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메타 인지! 수능은 메타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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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을 체력 써 가면서 정리하고 케이스 분류, 이항대립하면서 삭제 및 계산하지 않으면 실수로 틀리게 되어 있음, 좀 어려운 문제 가면.
그냥 체력 안 쓰고 몸 움직이는 대로 푸는 "파블로프의 개 풀이법"은 상상 그 이상으로 많이 위험하다는...조건 하나만 안 읽어도 저 세상 가는 게 수학인데 당연히 메타 인지가 잘 되어야 그게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정확하고 빠르게 풀지.
그러니 많이 어려운 수학 풀 때는 꼭 땀 삐질삐질 흘려가면서 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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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믿지게이 오랜만!!
이거 관련해서 쓰는 전략있는데 쪽지 가능하신가요?
쪽지 밴이야...ㅠㅠ
아ㅋㅋㅋ
ㄹㅇ..
요즘 파블로프의 개가 된거같음
그럼 아니 된다는...수학 풀 때 "오 술술 넘어가네?"하는 순간 대부분의 경우는 생각 안 하고 푼다는 거라 실수 가능성 3배라는
요즘 실수 계속해서 스트레스받는데
막상 풀면 다시 같은짓 반복..
조건을 커다랗게 써두고 시작하시면 좀 나아질 듯? 예를 들면 @가 -3이상의 정수다. 조건에서 샤프로 ㅈㄴ 크고 똑바로 @=-3,-2,-1,0,1,2,3,4....머리에 박아두면 한결 좋아질 것 같아용
그 대충이 현 수학 개정 후 수능에선 킬러 못 푸는 것보다 훠얼씬 위험하다는 생각. 준킬러 헤비해져서. 빨리 고치십시당
님 덕에 문제 다 읽고 생각하면서 들어감 ㄹㅇ
이전에는 조건 하나하나 읽으면서 따졌는데 독인 것 같음
어 저 이렇게 하는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조건 (가), (나) 나와있는 문제같은 경우에는 (가)최대한 해석한 후에 (나) 조건도 해석하는 방식으로 푸는데
어떻게 푸시는 거에요???
이분 말은 그니까 나무 하나하나 뒤지기 전에 숲 흐름을 먼저 자세히 관찰한 뒤에 님처럼 따진다는 말인 듯
맨날 발문부터 손대가며 ㄹㅇ 개처럼 들이대다가 님 칼럼보고 개찔렸었는데
조건 종합적으로 보면 케이스 훨씬 줄어드는 문제도 꽤 많아서 고치려고 노력중이에요 조건 제시 순서와 풀이순서가 항상 같지 않더라구요
그니까요. 제시 순서가 과탐과는 달리 묘하게 함정도 많아요 요새는 ㅋㅋㅋㅋ 그래도 고치셧다면 다행다행
어 그럼 오르새쌤이 틀려지고 있다는..?! 설계가 순서대로가 아니라면 ㄷㄷ
서바에서 거의 매번 3점 문제 하나씩 틀려서 85 89점 이런식으로 점수받아서 고민이었는데 생각 안하고 파블개처럼 푸는게 원인일까요?ㅠㅠ
마니위험하다는...풀이 과정을 제가 모르니 제대로 말씀은 못 드려도 제 스타일만 말하자면.
전 문제 겁나 천천히 읽고 시간 최대한 뽑아먹는 스타일이라 빨리는 못 푸는데, 대신 실수가 없어요. 차라리 시간 100분 다 쓰고 검토 못해도 한 번에 제대로 풀겠다는 생각. 이상한 거 실수하면 실모 하나 더 뽑아 바로 푸는 불 성격이라 ㅋㅋㅋㅋㅋ
쪽지 밴이라 ㅠㅠ 인스타 계정이라도 ㄱㅊ하시면 거기로
에어켠 켜고 시원하게 풀래요,,
ㅋㅋㅋㅋㅋ
ㅇㅈ 강기원 쌤한테 현역때 태도 배우고 눈풀연습했는데 확실히 달라짐
기원t 안 들어서 모르긴 몰라도 일단 생각 정립만 확실히 되고 문제 정독 자세만 배워도 진짜 눈풀 ㄱㄴ. 저는 스타일 자체가 오래 두고 관찰하는 타입이라 빨리는 ㅂㄱㄴ
예스. 대부분 사람들은 이 방식이 100받는 더 유리한 방식일 듯하여서
원샷으로 다 맞추는게 베스트인듯
파블로프의 개처럼 문제푸는데 아ㅋㅋ
오 오랜만이네용
엇 누구신가여 닉때문에 누구신지 알아볼수가..
