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험생은 시각이 좁긴 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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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본인도 수험생 벗어난지 1년밖에 안 되긴 했지만...
이과>문과라는 부등식은 성립할 수 없음.
뭐 이과 공돌이들은 취직이 무탈하게 다 되는줄 아는지 참 ㅋㅋㅋㅋ
본인 학교 에타 보면 공대 학점 3.x 인데도 서탈했다는 글 무수히 달려요.
그리고 이과 공돌이는 취업해도 높은 확률로 서울에서 근무하긴 힘든데...
뭐 그런건 고려 사항에도 없겠죠.
그리고 서울대 문과 취업 어쩌구 하면서 괜한 남걱정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쪽 분들은 높은 확률로 눈이 높아서 잘 못갑니다. 전문직을 노리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도 한몫 하고요.
조정식T 인스타 무물 보고 정말 어이 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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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ㅉ
-샤-
치vs샤
여기 좋아요 달리는거 보면 수준 보이네요 참 ㅋㅋㅋㅋ
농으로 던진건데 반응이 이럴줄은ㅋㅋ;
이과건 문과건 좋은 학교가도 지 살길 지가 안찾으면 망하고 도태되는 것
하지만 그게 문과일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함
치>설문
설문>빡창민
제 성적 아심? ㅋ 알면 그런말 못할텐데
뭐 님이 제 과랑 학점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맘대로 생각하세요. 망상도 자유니
과 어딘데요? 인증해서 치대보다 높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ㅋ
경영대고 1학기 학점도 4.12/4.3인데.. 굳이 님꼐 인증할 필요성은 없어 보입니다. ㅋㅋㅋ
필요성 ㅋ
무식하면 용감한거죠
그러게요..
님 뱃지 달면 여기 여론 바뀜 ㅋㅋ
개역겹네요 ㅋㅋㅋ
그게 오르비인걸..
과랑 학점까지 공개하면 다 뒤집힐듯 ㅋㅋㅋ
이게 개웃기네
설뱃 달고 말하라고ㅋㅋ아
수학1등급중에 확통이 4프로라던 96퍼가 미적기하
9평 20퍼
왤케 떡상함
떡상이아니고 6평은 표본과 1컷 구조상 적게나올 수 밖에 없음
그리고20퍼여도 문과1퍼 이과9퍼임 수학
+미적 27 28
대학 가면 그래도 다들 현실을 알겠지 싶었는데
나이먹고 학년 올라가고도 그러는 사람 좀 보여서 대체 뭔가 싶은
나이를 먹는다고 자기 앞가림을 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러게요....
일반 기업 입사 기준으로 문과보다 이과가 취업이 약소하게나마 좀 더 잘되는 감이 있는 것 같긴 한데 그건 솔직히 이과는 서울 근무를 못해서 다들 지방으로 가는 반면 문과는 서울에서 일하려고 하니까 그런거고.. 또 과에 따라서 다른데 (예를 들면 문과 상경계열>>자연대) 수험생들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이과>>문과 프레임이 너무 단단하게 잡혀있는거같음
사회 전반에 단단하게(X) 오르비(O)
오르비에서는 공기업취업때문에 서성한말고 부산대가는게 바보임
서울메리트<- 부산에도 있을꺼다 있음
학교동아리연계<- 공기업취업할꺼라서 필요x, 100명중 동아리 연계참여하는 인싸들 10%도 안됨
친구들 수준이 달라진다<- 취업을 해야 달라지지..
ㄷㄷ 진짜 설공이 떨어져요? 미쳤ㄴㅔ..
설공이면 학점 2.0이어도 뽑아야하는 줄 ㅋㅋㅋ
네.. ㅜ머 에타에 많더라구요
문과는 메디컬 ㅈ밥인줄 알아요
들어가기만하면 뚝딱되는거로
실상은 예과1학년부터 한과목에 피피티 160장 대가리박고 ㅈㄴ외우는데
그런문과가있음?
본적이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텐데.... 그런데 학부시절 끝나면 돈은 편하게 번다라는 인식은 있는듯요? 뭐 판검에 비하면 학부 공부량은 차이 없는데 워라벨이 체감이 다르니...
하하하 편하게 벌어요…?
4년수험생활처럼 지내고 4년 인턴레지에
계속공부하지 않으면 안되는걸요?
잘번다는거지....
아뇨. 워라벨이 좋다구요..
연대다니는데 에타에 자기누나 수시 설대 리트140점대로 설로갔다고.. 자기는 공대 다니는데 문과였음 설로 그냥간다고 푸념하더라구요ㅋㅋ
음.... 공대 출신이 로스쿨 입시에서 불리하지 않은데 흠.... 리트 성적이 의심되네요
리트 140 진짜면 괴물인데 ㄷㄷ 130도 엄청 높은 건데 ㅋㅋ
아뇨ㅋㅋㅋ로스쿨 해보지도 않았어요ㅋㅋㅋ 더욱 웃음벨
ㅋㅋㅋㅋ
그래도 힘들면 벌리긴 하니까요
자연과학대학 대학원까지 약 10년간 밤새가며 공부하고 연구해서 교수 달아봤자, 연봉 1억이면 아주아주 잘 버는 축임
메디컬은 사실상 학부 때 열심히 노력만 하면 자격증이 보장된 거니요. 의학 합격률이 90프로가 넘죠. 한 90퍼대 초반~중반쯤 되는 듯
개고생하면 (사실상) 보장되는 거랑
개고생해도 보장이 안 되는 거랑은 큰 차이가 있음
한번 찍먹해보쉴…?
