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1-10-07 19: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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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정시 반영비 문이과 &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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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의 변수 중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은 시험 자체의 변화입니다.

수능의 기조는 변화가 없지만, 

문이과 통합의 영향으로 과거와 다르게 점수가 나오는 관계로 

변화의 폭을 잘못 파악하거나 추상적으로 이해하면 

본인의 위치를 잡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는 표점이나 백분위로 위치를 잡으면 되는데

수학의 경우는 표점 또는 백분위가 가지는 위치에서 

작년에 비해 문이과로 구분하면, 통합인 위치에 비해 

문이과 내에서 등수 차가 너무 차이가 납니다.

대략적으로 이과는 작년 1,2등급 컷기준으로 

문과의 경우 2등급 컷에서 +1~2점을 1등급 컷의 기준으로 삼고 판단하면 

큰 그림으로 이해하는데 무리없으리라 봅니다.

탐구의 경우는 문이과가 분리되었기 때문에 

통합 수능도 유불리를 따지는 데 의미없습니다.

이과의 경우 이과 끼리

문과의 경우 문과 안에서 등수가 중요합니다.



물론 9평 국어와 같은 난이도가 나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을 듯 보여 

늘 말한 대로 이과에서 문과로의 교차는 실익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통합수능에서 가중치는 과거 과탐의 가중치처럼 현재 과탐의 가중치도 큰 의미가 없지만,

수가의 가중치보다 통합수능에서 미적기하의 가중치는 문과에게는 어려운 입시가 될 것이고

통합모집에서 미적기하에 가중치를 주는 대학은 거의 이과 몫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 또한 수학 난이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긴 한데

국어와 다르게 크게 변수가 생기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영어는 등급 간 점수 폭이 커진대학은 서울대 고려대 말고는 거의 없어보입니다. 

그 또한 그 폭이 뛰어 넘기 어려울 정도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3등급 혹은 4등급부터 가감점 폭이 커지니, 

특정 대학 이상은 등급을 일정 수준이상 올려야됩니다.


명지대 정도부터는 탐구 1과목만 보는 대학이 많습니다.

사탐의 경우 두 과목 다 하는 학습량이 많지 않으니까 

과탐을 몰라도 사탐을 전략적으로 1과목만 하는 것은 바람직해보이지 않습니다.

인천대는 문과를 뽑을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ㅠㅜ




국숭 정도부터는 교차 지원 시 

수가에 가산점을 주어도 

워낙 수나의 표점이 높았기 때문에 

문과에서 이과로의 지원이 빈번했습니다.

올해 통합수학의 경우 

동일한 원점수를 받았을 때 확통이 미적기하보다 표점이 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미적기하에 가산점을 주면 

문과에서 이과로의 교차가 작년과 다르게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과탐/미적기하 인원이 

작년까지 이과 인원보다 늘어난 숫자로 교차지원 인원이 대체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 모집하는 KENTECH은 가나다군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한번 씩 지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대는 인문계열이 자연계열보다 선호도가 높기는 한데 

과탐은 논외로 다더라도

수학에서 가산점을 주는 대학이 4-5곳이 됩니다.

이 대학들이 올해 교대 입시의 큰 변수가 될 듯합니다.


벌써 다음 달이면 그동안 공부한 결과를 보게 되는 수능날이 옵니다.


40여일 남은 지금이 

지나간 300일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은 

수험생여러분이 잘 알 겁니다.

조금만 더 기운 냅시다.

응원합니다.


다음에는 의치한약수 반영비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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