핵갓님이군요..
님 그때 ㅋㄹㄴ 완치글 보고 고생하셧네...햇음. 님 ㅊㄷ해놧던데 왜 ㅊㄷ이 되어잇엇지 ㅋㅋㅋㅋ 딴 사람이랑 혼동햇나봐요. 암튼 ㅎㅇㅌㅎㅇㅌ
파블로프의 개가된 1인 ㅠㅠㅠ
생각할때 자문자답하는거 괜찮다고 보시나요? 저는 예를들어 도형문제 있으면 넌뭐니? 내가 할 수 있는게 뭐니~? 난 접선이에요~ 구하는게 ab길이구나 ab 길이구하려면 뭘해야할까? 앗 잠만 평면도형의 기본은 뭐라고? 특수각 찾고 각과 길이 표현~~
약간 이런식으로 하는데 이게 메타인지 맞는건가요?
굿굿 고렇게 하시면 됨
양승진 쌤 같음 ㅋㅋ
양승진의 기운이 보인다..
허걱 한 반도 들어본 적 없는데 그렇게 가르치시는 거면 너무 호감
저는 예전에 믿지님이 파블로프의 개가 되지 말자 하셔서...나름 풀기 전에 이거 미분하고 요렇게 구해보면 되려나? 생각해보고 문제 풀려 하는편인데 킬러나 확통같은건 일단 포장되어있는걸 뜯어야 하니까..자동으로 손이 먼저 가네요 ㅋㅋ ㅜ 대강의 풀이 방법을 생각해볼 때도 있지만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잘 생각이 안날 때도 많은거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가면 되겠다!! 정도는 아니고 음 처음 시작할때 이렇게 하면 되겠고...그다음은 모르겠네 해볼까? 정도 ㅋㅋ
에이 걍 사람마다 스타일이고 실수 안하는 나만의 방법 소개엿으니 그런 거고, 당근 조건에서 변수 끄집어낼 때는 훈련된 방식 쓰는 게 빠르죠. 다만 신유형이면 아예 뇌가 굳어버리는 사태가 자주 나오는 걸 멘토 활동 도중 마니 봐서 그런 거엿다는
그래도 나름 많이 도움됐어요 무지성으로 돌격하다 갈길 모르고 헤매는 현상은 많이 줄었으니까요 ㅎㅎ
문제 시작하기 전에 발문 꼼꼼히 읽고 생각 한번만 해보자 정도인데도 실수가 많이 줄었어요 보통 그전엔 발문에서 조건 하나 놓쳐서 생고생하는 케이스가 꽤 있었는데
이거 ㄹㅇ, 모든 과정에서 지금 자신이 어디있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의식해야함요
공부 제대로 하기전에는 항상 ㄹㅇ 쉬운거 파블로프개로 ㅈㄴ 빨리풀고 준킬러 몇개 대가리 깨지고 킬러 못건들기 패턴이었는데 지금은 킬러제외 모든문제를 1~2분안에 머리 굴려서 실수없이 풀고 킬러 접근하는 느낌
이게 문제별 시간의 편차가 줄어듬. 쉬운문제를 평소보다 느리게풀더라도 킬러 준킬러를 그만큼 빨리풀게 됨
편하지만 한계가 명확한 노동식 공부vs 전혀 안 편하지만 내가 원하는 사고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창조형 공부
같은 노력으로 같은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는 그 공부량이 한계가 있는 성적 굳히기에 들어간 건지, 아니면 메타 인지에 들어간 건지 그 차이라고 생각함.
