 사실상 끝까지 해보기는하는데 차선책을 생각해봐야할것같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