개꿀 치대
근데 그건 그만큼 노력한거니까
판검도 그만큼 해서 권력 얻는거고
암튼 메디컬을 ㅈ밥이라고하는 문은 본적이 없다
오잉 메디컬 힘든거는 누구나 다 알지 않나요... 주변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그냥 다들 대단하다고 하지
주변에 메디컬친구없으면 그냥 저절로 되는 졸업인줄 아는애들 많드라구요
뭐 판검입장에서 보면 판검은 스카이에서 로스쿨에서 최최상위가 가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주위에 그런애들 있으면 걸러요..
중간고사 뒤질거같아서 푸념한번 해봤습니다
전 또 대가리박으러 갑니다
파이팅하십쇼.
학부시면 힘드시겠네요...
요즘 메디컬 브이로그 유튜브에서 많이 올려서 이제 대부분 사람들 인식에는 메디컬이 빡세다고 생각함
제 주위도 공대다니면서 내가 문과면 설로 수석 ㅇㅈㄹ 하는 친구있어요
배설로 수석
ㅋㅋㅋㅋㅋ... 설로는 설의랑 비교 대상인데
ㅉㅉ 리트 보고 영혼 털릴 가능성 99.9프로 ㅋㅋ
대학공부랑 수능공부랑 차원이 달라요
대학 공부는 깊을 줄 알았는데 넓고 얇더라구요
어떤 문과가 메디컬 공부가 ㅈ밥이라고 생각함;;
그런메디컬도있노
메타 ON
상경 졸업생이지만 가끔 글 보면 현타옴ㅋㅋ
이런글은 또다른 갈등의 불씨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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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원래 이런분이셨음 큐큐경제경영은 ㅇㅈ이지
큰아버지 검사이신데 워라벨 의>>>>>>검은 개씹팩트 ㄹㅇ
취업에만 목매는것도 좁은 시각이죠..
일단 대학부터 가고 싶다..ㅠ
설공이 서탈이면.. 한공은 어쩌란 거지.. ㅠ
이분 뭐 논란글 썼었는데 뭐얐지??
이분도 자아분열함 아마
9모때 백신어쩌구
윤 ㄱㅐㄹ 에서 이중인격
저는 오히려 반대로 문과가 의사 빼곤 이과전문직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입시에서가 아니라 취준이나 사회에 있는 분들보고 느낌
그냥 문과든 이과든 돈 잘 벌고 행복하게 살면 그게 야스지 ㄹㅇㅋㅋ
글이 담고 있는 맥락은 공감을 하지만, 그 전달 방식이 여론의 공감을 못 사게끔 하네요. '이과보다 문과가 못한게 없다, 혹은 별반 차이없다.'에서 내용이 끝나는게 아니라 글에 깔려있는 은근한 이과에 대한 무시 기조가 아쉬운 글입니다.
수험생이면 사회 관심 끄고 좁은 시야 가지는 게
더 유리할수도...
글쎄요 저는 님말에 동의할수가없는데 당장 문과 이과 취업준비하는 친구들 반응 온도차만봐도
님이 수험생의 시각 어쩌고하면서 우습게 생각하는거만큼 대1따리 시각도 우습게보임 대체 뭘안다고ㅋㅋ 취업준비 해본적도 없으면서
뭐, 주위 상황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 거 말하는거고, 그게 적어도 대학 가지도 않아놓고 이>>문 거리는 수험생 시각보단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문이과 취업준비가 애초에 많이 다르고 어딜 넣느냐에 따라도 많이 다른데 일반론적인것처럼 말씀 마시죠
아니 일반적으로 쉬운거 맞는데요ㅋㅋ 알지도 못하면서 케바케잖아요~ 이러는거 역겹네 걍 니말이 다 맞아용~~
합리적 대화의 상대가 아닌가봅니다 ㅎㅎ
그거야 당연히 님이 뭣도 모르면서 다아는것처럼 남 가르치려드니까 합리적 대화가 안되는거고ㅋㅋ
설공 3.x 서탈이면 어디 외국 회사에 넣었나 ㅋㅋ
치대 vs 샤대 맞짱뜨는거 가슴이 웅장해지네. 둘다 신이라 감히 껴들지를 못하겠다..
인서울 이과 공대나와서 졸업하고 대부분 서울에서 일한다구요? 대부분 지방으로 내려갑니다..
이 이름 어디서 많이봤는데...?
설공 3.x>>>>||||>>>인문계 4.2+
한심하네 ㅉㅉ 이과뽕 제대로 맞으신 듯~
설공 3점대는 공무원 준비는 안해염~
아 혹시 그냥 (보편적인 관점의) 인문계 말하는 거였나요?
설마 설인문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