중간4점부터 모든문제를 눈풀로 풀어보는 연습을 하면서 풀이를 곱씹고 저 위에서 내려다보는 연습이 진짜 좋은것같아요
2750 2750 하지만 결국 우리는 3095만 하면 됨. 2750은 이 방식대로 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올뿐
ㄹㅇㅋㅋㅋ
요즘 실수많이해서 걱정인데 와드박고갑니다
열공 ㅎㅇㅌㅎㅇㅌ!
아니 닉넴이 열심히합시다인줄 알앗는데 왜 ㅋㅋㅋㅋ
ㅎㅎ;;
나는 그냥 개가 될래... 머리를 쓰는 건 늙어서 힘들다..
응애...우린 아기야
20세기 태어난게 한이다...퓨ㅠ
제가 처음인가욧! ㅋㅋㅋㅋ 우진쌤이나 기원쌤이 쓴 적 잇다던데
혹시 눈풀 연습 기출로 하면 좋을까요? 드릴이나 담금질로 연습 시작하긴 어려울거같아서 ㅠㅠ
마지막 기출정리겸 ㅎㅎ
그리고 보자마자 문제가 복잡해서 한눈에 안들어오면
조건 세네개 다 읽으면서 생각허는거지용?
기출은 오히려 어려울 듯한데..어삼쉬사의 경우면 ㄱㄴ 킬러는 그러지 마시구
복잡한 문제는 문제 정독 기본+경곗값에서 특수한 힌트를 찾는 게 주효합니다, 보통은. 제 경험상^^
지금 시기에 어삼쉬사 정도로 연습해도 괜찮을까요 ㅠㅠ, 시간이 많이없어서 불안하네요
현재 실력은 80점대 확통이에요!
아 80점대면 어삼쉬사로 실수 줄이시면서 실모 풀 때 "내가 어느 부분이 지배적이지 못했는가?"를 테마별 체크해주세요. 사실 수능 2문제 빼면 의외로 짧은 시간 내에 테마 정리 및 노가다로 체화 ㄱㄴ
얌전히 문제집 풀때는 괜찮은데
실모만 피면 호들호들 거리면서 헛짓을 많이하네요 ㅠㅠ
이건 연습의 문제일까요 ㅠ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건 연습 문제입니다. 이 글 참조가 도움이 되실련지...실모 풀이도 중요, 테마 정리도 중요! 감 유지와 실력 올리기가 동시에 행해져야 합니다!
https://orbi.kr/00039647704
테마라는건 그 문제의 주요아이디어 맞지용?
우진t 드릴 책에 있는 theme 생각하시면 될 듯한
문제 천천히 읽고 들어가려고 해도 시간 부족할까봐 어느 순간 조건 읽으면서 동시에 해석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됨.. 검토 안하고도 100분이 빠듯해서
아...ㅠㅠ
공감해요 ㅠㅍ
혹시 문제 읽고 설계 하고 손대는게 화투에도 해당이 되는 내용일까요?
ㄴㄴ 화투는 (제 풀이방식이니 확답 아니지만)
그냥 읽을 때만 천천히 읽고 푸는 설계? 할 시간 없음. 걍 체화되어서 바로 튀어나와야 50받음. 결론은 문제만 정독==이후 설계 시간 없이 바로 체화 스킬 꺼내기
결국 문제 자체는 꼼꼼하게 읽되, 뇌로 설계 같은거 하기보다는 기계적으로 체화된것들이 튀어나와야 한다는거죠??
