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국어 퇴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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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녕하세요 현역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국어때매 죽을것같아요
전 이때까지 나름대로 국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1부터 6평때까지 백분위 99, 100이 뜨고 7모 2 9평 3이 떴는데
그래도 근자감? 으로 실모에서 나름 하나 두개 틀리며
아 내 실력이 죽은건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실모를 좀 믾이 풀면서 점수대가 6070점대가 계속 나오고
지문 하나를 날린다던가 이게 뭔소릴까 이러면서 막 시간에 쫓겨서 난리가 나요
전엔 분명 뭘 풀던 20분 남았었는데 이러니까 문학도 대애애강 읽고 언매조차 제대로 읽히지 않고
죽을 것같아요
상반기에 간쓸개랑 실모 일주일에 하나 마닳이랑 언매 기출 풀었고
하반기에는 마더텅 독서랑 실모 일주일에 두세개, 언매 미니모고, 간쓸개 풀었어요
동욱쌤 듣다 그읽그풀 방법 배우곤 더이상 안듣고 그후 저는 개인적으로 인강을 별로 안들어서 그냥 혼자하고 있어요
계속 이러니까 그냥 국어가 하기 싫어졌어요
저는 그 비문학 쭉 읽으며 반응하는거가 맞다고 생각해서 계속 그렇게 하려 하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진짜... 아
주변에서 그냥 국어는 감만 잃지마!!
원래 국어는 어느정도하면 안떨어져
많이 하는게 답이 아니야
이러는데 감을 잃은거 같고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오늘 이감 79 나온거 보고 자살충동 왔어요
저 진짜 믿었던 국어때문애 재수하기 싫어요ㅜㅠㅠㅠㅠㅠ
도와요세요ㅠㅠㅠㅠ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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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했을때 제일 안정적이긴 했던것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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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 올리는것보다
벳지있는 사람들한테 질문하는게 훨나음 허르비언많음
아 그런가요 넵 알겠씁니다!
태도교정 직빵
6 96 9 90 뜨고 9평 시험지 다시 보니 선지 뭉개서 읽는게 문제길래 고치니까 점수 다시 올라옴
조급해져서 충분히 읽어낼수있는 지문도 뭉개면서 넘어가는것같은데
일단 실모풀때 시간에 너무 집착하지말고 차분하게 풀어보세요
최근 기출 시험지형식으로 먼저 뽑아서 풀어보시되
문장날리지말고 읽어보세요:)
저도 요즘 그래서 기출 다시보는중.... 태도다시잡고 선지판단 하나하나 정확히 하는 연습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