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삼성 취업 보장"…'경쟁률 132 대 1' 수험생 몰렸다

2021-10-04 19:18:02  원문 2021-10-04 17:28  조회수 1,80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878315

onews-image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의 논술전형 경쟁률이 세 자릿수로 치솟았다. 12명을 모집하는 논술전형에 1583명이 몰려들었다. 경쟁률은 131.9 대 1로, 지난해 경쟁률 95.6 대 1을 훌쩍 뛰어넘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부진과 대기업 공채 폐지 등으로 취업난이 극심해지면서 성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와 같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 학과들은 대학이 기업과 채용을 조건으로 지원 계약을 체결해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취업은 물론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