Yes
2점 3점 꽤 자주 틀리고
어려운 문제 막판에 답구할때 틀려요 ㅜㅜ
저도 예전에 자주 그랫어요. 그런 거 줄이려면
1. 다 풀고 답과 주요 변수만 검토(은근 숫자 뒤집힌 거는 잘 찾아낼 수 있어요, 검토 중에)
2. 첨 풀이부터 안 틀린다! By 끊임없는 "내가 지금 뭐 구하고 있지? 기호 체크 제대로 했지?" 내 안의 작은 아이 가동하기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유!!!!!!
아...그..그런데 지금부터 해도 백점 가능할까요 ㅠㅠ@!!
그건 현실적으론 어렵겠지만 제 친구들 중엔 과탐4가 50받는 것도 봣으니 뭐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용
맞아요 전 그래서 시간이 거의 안남아요
근데 100점은 아니라는게 함정
님 ㄱㅁ 그만! 월례나 서바는 잘 치고 계신지요 ㅎㅎ
오늘 십주파 22 30 답을 130 4로 적고 사망했어요
서바 13회는 개망했구요ㅋㅋㅋㅋ아ㅠㅠㅠ
9모 만점자 ㄱㅁ ㅋㅋㅋㅋㅋ 암튼 ㅎㅇㅌㅎㅇㅌ 전 감 올리는 거 ㅈㄴ 하는 중...스트레스 극심함
혹시 수학모고 1회독 (1번부터30번까지 풀기)은 몇 분 정도 걸리시나요???
전 냉정하게 6평 21번 제외 50분, 이후 21번 끝까지 못 풀었어요.(문제를 매우 어렵게 잘못 해석해버려서 못 푸는 문제라 보고 계속 도돌이표)
9평 전체 70분 걸렸습니다. 서바 말고 친 모고가 올해는 네임드가 몇 없어서 실모는 잘 모르겠네요. 대충 70분에 끊긴 합니다, 보통 난이도라면.
파블로프의 개는 계산때 발동되도록 연습하고 문제해석과 방향 잡을땐 대가리 깨지도록...
ㅇㅇ 이게 맞죠
덕분에 실력향상에 도움이 많이 받았습니다. 수능전에도 혹시 추가칼럼 작성계획있으신가요?
글쎄요....없을 듯
와 제가 딱 수학 풀면서 파블로프의 개라서 이게 맞나?라고 고민한 게 딱 어제인데 이걸 고치려면 정확히 어떤 방법으로 생각을 해야할까요? 도저히 감이 안 오네요..ㅠ
https://orbi.kr/00039647704 도움되길
와 인정 ㅜㅜㅜ 저 요새 킬러풀때 조건이랑 발문 잘못해석해서 빙빙 돌거나 답 안나와서 아니 이게 맞는데 싶어서 보면 조건부터 잘못 생각하고 푼 경우가 허다하더라구요 ..... 계속 의식해서 꼼꼼하게 읽는 연습 하면 되겠죠 ???ㅜㅜㅜㅜ 진짜 실수 안하고 싶어요 흑 ,,,....... 방심하는순간 당한다 ,,,,
https://orbi.kr/00039647704 제 전 칼럼 하나 스윽 붙여두는...
동감한다 이거야!!!!
국어도 진짜 메타인지가 핵심이라 생각해요
머리 깨지는 연습 엄청 해야죠
특히 이거 모든 실근들의 합은? 이런문제일때 초반조건 놓치면 매력적 오답으로 적을수 있다는거 요즘 객관식은 친절해서 매력적오답이 없지만 주관식으로 나온다면 정답률 개차반 만들수 있죠 교수님들이 작정하고 내시면 진짜 박살날수 있다는걸...
ㄹㅇㅋㅋㅋ 올해 그런 거 마니 나올지도
ㄹㅇ 2에서 1로 넘어갈때 제일 중요한게 메타인지, 문제 장악력인듯
이 실모를 내가 지배했다=이런 마인드로 푸는가 안 푸는가 차이
요즘 실모 풀고 피드백만 진행하면 '어 이거 풀 수 있었는데 왜몰랐지?'
