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허수들한테 독서 먼저푸는게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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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상황: 평소에 10분 걸릴 비문학 지문 하나 남은 상태
마킹제외 남은 시간은 5분
B상황: 평소에 6분 걸릴 고전소설 하나 남은 상태
마킹제외 남은 시간은 3분
똑같이 평소보다 시간을 절반밖에 쓸수 없는 상황이지만
수능장에서 시계 한번 봤을때 갈려나갈 멘탈은 A상황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봄
문학은 그래봤자 문학이니까 시간 부족해도 웬만큼은 처리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있는 반면 독서는 그럴 여지가 아예 없음.
강민철쌤도 비슷한 말 하셨는데 매우 동감함 특히 현대시 마지막에 놓는게 좋음
근데 난 귀찮아서 걍 순서대로 함
물론 저런거 상관없는 국어황들은 별 의미 없을듯 저같은 허수들한테나 통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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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23교재들 버리기 아깝나요 ㅠㅠ 다 수강 못 한것들도 있고 거의 새 책도...
하지만 올해독서가 괴랄하다면,,?
어렵든 쉽든 모든 지문을 다 보긴 할거라는 전제이긴 함ㅋㅋㅋ
와 ㄹㅇ설득력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