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hi [453244] · MS 2013 · 쪽지

2013-12-02 13:45:17
조회수 3,295

의대 미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02514

의대가 지금은 점수가 최고로 높은데 앞으로 얼마나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까요??
의대도 지고 있다는 사람도 있어서..
서울대 같은 경우는 수학과에 따라잡히고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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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력의결실얻기 · 445074 · 13/12/02 13:46

    지면지는대로 뭐든지 변하는법이죠

  • constellation · 73011 · 13/12/02 13:57 · MS 2004

    의사가 지는거지 의학이 지는게 아니고
    의대와 공대의 간극이 좁아지는거지 공대가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결론은 하고 싶은거 하시면 됩니다

    저는 60되도 일개 의사로 남아 계속 일하고 싶어서 의사했습니다
    공대가면 40쯤부터는 manager가 되어야만하는 압박을 받을것 같아서요
    이런면에서도 의사는 자아실현에 나쁘지않은 직업이죠

  • 한신 · 415875 · 13/12/02 14:09 · MS 2012

    어떤 사회변화로 의사의 메릿이 없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좀 들려주세요.
    개인적으로 더 바람이 더 쎄 지는것 같은데. 수학도 같이 쎄 지는듯.
    서울대 수통은 정시를 점점 줄여가는게 영향이 큰듯. 수통 정시 수시가 50:50만 되어도 확 떨어질듯-꼼수쟁이들-

  • 나는된다. · 344864 · 13/12/02 14:24 · MS 2010

    수학과는 7명 아니엇나요 작년에? 전국에 공부잘하는 수학덕후7명이면 의예따라잡을만하죠 ㅋ 연세대만 봐도 의대랑 수학과랑 입결차이 ㅎㄷㄷ한데 ㅎ

  • 초록들꽃 · 441239 · 13/12/02 16:57 · MS 2013

    의사가 지면 의학도 함께 질 수밖에 없습니다.
    의학의 발전은 의사가 매개체가 되어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행복할까요?

  • 슈퍼신이치 · 299016 · 13/12/02 18:49 · MS 2009

    고령화사회... 정책이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는 한, 이 한마디로 설명될 듯 하네요.

    제 예상으론 약 10년 뒤면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고, 저출산 세대가 취직을 준비하기 때문에 지금의 취업난도 없어질 듯... => 우리세대는 뭘 해도 지금 당장은 힘들어요...ㅠㅠ

  • 허세3종세트 · 311340 · 13/12/02 23:46 · MS 2009

    의대는 의대 광풍 전에도 항상 제일 좋은 학과였어요. 그리고 서울대 수학과는 워낙에 정시인원을 적게 뽑아서 그렇지 그 한 예만 가지고 수학과가 의대를 따라잡고 있다고 하기엔 부족한 감도 있구요. 제 생각엔 의사라는 직업의 사회적 지위나 대우 등이 크게 변치 않는 한은 지금만큼은 아니더라도 계속 높은 입결을 유지할거 같아요

  • 관대함 · 385199 · 13/12/04 08:22 · MS 2011

    글쎄요 현 정책이 유지된다면 의사수가 아무리 많아도 현재의 1.5배 정도일건데 금전적인 면에서 지게 되지는 않을거같네요... 국민 1인당 의료지출도 늘어나는 추세구요.
    만약 정부 정책이 바뀐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크게 바뀔 가능성이 적은게 의사가 파업하면 게임 끝이에요. 공공병원 비율도 적어서 막기도 힘들구요.
    단순히 돈만 보면 의사만큼 안정적으로 벌 직업이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