같은 문제가 모고마다 2-3문제씩은 튀어나오는 거 같은데 이런 경우에는 n제보다 실모가 먼저일까요? 그리고 그런 상황 막을 방법은 있을까요?
그런 건 순서 문제일 경우가 커요. 난이도가 높은데 은근 앞에 있으면 웜업 안 된 상태로 웨이트하는 거랑 같아서...
ㅇㅎ 그러면 잠깐 넘겼다가 다시 와서 풀어보는게 답이겠네요
어우....엄청 중요한
확실히 허수지만 내신 문제집 같은거랑 가벼운 기출 풀 떄도 파블로프의 개처럼 풀면 헛공부 하는 느낌이긴 한 것 같음 허수라서 해도될지는 모르겠지만 공감합니다 ㅎ
평소에 킬러문제 풀때 문제에서 최대한 머릿속으로 어떻게 풀지 구상해보고 경우의수가 여러가지면 문제 한 번 더 읽고 거를수있는 경우가 있는지 거르면서 풀어나가는데 이렇게 하면 되나요
저는 이원준t 이항대립을 수학에 적용해서 시각화하는데 이건 아마 개인차 아닐까용
아이씨 이거 한 100일 전에 봤으면 서울대 ㅆㄱㄴ이었을텐데
평가원 발문은 근데 오르새쌤도 어떻게든 이끌어주게 다 순서대로이끌어준다던데 f(2)=4이다이런걸 앞에다주는거랑 발문맨마지막에두는거랑 문제푸는 루트자체가 틀린
숲을보는풀이도어떻게보면 차례대로조건해석차근차근해서 도출된거라고 생각.
차례차례가 아닌 한방에 거시적으로 조명하여서 틀을 조립해주고 디테일을 분류랑 계산으로 마무리하는 걸 뜻한...ㅎㅎ 사람마다 다른 풀이 방식이 있으니까 뭐
수학 접근법에 대해 걱정이 많은데 문제를 보고 어떻게 풀어겠다고 어느정도 설계를 머리속으로 하고 풀이를 시작해야된다는 말씀이신가용?
아 그럼 전혀 설계가 안되면 끄적거리지말고 일단 넘어가야할까요? 저는 일단 지금 문제가 14 15 21 22 빼고 40분정도 남는데 마음이 조급해져서 4개다 깔짝거리다가 못 푸는 상황인데 조언좀 해주세요 ㅜㅜ
10분이먼 충분히 1문제 풀 수 잇어요. 풀 때 문제를 보자마자 지르지 말고 천천히 관찰하면서 내가 잡을 수 잇는 경곗값 힌트는 뭐가 잇나 관조하세요. 제가 할 수 잇는 말은 여기까지. 나머지는 님의 그동안 쌓은 실력 따라....열공열공
파블로프의 개 풀이법...수포자 문돌이였던 제가 수험생활 하면서 끝까지 못 놨던 풀이법이네요 그냥 손 가는대로 미분 때리고 로피탈 때리고 수열 나열하고... 뒤돌아보면 참 바보같았던 것 같습니다.
재수생인데 요즘따라 부척 심해지네요..
강k랑 꿀모 현장응시하는데 매번 실수로
(이유도 다양함.. 단순 연산실수, 문제 부등호 오독, 구하라는 값 최종적으로 안보고 답 도출, 조건누락으로 시간 뺑뺑...) 1번도 틀린적 있고 매번 7에서 10점은 까먹고 점수가 시작됩니다... 당연히 문제 풀때는 집중하자! 하고 푸는데도 그러네요.. 재종에 있을땐 별로 실수도 없었는데 9모 끝나고 독재하고 단과다니면서 아무래도 주변 현역애들 의식하는거, 원래 제가 풀이가 느려서 100맞으려면 빨리빨리 풀어야 하는거 의식하니까 진짜 계속 80초반에 점수가 머무름...
이런 상황이면 그냥 현실적으로 100은 포기하고 미적 30 제외한 29문항을 다맞겠다는 마인드로 할까요? 하 ㅜㅜ 너무 심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